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파존스 식스 치즈 피자 후기 파파존스 식스 치즈 피자 후기 지난 번에 "스파이시 치킨 랜치" 피자를 먹은 후 파파존스에 푹 빠져버렸다.이번에 Large 사이즈 이상 만원 할인 쿠폰이 생겨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한다. 도전한 메뉴는 "식스 치즈" 피자.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 모짜렐라, 로마노, 파마산, 아시아고, 폰티나, 프로볼로네 6종의 치즈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치즈피자 내가 모짜렐라, 파마산 외 치즈 맛을 모르긴 하지만,,, 정말 저 6가지 치즈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좀 의심스러운 맛이었다."6종의 치즈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이라메.. 생각보다 치즈의 양이 엄청나지 않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토마토 소스가 많이 들어가 꽤 짭쪼름한 맛이었다. 그렇다고 맛이 없었냐? 그건 아니다... 2019. 9. 5.
[대학로 맛집] 마라탕 (쿵푸마라탕) - 별로네염... [대학로 맛집] 마라탕 (쿵푸마라탕) - 별로네염... 대학로 메인 거리의 딱 중앙에 있는 마라탕 집에 갔다. 가게 상호명은 쿵푸 마라탕인데, 상호는 별로 눈에 안 띄고 마라탕 글자만 들어온다.2~3층에 가게가 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었다.2층은 주방과 재료 비치한 곳이 함께 있어 더 좁게 느껴졌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한가지 맘에 드는 것은 고수를 꼬치로 꿰어 놓지 않고 그냥 g 을 달게 해놓았다는 것. 그러나 재료들이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비치되어 있어 약간 깨림직함이 있었다. 매운맛을 주문하여 나온 마라탕..우선 다른 곳의 마라탕과 매우 다른 비쥬얼이다.꽤나 후추를 뿌려놓은듯한 탁함이 느껴지는 비쥬얼이다. 다른 곳에서는 고소한 맛과 사골의 맛이 나름 진하게 나는 마라탕이.. 2019. 6. 13.
[광주 맛집] 데낄라즈(Tequilaz) - 금남로의 멕시칸 푸드! [광주 맛집] 데낄라즈(Tequilaz) - 금남로의 멕시칸 푸드! 광주의 시내라는 금남로에서 친구를 만났다.친구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외국음식을 좋아하니..그리고 본인은 멕시칸 푸드를 안 먹어봤으니 멕시칸 푸드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데낄라즈 (Tequilaz) 친구의 음료는 기억 안 나고, 나는 블랙 러시안을 주문한다.7~8천원 했던듯 하다.그냥 무난했던 블랙 러시안. 이것은 퀘사디아.사실 내가 기대한 퀘사디아는 조금 더 피자스타일로 나오는 퀘사디아를 기대했는데,이곳의 퀘사디아는 부침개를 반으로 접은듯한 퀘사디아였다. 메뉴의 가격은 만원 초반으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속도 적었고, 전체적인 양도 부실해보였다. 친구는 첫 경험(?) 이라, 조금 더 제대로 된 푸짐한 퀘사.. 2019. 5. 21.
[대학로 맛집]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대학로 맛집]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현재 이 집은 "지혜 식당(Wise Cuisine)" 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이 글은 그 전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할 때 이야기이다.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식당, 그러나 선뜻 발을 들이기 어려웠던 식당이다.식당 주변으로 여러가지 소품과 분위기를 내놔서 가고 싶은 맘이 들게 하지만.. 이상하게 막상 발을 들이기 힘들었던 곳.. 처음에는 위쪽 메뉴인 한식 위주로 팔았던 것 같은데,낙산공원에 오는 젊은 층을 잡기 위함인지 어느 순간부터 떡볶이류와 라면을 하계 팔기 시작. 어려운 발길 속에 이 곳을 찾은 이유..친구는 떡볶이,나는 떡볶이 안의 "찹쌀누룽지" 를 먹기 위함이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아담하면서 열심히 꾸며놓으셨다.그러나.. 그러나.. 2019. 5. 16.
