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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삼삼 뚝배기 - 미역국과 고등어조림. [혜화 맛집] 삼삼 뚝배기 - 미역국과 고등어조림.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혜화(대학로) 맛집 "삼삼 뚝배기"에서 미역국과 고등어 조림을 먹은 이야기입니다. 첫 방문기는[대학로 맛집] 삼삼뚝배기 - 가성비 짱짱 집밥! 미역국을 먹은 이유는 벽에 붙어 있던 아래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거 보면 한번쯤 먹어야겠다 싶을 겁니다. ㅋ 미역국도 뚝배기에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저렴해 보이는 쇠그릇에 나와 당황했습니다. ㅋㅋ 미역국은 너무 기대를 많이 했기 떄문일까요?특출난 맛의 미역국은 아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끓여 먹던 미역국이 그리울 때 드세요 ㅋ 그리고 이미 .. 2018. 12. 31.
[잠실 맛집] 후쿠오카 함바그 -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재미! [잠실 맛집] 후쿠오카 함바그 -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재미!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잠실 롯데 타워 (롯데몰) 에 간 김에 밥을 먹기로 한다. 그 곳에서 일했던 김스타가 이곳이 맛있다며 추천해서 이곳으로 갔다. 이곳은 바로 "후쿠오카 함바그" 일본어로 제대로 하려면 "하무바그" 까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입구는 일본식으로 뭔가 깔끔하면서도 멋진 느낌을 준다. "스톤함바그 전문점" 이라고 써져있다. 기본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오리지날 함바그" M (미디엄) 사이즈로 주문한다. 가격은 16,200원. 사실 S (스몰) 사이즈를 주문하려 했으나, 김스타와 나눠먹으려면 최고 M 사이즈는 되야 할 것 같아서.. 김스타는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한다. 가격은 9,400원. 인터넷에서 유카타 느.. 2018. 12. 21.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느 날 점심.. 뭔가 먹고 싶긴 한데 푸짐하게 먹긴 싫고, 가볍게 요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신선 식탁" 이전에 김스타와 와봤던 곳으로 나름 가성비 좋은 샐러드가 제공된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나무 식기들을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도 좋다. 이번에 주문해 먹은 것은 5,000원짜리 기본 '신선 샐러드; 이다. 신선 샐러드는 기본 샐러드에 바게뜨 빵이 2조각 꽂혀 있다. 올리브, 메추리알, 방울 토마토, 콘, 상추 등등 골고루 들어가 있다. 드레싱은 발사믹과 유자 중 선택할 수 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는 맛으로 묘사할 것이 별로 없네요. 비쥬얼과 가성비만으로도 믿고 가는 신선식탁이었.. 2018. 12. 19.
[종로 맛집] 유진식당 - 수요미식회 출현 냉면집 [종로 맛집] 유진식당 - 수요미식회 출현 냉면집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안 그래도 유명했지만, 수요 미식회에 나와 더 유명해진 유진 식당을 방문한다. 회사가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면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려본다.저녁 밥 시간이 되기 전에 숑 달려가서 자리를 맡는다.위치는 탑골공원 뒤쪽. 특이하게도 주방이 가게 입구쪽에 있다.이곳에서 냉면 면도 뽑고, 삶으며, 녹두전도 부친다. 냉면을 뽑아 삶는 기계. 메뉴는 위와 같다.혼밥으로 물냉면을 주문한다.가격은 7,000원.이곳도 평양냉면이라 한다. 그리고 썬제로형이 워낙 이 가게를 칭찬한 탓에,돼지수육은 포장한다.돼지수육 가격은 7,000원. 브레이크 타임과, 월요일 휴무 등의 정보가 있다.참고하시길~ 기다리며 탑골공원 뒤쪽의 장기 바둑 두시.. 2018. 12. 10.
