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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띵똥와플 이름이 특이한 성신여대의 "띵똥와플". 왜 띵똥와플인가하니, 와플 주문하고 기다리면 원래 "띵똥" 벨을 울려 알려줬다나? 요즘은 뭔가 민원이 있어서일까?( 추측 ) 화투장 뒷면에 번호를 써서 나누어주고 그냥 번호를 사람이 육성으로 부른다. 요런요런 메뉴들이 있는데 나는 크런치 와플 -> 요거트 생크림 와플을 주문. 크런치 와플을 주문하면 저렇게 땅콩가루같은 것을 더 뿌려주는듯하다. 맛은 기대 이하... 에전에는 와플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와플이 뭔가 나이먹어서인가 점점 맛 없어지는듯.. 나중에는 가장 기본 플레인을 먹어볼테다!! 정리하면 성신여대에 띵똥와플,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중에 진정한 맛 평가를 위해 플레인 와플을 먹어봐야겠다. 땅콩가루, 띵똥와플, 성신여대, 와플, 요거트, 요거트생크림, 크런치와플 2014. 11. 11.
성신여대 밥 맛집 오며가며 이름부터 좀 정감이 가는 성신여대의 밥 맛집 오며가며. 성신여대 바로 앞쪽 오거리 지나 있는 골목 위에 있는 녀석으로 눈에는 잘 안 띈다. ( 지역검색에 안 나와 바로 주변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를 지도에 표시했다. ) 가게는 뭔가 허름해보이는데 86년부터 장사를 했다나 뭐라나. 메뉴는 오만가지를 다 판다. 그 중에서 내 구미를 땡긴 것은 삼겹살 초고추장 비빔밥. 삼겹살과 새콤한 초고추장이라 ㅎㅎ 좋아. 위 사진이 바로 고녀석. 끄끄님이 시킨 것은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였나? 여튼 비빔밥 찌개 볶음밥 스파게티 등 오만가지를 다 판다. 가격은 적당히 착한 편이고 현금결제시 메뉴당 500씩 할인해주는 센스. 결제는 선불이었던듯. 내 메뉴 초고추장 삼겹 비빔밥은 나는 대만족. 스파게티는 끄끄님에게는 보통. 좀 특.. 2014. 10. 17.
홍대돈부리 네기가츠동. 정갈하고 맛난 돈부리로 유명한 홍대돈부리. 홍대가 본점이지만 이곳저곳에 체인점이 많다. 내가 방문한 곳은 종로점. 네기 가츠동은 기본 가츠동에 대파가 송송송 쓸려 추가된 녀석이다. 기본가츠동은 7,000원이고 네기가츠동은 8,000원이다. 파 조금 더 올려주고 1,000원이나 더 받다니 도둑놈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대파가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긴 하지만 파 추가하려면 추가금을 내야 가능하다니 도둑놈 심보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했다. ( 요거 전까지는 좋았는데.. ) 여튼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하지만 계속 먹을정도는 아니다. 오른쪽 녀석은 수제고르게. 수제라 갯수 한정메뉴라고 하는데 첫 바이트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식어(에어컨) 맛이 확 떨어진다. 가격은 5,000원. 여튼 이번에는.. 2014. 9. 13.
오늘의 편의점. 천일냉동 베이컨 김치 볶음밥. 야근하면서 저녁먹을 타이밍을 놓쳤는데 생각보다 퇴근이 늦어져서 배가 고파졌다.회사 근처늬 CU로 돌진. 돌진하며 끄끄님에게 무엇을 먹어야 좋을까 상담. 나는 삼각김밥 생각했는데 샌드위치나 낫단다. 버뜨. 샌드위치와 삼각김밥 둘 다 없다. 그래서 돌아다니다 요녀석을 선택. 원래 볶음밥 매니아라 기대가 잔뜩. 불닭. 불낚지 씨리즈 볶음밥도 있었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요녀석으루다가. 가격은 정가 3300원. T맴버쉽 할인받아 3000원. 전자렌지에 땡해서 먹움. 맛은 볶음밥 매니아로서 나름 괜찮음 양은 남자에겐 한끼식사로 좀 부족. 식재료는.. 베이컨이 이렇게 말라비틀어질수가.. 건베이컨수준.. 그리고 기름지기도 하다. 버뜨 나는 이런거 좋아한다 ㅎㅎ 결론. 3000원이면 가볍게 먹을만하다. 또 먹을거냐고? 응.. 2014. 8. 4.
