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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뇨끼 감바스 - 롤링 파스타의 감바스는 어떤 맛일까? 시판 감바스는 어떤 맛일까? 백종원은 어떻게 맛을 냈을까 궁금해서 방문해서 먹음. 원래 그냥 감바스가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뇨끼 감바스가 뉴 메뉴로 들어가 있었음. 뇨끼는 이태리 수제비 같은 녀석이라고 함. 월계수가 메인 향신료인듯. 새우 크기 작고, 고춧가루 스러운 녀석들이 많이 뿌려져 있음. 뇨끼는 떡에 가까운 쫄똑거림. 올리브유 퀄리티 괜찮은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먹을만했음. 남자가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양이긴 함. 쫄똑한 식감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 재방문 & 재구매 의사 있음. 머지포인트 결재가 가능해서 7900원 에서 20% 할인한 6320원으로 이용! 끝! 2021. 11. 11.
[용산 맛집] 샐러디 시저 치킨 랩. 야채야채 하면서 고기고기하니 맛 괜찮네. 대전을 다녀오면서 용산역에 하차했다. 뭔가 저녁을 가볍게 먹고 싶어서 라스트 오더를 찾아보니 '샐러디' 라는 곳에서 '시저 치킨 랩'을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원가 5900원. 라오 할인가는 3923원. (약 4000원) 야채랑 닭가슴살 그리고 쫄깃한 밀전병(?) 까지 조화가 좋았다. 재료의 신선도나 맛은 훌륭한데 크기가 작음이 조금 아쉬웠다. 크기를 고려했을 때 할인가 정도가 딱 맞는 느낌이랄까? 재방문 의사는 보통. 끝! 2021. 11. 7.
[죽동 맛집] 오슬로 - 독특한 메뉴와 친절한 사장님의 조합 어머니께서 이곳의 떠먹는 피자를 좋아하셔서, 어머니 관련 행사가 있으면 이곳을 방문하곤 한다. 몇 개월만에 방문했더니, 메뉴도 조금 변하고, 양의 변화는 모르겠지만 모든 메뉴가 약 2000원씩 다 오른듯했다. 위 메뉴판에서 '떠먹는 단호박크림 베이컨 팬피자' (18900원) 그리고 '패스츄리 고르곤졸라 피자' (21900원) 를 주문한다. 피자 도우가 패스츄리라는게 재미있고 좋다. 고르곤졸라 치즈의 맛은 잘 안 나는.. 그냥 치즈 듬뿍 패스츄리 피자라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리는 피자였다. 고르곤졸라 맛을 떠나 피자 자체의 맛은 좋다. 두꺼운 베이컨이 들어간 팬피자. 단호박.. 크림.. 그리고 베이컨까지 느끼 삼총사라 피클이 엄청 당긴다. 느끼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기 괜찮은 메뉴. 맛은 괜찮은데 다시 한.. 2021. 11. 4.
[혜화 맛집] 미스터 빠삭 - 돈까스 쫄면 괜춘하네~ 이름이 매력적이었던 돈가스 가게 '미스터 빠삭' 내부는 깔끔. 위치 특성 + 코로나 떄문에 방문시마다 매장에는 사람이 적다. 셀프존이 있다. 스프와 미니 마늘 바게뜨. 옆에는 '해초'와 '콘 샐러드'가 맘에 들었고, 맛있게 먹었다. 메뉴 나올 때까지 스프에 미니 마늘빵 얹어 후추후추~ 뿌려 먹으면 좋다. 정말 많은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이 중에서 나는 '쫄면 + 돈가스' 를 주문한다. 가격은 9000원 쫄면 소스를 따로 주어 기호에 맞게 뿌려 먹도록 한 게 너무 맘에 들었다. 나름 푸짐한 야채 돈까스는 바삭! 요즘 프리미엄 돈까스 집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기가 얇긴 했지만, 튀김옷의 바삭함과 함께 그 조화가 나쁘지 않았다. 가격 고정 & 쫄면 양을 조금 줄이고, 돈가스 양을 조금 더 늘린 버전이 있으.. 2021. 10. 10.