[을지로 맛집] 달인 칼국수의 콩국수 [을지로 맛집] 달인 칼국수의 콩국수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여름은 자고로 콩국수의 계절.달인 칼국수의 방문 시기는 여름이었지만, 지금에서야 리뷰를 쓴다. 썬제로형은 콩국수 매니아 중 한명인데,썬제로형은 요청하면 곱배기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는 달인 칼국수의 콩국수를 엄청 추천했다. 그래서 나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양 많이요" 라고 주문하니 이렇게 나왓다.사실 나는 면은 보통이고 콩국물을 더블로 주기만을 바랬는데,나중에 보통 시킨 사람과 비교를 했을 떄, 콩물은 그대로고 면이 두배로 나온 것 같았다..가격은 9,000원! 우선 이집의 콩국수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콩국물의 고소함도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고,면발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다만.. 그럼에도 맛있게 먹을 .. 2018. 12. 4.
[대학로 맛집] 계경순대 - 가성비 좋은 순대국이올씨다 [대학로 맛집] 계경순대 - 가성비 좋은 순대국이올씨다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은 역시나 순대국밥이 땡긴다. 오늘은 대학로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되는..5,000원 순대국을 파는 "계경 순대국" 을 방문한다. 들어가는 입구는 좀 허술한데, 내부는 그냥 무난하다. 메뉴판.정말 별의 별 메뉴를 다 판다고 할 정도로 메뉴가 많다.이게 순대국밥집인가 안주파는 술집인가 싶을 정도였다. 나는 5,000원짜리 일반 순대국밥을 주문한다.( 체인이라도 가격정책은 다른가보다, 다른 지점에서는 보통을 6,000원에 파는 것을 보았다. ) 짜잔..뭐 소박한 반찬은 그렇다 치고,청양고추로 추정되는 고추가 한 종지 함께 나오는 게 기분이 무지 좋았다.나는 매운맛 성애자니깐. 부추가 살살 .. 2018. 12. 3.
온 더 보더(On the border) 광화문 D타워점 - 멕시코 음식 온 더 보더(On the border) 광화문 D타워점 - 멕시코 음식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입니당!! 엄뉘가 서울 투어를 오셔서 엄뉘를 모시고 광화문 D 타워에 있는 온더 보더에 갔다.멋진 구조를 가지고 있는 광화문 D 타워.온 더 보더는 2층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배는 많이 안 고팠기 때문에 메뉴를 많이 시키지 않기로 한다.Lunch menu 에 있던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화이타(Fajita) 를 주문한다. 메스퀴드(Mesquite) 는 멕시코 북부의 가장 흔한 콩과 식물이라는데,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소고기가 나온다는 데 초점을 두고 주문한다.가격은 22,900원. 인테리어. 메뉴를 주문하면 이 나쵸를 주는데..이 녀석은 무한리필이다.그리고 살사소스도 함께 무한리필로 .. 2018. 11. 19.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동역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메뉴 리스트를 제공하자 김스타가 마라샹궈를 골랐다. 인터넷 검색해서 마라샹궈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취복원이라는 가게를 찾아낸다. 위치는 창신시장 초입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주문한 마라샹궈는 15,000원이다.요즘 유행하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재료는 이미 정해져있고 요리가 되어 나오는 형태이다.이런 형태의 마라샹궈를 다른 집에서 먹었을 때 좀 실망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처음 간 집이기도 하고,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다.나중에 혹시 보고 포장주문하거나 먹고 싶은거 미리 선정하려고.. 2018. 11. 13.
[서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음식점 후기입니다!! 곧 미국에 가는 방샤셤머와 조우를 가졌다.이번에는 내가 내려와주기를 바랬기에 서판교까지 버스를 열심히 타고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강북에 오면 보통 손님대접의 느낌보다는 그냥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레스토랑을 선정해서 잘 가는데,방샤셤머는 내가 판교로 갈 때마다 손님대접의 느낌으로 나름 고급진 서양식을 주로 대접해준다. 오늘 방샤셤머의 초이스는 비스트로 도마 (Bistro Doma) 입구를 들어서면 식재료와 식기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판매도 하는 것인지 단순 아기자기 디피용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수수하지도 않게 무난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가을이 오기 전..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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