본문 바로가기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휴일도 되었고, 새로 이사온 동네에 뭐가 있나 보기 위해 대학로(혜화) 탐방을 한다. 대학로에는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태리 화덕 피자 집이 있는데,그 화덕 피자집보다도, 그 집 옥상에 있던 개가 눈에 띄었다. 위쪽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열심히 구경하던 강아지.한 사람에 시선이 꽂히면 머리를 돌리며 그 사람이 사라질때까지 주시하던 모습이 마치 사람같아 귀여웠다. ㅋ물론 옥상에 있어 나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안도감 하에 귀여웠다. ㅋ 혜화의 문화시설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의 지도가 표시된 벽화. 그리고 벽화마을로 가는 길쪽에 있는 또 다른 벽화. 저녁이 되었을 때는 노을이 이렇게 지는데.. 놀라운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 집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것!! ㅋㅋ 그리고 .. 2018. 11. 18.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야경 사진에 글 쓸 것도 많이 없고..열심히 사진을 나열해 볼께요 즐감하세요.. 한 마디 요약만 하자면..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 공원 꼭대기 땅에 비친 특별한 후레쉬. 한성대 방향 노을 낙산 야경, 낙산공원 야경, 낙산공원의 밤,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공원의 저녁, 낙산의 노을, 낙산의 밤, 낙산의 야경, 노을, 성벽길, 야경 데이트 코스, 한성대 방향 2018. 11. 17.
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내가 하도 동네 자랑을 했더니, 용마뉘가 우리 동네에 놀러왔다.동네 자랑을 열심히 했지만, 사실 나도 이화동 벽화 마을을 가보지는 않았기 때문에,용마뉘가 온 김에 함께 산책해보기로 했다. 이화동 벽화마을의 초입이 어디라고는 정의하기가 어렵다.접근하는 길이 많기 때문이다.여튼, 이곳이 우리 산책의 시작점이 되었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그림이었는데, 방향에 따라 얼굴까지 볼 수 있다. 이렇게...살짝 징그러운 감이 있었다. 익히 들어오긴 했지만..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하게,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을 겪나보다.대책을 마련하라는 문구를 흰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흉물스럽게 표시해두었다. 소음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도 되지만..이렇게 흉물스럽게 했어야 하나? 라는 생.. 2018. 11. 15.
낙산공원 산책 - 사진 찍기 참 좋아요! 낙산공원 산책 - 사진 찍기 참 좋아요! 낙산공원에는 조선시대 사대문을 연결하던 성벽이 남아있는 멋진 공원이다. 저녁이 되면, 이 성벽을 따라 멋진 조명이 켜지며 사진 찍기 좋다. 창신동의 통일 동산쪽으로 언덕에 다닥 다닥 붙어 있는달동네도 볼 수 있다. 단노출을 하면 이렇게 보이는데,실제 눈으로 보는 노출 정도는 위의 장노출과 이 단노출의 중간정도로 보인다. 낙산공원은 이화동 벽화마을과도 연결되어 있다.늦은 시간에 방문한 관계로 카페나 공방을 즐기거나 방문할 수는 없었지만,남다른 외관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중간중간 들꽃들도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개뿔" 이라는 카페인데,이곳은 이 때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동네 구경시켜주며 방문했다.낮이고 밤이고 경치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2018. 11. 14.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대학로쪽에 거주하게 되면서 낙산공원을 애용하게 되었다.노을질 때부터 어스름 지는 그 시기가 가장 이쁜 것 같다. 사진들을 공유해본다.즐거운 데이트 되시길~ 손톱같이 얇은 달. 어스름 질 때 하늘 색이 너무 이쁘다. 달과 멀지 않은 곳에 밝은 별이 있다.별철이형 말로는 별 색깔을 보면 무슨 행성인지 보통 알 수 있다는데..노란빛을 띄는 것이 목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서..성벽 너머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성벽 너머에 별 건 없지만.. 성벽 따라 걷다가 건너보면 매번 다른 풍경이 나오긴 하니 심심하진 않다.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쪽으로 성벽을 따라가다 보면..왼쪽에는 자그맣게 롯데타워도 보이고, 중앙에 동대문 두타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2018. 11. 7.
[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봄날의 추억..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려하게 내가 더 화려하다고 뽐낸다. 은은한 푸른빛의 수국이 참 이쁘다. 아래쪽의 핑크빛을 가운데에 머금은,노란꽃은 부끄러워하는 아가씨 같기도 하고,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 참가한 유럽의 아가씨를 아래쪽에서 보는 것도 같다. 길거리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위의 사람은 유리구슬을 현란스런 손놀림으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김스타의 지인분이 캐리커처를 하고 계셨는데, 우리를 그려주신다고 하셨다.실제로 그리는 것을 처음 보아서 신기했다.파스텔을 천에 찍어서 색을 바른다. 완성!!봄날의 캐리커처는 벚꽃느낌이 물씬 나도록 핑크핑크했다.( 사실 나는 별로 안 닮은 것 같기도 .. 2018. 11. 2.
[대학로 데이트] 야경이 멋진 낙산공원 데이트 추천합니다용! [대학로 데이트] 야경이 멋진 낙산공원 데이트 추천합니다용! 대학로 데이트를 한다면, 비록 약간의 "등산"(?) 이 있지만, 낙산공원 데이트를 추천합니다! 이화벽화마을까지 가지 않아도 곳곳에서 이런 벽화들을 볼 수 있구요. 낙산공원 바로 밑에서도 이런 예술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초입에 들어오면, 카페와 남산타워(서울 N타워) 도 보입니다. 낙산공원에 올라가면, 뒤쪽 한성대쪽으로 성벽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성벽의 축성시기와 형태에 대한 이야기.서울 시내의 성벽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 시내 중 중구, 종로구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성북구, 강북구도 볼 수 있습니다. 어스름 저녁이 오면서 서서히 조명이 하나씩 켜집니다.해질녁에 올라가는 낙산공원이 저는 가장 좋은.. 2018. 10. 29.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 요번 글은 별 내용은 없다.그냥 연남동 산책다닌 이야기 with 용마뉘 샘 홍대, 연남동 같은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런 센스있는 작품(?) 들.길거리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방문하지 않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던 카페.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길.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전에 비해 물이 훨씬 깨끗해졌다. 풀숲 중간에 의자 하나 가져와서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던 자유로운 영혼 한컷 ㅋ 미세먼지만 아니면,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뭔가 영혼이 자유로워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연트럴 파크.. 참 좋다!! 강아지,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연남동,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길, 연트럴 파크, 연트럴 파크 산책, 용마뉘, 자유로운 영혼, 작품.. 2018. 10. 6.
동대문 서울도성 및 혜화 산책! 동대문 서울도성 및 혜화 산책! 김스타랑 동대문 서울도성 산책을 하고, 혜화까지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동대문(흥인지문) 옆으로 서울 도성이 있다.약간 언덕형태로 되어 있어 올라가면, 두타를 비롯한 동대문의 건물들을 아래로 조망해 볼 수 있다. 저 성곽길 꼭대기쪽에 앉아서 도란거리는 커플도 있었다.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미래를 얘기하고 있을까? 아니면 과제가 짱난다는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젊은 친구들이 이쁘게 연애하는거 보면, 벌써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빠미소가 지어진다. 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김스타의 의견을 수렴하여,오랜만에 혜화에 있는 질소 아이스크림 "브왈라" 에 가기로 한다. 나는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그리고 김스타는 플레임 씨솔트 아이스크림.여전히 맛있기는 .. 2018. 9.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