[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서상을 만나러 카이스트 본원에 갔다.뭐 먹을까 돌아다니다가서상이 자기가 괜찮은 집을 안다며 데려간 곳이 바로 콩사랑 굴내음. 직업 특성상(?) 대전 유성구 지역의 맛집을 죄다 꾀고 있는 서상의 나이스한 선택이었다.(가격만 빼고..) 어은동의 먹자골목 중 한곳에 위치한 이 녀석."콩사랑" 이라는 글귀가 참 맘에 들어서 오케이를 하고 쑥 들어갔는데.. 두루치기부터 시작한 메뉴의 가격이 좀 후덜덜..그래도 싱겁게 건강하게 요리를 한다고 해서..그리고 서상에게 맛있는 밥을 사줘야 해서돼지고기 두루치기 중자 ( 23,000원 ) 을 콜 했다. 처음 요리가 나올때까지는 기다리는 동안 손두부를 기용한 두부김치를 준다.그것을 열심히 먹고 있으면 여러가.. 2014. 5. 30.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메밀 소바를 먹다!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소바를 먹다! 서상과 전민동을 배회하다가,내가 서상에게 특이한 거 없냐고 묻자 서상이 의령소바에 가서 메밀소바를 먹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다. 콜!! 모밀 소바는 먹어봤으나,메밀 소바는 안 먹어봤으니!! ( 나중에 찾아보니, 모밀 소바는 메밀 소바의 사투리란다.. 모밀의 표준어가 메밀... ) 위치는 전민동 먹자골목(?) 중 하나의 골목에 위치한다.노란색 간판으로 눈에 팍 띈다! 내가 주문한 것은 메밀냉소바. 가격은 6,000원.서상이 주문한 것은 메밀비빔소바. 가격은 6,000원. 이 외에도 메밀 만두, 메밀 찐빵, 메밀 돈가스 등도 판다.하지만 메일소바로 유명한 집에 왔으니 우리는 그냥 메밀 소바들만 주문한다. 맛은? 맛집, 그냥 그런 집, 안 맛집 중 그냥 그런집 선정. 약.. 2014. 4. 24.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먹자골목(?) 에는 정말 많은 떡볶이 집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곳은 알근이 떡볶이이다. 이름이 왜 알근이인지는 모르겠다.아들 이름이 알근이일까?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름이 알근이일까 궁금하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여튼, 특이한 이름 때문인지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얼간이", "얼근이", "얼큰이" 라고도 불린다. 각설하고 알근이 떡볶이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자. 기본은 여느 떡볶이 집과 같이떡볶이, 순대, 물오뎅, 튀김이다.물론 요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염통꼬치, 닭꼬치튀김, 떡꼬치 등도 판매한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회오리 감자도 판다는 것. 서상과 방문한 알근이.알근이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2014. 4. 21.
[복합터미널/가양동] 닭내장볶음이 주특기인 "닭똥집". [대전 고속터미널/가양동] 닭내장볶음이 주특기인 "닭똥집". 오늘 소개할 곳은 맛집 / 그저 그런 집 / 안 맛집 중 그저 그런 집이다. 고등학교 친구 안주 선생이 추천하여 가게 되었는데, 닭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집으로 생각할지 모르니 우선 소개해본다. 사진의 화질은 매우 구리지만 여튼 외관은 위와 같다. 위치는... 대전 복합터미널과 가깝기 떄문에혹시라도 복합터미널에 즐비해 있는 프렌차이즈 음식에 질렸다면 한번 갈만하다고 하겠다. 메뉴는 위와 같다.필자가 도전했던 것은 "닭내장 볶음" 이다. 가격은 작은 것이 13,000원으로, 남녀가 같이 먹어도 양이 조금 부족한 정도로 제공된다. 닭내장이 원래 이렇게 비싼가 싶긴 하다.요즘 닭갈비집에 가면 대전 기준 약 6,000~9,000 원정도 하는 것 같.. 2014. 4. 8.
[비래동/맛집] 닭육수로 끓인 "수목 칼국수" 비래동 맛집, 닭육수로 끓인 "수목 칼국수" 이전부터 어머니께서 한번 꼭 먹여보고 싶다고 노래를 하시던 수목 칼국수를 드디어 찾았다.지난번에 어머니와 방문했을 때는 휴일이어서 못 먹었다.정확한 휴일은 잘 모르겠지만, 여튼 휴일이 있으니 꼭 이곳의 칼국수를 맛 봐야 한다면 전화로 꼭 문의를 하고 가시길. 어머니께서 수목칼국수를 소개하실 때는 항상 "닭국물로 육수를 낸.." 이라는 접두어로 시작하여 소개를 하신다.그만큼 닭국물이 맛있다고 어머니께서 열심히 칭찬하셨는데필자는 닭 매니아로써 정말 궁금하긴 했다. 어떤 기막힌 고소함이 있는 맛일까? 자 이제 도전해보자! 가격은 보통의 칼국수 집과 비슷하다.1인분에 5,000원. 얼큰한 오징어칼국수도 있는데, 2인분부터 된다고 해서 아쉽지만 이번에는 맛을 못 보았다.. 201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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