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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밤거리. 홍콩의 밤거리.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 그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 홍콩의 밤거리. 기대했던 홍콩의 밤거리는 매우 깔끔하며, 잘 정돈된 상태에서 네온 사인이 모던하게 반짝이는 이미지. 사람들을 일본 소녀의 감성으로 만드는 그런 이미지였다. ▲ 중국 느낌의 밤거리. 하지만 홍콩의 밤거리는 기대보다 그렇게 모던하지 않았다. 아니, 솔찍히 모던함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이 클 줄 알았던 홍콩은, 지리적 영향 때문인지 영국의 특색을 찾기가 꽤나 어려웠다. ▲ 홍콩에는 금은방이 엄청 많다. 홍콩의 밤거리는 영국보다는 중국 상해의 밤거리와 닮아 있었다. 하지만, 상해의 밤거리가 신도시의 느낌이었다면 홍콩의 밤거리는 구도시의 밤거리 느낌이었다. 조금 더 낡은 감과 정겨운 감이 있었다고나 할까.. 2013. 5. 1.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공항과 홍콩시내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전철!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이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공식 사이트 자료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운행 시간 : 5:54 ~ 00:48 배차 간격 : 12분 ▲ 여기가 AEL 을 타는 곳이다. 입국장을 따라 쭉 나오면 "Trains to city" 라고 적힌 지하철 플랫폼처럼 생긴 녀석을 발견할 수 있다. 요기가 AEL 탑승장이다. ▲ AEL 노선도. 보통 카오룽역과 홍콩역으로 많이들 간다. 공항 카오룽 ( 九龍 )역 소요시간 : 21분 가격 : HKD 90 ( 12,600원 ) 공항 홍콩역 ( 香港 ) 소요시간 : 24분 가격 : HKD.. 2013. 5. 1.
홍콩 공항에 Citi bank( 시티은행 ) atm 이 있나요? 홍콩 공항에 Citi bank( 시티은행 ) atm 이 있나요? 해외여행 중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시티은행 현금인출 카드이다. 시티은행 현금인출 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기를 클릭. 2013년 3월이던가? 그 때부터 운영정책의 변경에 따라 1$ 의 수수료 뿐만 아니라 인출액에 0.2% 를 수수료로 추가징수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은행들은 기본 수수료도 더 비싸고, 인출액의 1~3% 를 추가징수하기 때문에 그래도 저렴하다. 홍콩 시내에서 Citi bank ( 시티은행 ) 의 Branch ( 지점 ) 과 ATM 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도 시티은행 ATM 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한국에서 홍콩달러를 환전해 가지 않아도 문제 없다. ( 물론 비상시를 대비해 U.. 2013. 5. 1.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이번 여행의 첫 도착지 홍콩. 홍콩은 사람들에게 화려한 야경과 쇼핑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홍콩의 야경.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가기 때문에, 그리고 세일기간에는 메이커 상품들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떄문에 사람들은 홍콩을 자주 방문한다. 실제로 필자도 홍콩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영국령이었던 홍콩은 99년만에 중국에 반환되었고 이로 인해 서양의 영국의 특성을 간진하게 된 동양의 중국.. ( 동서양의 조화 ) 화려한 야경과 엄청난 쇼핑타운들. 영국풍의 건물과 문화가 중국에 어울어진 느낌. 가이드북을 보면서도 중국에 대한 기대에 가슴을 두근거렸다. ▲ 아름.. 2013. 5. 1.
[홍콩] 비행기가 좋아. [홍콩] 비행기가 좋아. 이제 인천공항을 떠나 홍콩으로 날아간다. 홍콩의 쳅랍콕 공항으로 간다.. 공항 이름이 무슨 캄보디아어 같다. 쳅랍콕, 쳅랍콕.. 발음하기도 어렵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난 비행기가 참 좋다는 것.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기내식을 먹을 수 있는" 비행기를 참 좋아한다. 장거리 비행기를 탈 때면 어김없이 제공되는 기내식. 나는 구름 위를 날며 구름위의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과 함께 구름을 내려다보며 기내식을 먹는 순간을 참 좋아한다. 그것은 정말이지 하늘을 나는 기분이랄까? 유럽여행을 하면서 Ryanair 라는 저가항공을 15회 이상 탔지만, 한번도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면, 기내식을 먹는 여행은 2~3시간만 날아도 정말 하늘을.. 2013. 3. 16.