[대학로 맛집] 채선당 가마솥밥 - 음... 채선당... [대학로 맛집] 채선당 가마솥밥 - 음... 채선당... 집에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항상 보게 되는 채선당 가마솥밥집.메뉴와 건강식을 표방한 것이 좋아,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벼르기만 하고 방문하지 못했던 곳. 그런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다. 1인 가마솥 5,900원이라 홍보하지만..대충 반올림해서 6,000~8,000원짜리 메뉴들이 포진해 있다. 메뉴는 사진 확대해서 알아서 보시길.나는 6,900원 가마솥밥 & 돼지고기 김치찌개김스타는 6,900원 가마솥밥 & 순두부찌개 를 주문한다. 다시 말하면 다른곳에서도 솥밥을 준다면,김치찌개, 순두부찌개를 각각 7,000원에 먹는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나온다.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는데, 콩 조림과 좀 말라 비틀어진 오뎅무침, 김치.. 2019. 5. 13.
[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이전에 보문동에 살았던 적이 있고, 그 당시 나의 주 활동무대?는 안암이었다.대학가라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가게 중 하나는 "미각" 이었다.안암동 참살이길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미각은 두 곳이 있는데..하나는 1층에 위치해서 양꼬치를 전문으로 파는 미각이고, 다른 하나는 2층에 포진한 양꼬치보다는 중국 요리 판매를 전문으로 하던 미각이다. 그 2층 미각이 없어지고, 많은 메뉴들이 1층 미각으로 편입되었다.그리고 2층 미각은 훠궈 무제한집이었던가? 여튼 그런 느낌의 가게로 변하였다.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 2019. 5. 6.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번지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번지 김스타와 오랜만에 이전에 살던 동네인 수유로 놀러갔다.플라워 카페에서 오랜만에 수유갬성을 뿜뿜 느껴주고, 마무리 밥도 수유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김스타가 낙지 일번지를 가잔다.콜!! 역시나 기본 메뉴인 13,000원짜리 "알쌈낙지" 2인분.가격이 안 올라서 기분이 괜찮았다. 여전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기분탓인지 김스타가 낙지를 많이 주워먹은 탓인지..낙지의 양이 줄은 것 같다. 낙지도 중국 냉동 낙지 쓰는데, 가격을 안 올리며 낙지 양을 줄인 것일까?아니면 정말 김스타가 낙지를 좋아해서 낙지만 쏙쏙 골라먹은 탓일까? 여튼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나쁘진 않았음.그러나 이 녀석만을 위해 수유로 찾아가서 밥을 먹을 것 같진 않음! [수유 맛집] 오랜만에 방문한 낙지 일.. 2019. 5. 1.
[대전 자양동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에서 마라샹궈를 먹다! [대전 자양동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에서 마라샹궈를 먹다! 대전에서 형과 형수 그리고 어머니와 식사를 하게 되었다.메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매운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서울에서 먹었던 마라시리즈의 맛을 잊지 못한 어머니는 "대전에는 그런거 없냐?" 라고 한 마디 던지셨다. 바로 검색에 들어갔고, 대전 자양동에 있는 탕화쿵푸를 찾아내어 이곳으로 간다. 약 4만원정도 되는 양의 마라샹궈.대전이면 마라샹궈의 g 당 가격이 조금은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가격은 서울과 동일하다. 맛은? 탕화쿵푸가 체인이라서 맛도 비슷했다.그런데.. 개업한지 얼마 안 되서 서비스를 많이 줄것처럼 입간판이 있었는데..서비스는 전혀 없었고, 심지어 빙홍차를 서비스로 달라고 하자 비싼거라 못준다고 징징대셨다... .. 2019. 3. 7.
[혜화 맛집] 코야코 즉석 떡볶이 - 명성에 비해는 별로 [혜화 맛집] 코야코 즉석 떡볶이 - 명성에 비해는 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혜화(대학로)에 있는 "코야코" 즉석 떡볶이 집에 대한 리뷰입니다. 엄청 맛있으면 사진을 많이 찍을랬더니 "그저 그런 집" 에 랭크될거라,사진을 많이 안 찍었습니다. 우선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기본 떡볶이 베이스가 4,500~5,500원정도 가격을 합니다.떡볶이 베이스에는 기본 사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인분 시킬 때 다른 맛 2개를 시켜서 섞을 수도 있습니다. 짜장떡볶이 + 크림 떡볶이의 조합은 상상이 안 되네요. 저희는 치즈와 해물 이렇게 2개를 주문하고,라면사리를 추가하였습니다. 가격은 10,000원.가격은 저렴합니다. 치즈와 해물의 조합.비쥬얼은 합격!! .. 2019.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