[혜화 맛집] 카페 몽스 - 치아바타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맛집. 친구가 이곳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방문한 곳.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개편되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가격은 8900원. 친구의 고정 메뉴인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도 주문 가격은 12800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준다. 식전빵은 이곳의 자랑 치아바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속 재료 자체는 헤비한 구성임에도 치아바타 때문인지 라이트한 맛을 냈다. 이곳에 늘상 느끼는 것인데.. 가격에 비해 양은 아쉽다... (이곳에서 직접 치아바타를 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ㅠ)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는 여전히 맛있다. 외식하는 파스타는 대부분 굴 소스를 넣는다는 것을 듣고 난 후라 그런지 특유의 진한 소스맛이 굴 소스 맛이라고 느껴.. 2021. 10. 9.
[혜화 맛집] 둘리네 분식 - 가성비 좋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분식집! 둘리'네' 분식. Since 1989 란다. 상당히 오래된 집이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사모님은 주방에 계시고 사장님은 홀에서 서빙하신다. 보면 가격들이 정~~말 착하다. 단, 현금만 받으신다. 나는 제육덮밥을 주문한다. 가격은 4000원. 반찬은 아주 소박하게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계란국. 저 계란국이 정말 옛날 어릴 때 먹던 그 계란국 맛이라 깜짝 놀랐다. 맛있다는 말! 투박하게 두꺼운 고기. 짭짤한 김치. 그리고 영롱한 노른자와 함께 자극적인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계란 후라이. 우와 JMT ! 까진 아니고 할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을 먹는 느낌. 살짝 자극적이므로 참고! 끝! 2021. 9. 17.
[한남대 맛집] 화성양꼬치 훠궈 무한리필! 재료 종류도 많고 신선하고! 형네와 함께 한남대의 훠궈 무한리필 집에 갔다. 성인 15000원. 1인식사 3000원 추가가 좀 인상적이다. 재료들. 다른 마라탕 집들에 비해 재료들 상태가 훨씬 좋았다. 다양한 재료들. 사천훠궈는 꽤 매웠다. 여러가지를 가져와 먹는다. 듬뿍듬뿍.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고기 파트의 고기도 신선했다.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다 있다. 소스 파트는 조금 부실한 편이었지만, 기본은 한다. 재방문 의사는 있음! 재료의 종류와 신선함이 맘에 들었다. 끝! 2021. 9. 14.
[봉명동 맛집] 히토메보레 - 연어가 맛있는 집! 근데 가격이 왜케 올랐어? 이전에 어머니와 첫 방문 했을 때 상당히 인상깊게 맛있게 먹었던 집. 어머니께 식사 대접 하고자 다시 한번 함께 방문한다. 10p 16000원 단일 메뉴였는데, 8p 14000원, 12p 20000원으로 2가지 선택지로 나뉘었다. 기존에는 개당 1600원이었고, 8p 기준 개당 1750원, 12p 기준 개당 1666원으로 가격이 조금씩 올랐다. 8p 는 아쉬울 것 같아 12p 를 주문했는데.. 갯수차이도 나면서 괜히 가격이 많이 오른 느낌을 팍팍 준다. 지난번과 가격이 동일한 '사케동' 도 하나 주문한다. 사케동. 기름진 부위는 별로 없는 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파'는 연어와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기름진 연어를 좋아하고, 히메시아의 연어뱃살동을 먹어서인지.. 사케동에 대한 감흥이.. 2021. 9. 12.
[성신여대 맛집] 최고당 돈가스 - 이 집 가성비는 따라올 수 없다. 성신여대 정문 쪽에 '최고당 돈가스' 라는 곳을 방문했다. 핑크와 화이트 톤이 어울어진 독특한 돈가스 집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 세트 메뉴들. 친구는 생등심돈가스 + 쫄면 (8300원) 을 주문. 나는 샐러드돈까스 (6900원) 을 주문한다. 다른 메뉴들은 참고용으로.. 여대 앞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최고당 돈가스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흰색과 분홍색이 돈가스집보다는 카페를 연상시킨다. 샐러드 돈가스. 기본적으로 돈가스의 고기는 국내산 생등심이란다. 친구의 돈가스 + 쫄면 소스는 일반 위쪽의 돈가스 소스와 하단의 '치폴레' 소스 를 준다. 최근에 방문했을 때 보니 사람들이 안 먹는 소스가 있어서일까? 돈가스 소스 or 치폴레 소스 or 둘 다 를 포스기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자 이제 맛 ..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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