2013_02_27 홍콩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드디어 홍콩 일정 마무리하고 인도로 떠난다. 공항 check-in counter 1시간전에 닫고 보고 보통 3시간 전에 open 한단다. 무슨 마일리지에 서비스 설문에 gate로 오는 길에 또 여행설문. 몇 번의 train 갈아타고 gate 도착. 주변에는 항공사 라운지들 뭔가 부의 상징 느낌. 공항 체크인들은 너무 힘들어. 옥토퍼스 황불도 받고 안녕 홍콩 마카오. 2013. 3. 13.
2012_02_24_홍콩_마카오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9:40 기상. 씻고 짐싸고 벌써 1시간 지났네. 깜딩이 아저씨 10시인데 와서는 check out time 은 11시라고 자꾸 보채. 이자식 11시인줄 알았자나! 엄마는 갑자기 똥끼있다고 하시더니 스르륵 방귀뀌시고는 "내가 똥끼있으니깐 벌써 냄새 나는 것 같지?" 라며 천역덕스럽게 말씀하시더니 본인도 웃기셨던지 혼자 파~ 하고 터져서 웃으신다. 이 호텔은 그래도 나름 마실 물도 있고, 뜨거운 물도 주고, 선풍기에 빨래도 말릴 수 있고, 무섭지만 친절한 흑형(이불 하나 더 달라고, 휴지 달라고 하니 잘 챙겨줌 )도 있다. 첫 이미지는 별로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했다. K11 방문 카이단자이 맛집 신나게 걸어갔다 왔더니 일요일이라 그런가 12시부터 문을 연단다. 제길. 다시 신.. 2013. 3. 13.
2013_02_23 홍콩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24시간 Front desk 는 무슨! 아줌마 코 골며 자고. 엄마는 괜히 머리감고 제대로 못 말리고 주무셔서 추워하시고 ㅠ.ㅠ 구룡공원 산책 -> 홍학, 가든, 유산박물관 15번 버스타는데 아이데려온 부부. 뭔가 얄미워. 정보만 캐가서 그런가? 15번 버스타고 victoria peak 에서 내려오는데 버스전세낸 아줌마들 대화소리가 엄청나다. 혼자 편의점 다녀오는데, 엘레베이터 앞에서 한 파키스탄인이 커리를 포장해 오는 것을 보았다. 커리가 하얀 1회용 박스에서 흘러 봉지에 조금 고여 출렁였다. 그는 어쩔줄 몰라 봉지를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갑자기 그에게 전화가 온다. 맨날 청킹맨션에서 일하고 사람들에게 차별받고, 가짜시계, 짝퉁시계, 로렉스만 외치는 그 파키스탄인이 전화.. 2013. 3. 13.
2013_2_22 여행의 시작 & 홍콩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8:40 공항 리무진 탑승. 중간에 차도 밀리고, 더워서 땀나고 초조. But 11:40 공항 도착. Check-in 하는데 오늘 델리를 간다네? 제길! Whypaymore 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물 마시고, 엄마 출입국자동심사 등록시켜주고 전화 쭉~ 돌리고 정아누나가 준 카드쓰려 설화수 윤조에센스( 73,250원 ) 구매하고 홍콩으로 출발! 나는 비행기가 참 좋다. 비행기에서 싸는 똥도 좋고 기내식도 너무 좋다. 하늘에서 똥을 쌀 수 있다는 것도, 하늘에서 이렇게 특이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너무 오랜 비행은 별로지만 짧은 여행은 very nice. 밥은 치킨, 해산물, 쇠고기 중 선택. 나는 쇠고기. 밥인줄 알았는데 Noodle. 맥주도 먹고, 땅콩도 먹고,..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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