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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홈 메이드 인도 커리 '티카 마살라(Tikka Masala)' 맛으로! 지난번에 커리 페이스트를 잔뜩 구매했다. 그리고 첫 도전은 버터 치킨 (Butter Chicken) 으로.. 결과는 성공적!!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맛을 맛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티카 마살라 (Tikka Masala)로!! 레시피는 동일하고 페이스트만 '버터 치킨' 대신 '티카 마살라' 를 넣어주면 된다. 버터 치킨은 Brown(갈색)에 가까운 색을 냈다면, 티카 마살라는 Orange(주황)에 가까운 색을 낸다. 맛은 살짝 시큼한 토마토의 맛이 많이 났다. 역시나 성분을 살펴보니 토마토가 많이 들어갔다. 티카 마살라는 북인도 펀자브 지방쪽에서 잘 섭취하는 커리의 종류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새콤한 티카 마살라보다는 느끼한 풍미를 내는 버터 치킨이 더 맛있었다. 재구매를 한다면 티카 마살라는 적게, 버터.. 2021. 2. 25.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버터 치킨 커리 (인도 커리) 지난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인도 커리집인 니로사 레스토랑에서 커리 포장을 하면서 그 양의 창렬함에 놀랐다. 그래서 열받아서 인터넷에서 좀 찾아본 후 커리 페이스트들을 대량구매했다. KOHINOOR mumbai KOLHAPURI MASALA. KOHINOOR delhi BUTTER CHICKEN (Kitchens of India) Paste for Butter Chicken Curry (Kitchens of India) Paste for Tikka Masala (Kitchens of India) Palak Paneer Paste 라고 되어 있는 녀석을 뺀 3가지 녀석은 액체가 함께 포함되서 고기만 넣고 끓이면 되는 종류이고, Paste 라고 되어 있는 녀석들은 다른 재료와 함께 물, 우유 또는 코코넛 밀크.. 2021. 2. 24.
[레시피] 전지(앞다리)살로 제육 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어김 없이 돌아온 자취생 레시피. 자취생 레시피는 너무 많은 공수가 들어가면 안 된다. 그래서 제육 복음을 만들 때 양념은 시판으로 한다. ㅋㅋ '청정원' 의 '돼지 불고기 양념' 을 샀는데.. 1.8kg 정도의 돼지고기에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고기를 많이 사버렸다. 전지살은 국내산 한돈, 100g 1250원으로 마트에서 구매했다. 제육용으로 썰어 놓은 고기로 구매! 고기를 재워 놓을 통을 준비하고 고기를 투하한다. 소스를 붓는다. 비닐 장갑을 끼고 주물주물 해준다. 그리고 양념이 적당히 베어 들어가도록 2시간 이상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간이 적당히 벤 녀석을 후라이펜이 넣고 올리브유를 한바퀴 둘러준다. 집에 있는 기름이 올리브유 뿐이라 이 녀석을 넣었지만 아무 기름인자 살짝 둘러주면 된다. 양념이 된 .. 2021. 2. 15.
[레시피] 홈메이드 코울슬로를 만들어보자! 양배추가 먹고 싶어 양배추를 구매했다. 그런데 큰 통을 샀더니 앵간히 먹어도 줄어들지를 않는다.. 그래서 거의 상비하는 야채인 '당근' 과 '양파' 와 양배추를 이용해서 뭘 만들 수 있을까 알아보다가, 이것들이 코울슬로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만들어보기로 했다. 장비 : 채칼, 담을 그릇, 섞고 떠먹을 숟가락. 재료 : 당근 1/3개, 양파 반개, 양배추 적당히, 레몬즙 몇방울, 소금 한꼬집, 꿀 한스푼, 코울슬로 소스 채칼을 이용해 양배추를 썬다.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국내산 채칼을 구매했는데, 쉽지 않아서 분쇄기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들었었다. 그러나 가~~~끔 쓸 것이 명확한 몇만원짜리 분쇄기는 나에게 사치. 나의 노동력을 갈아넣기로 결심한다. 다음 당근을 채칼로 썰어 넣는다. 다음은 양파. 레.. 2021. 1. 26.
[레시피] 자취생 ver. 간단 제육볶음 코로나 관련 기사를 보면 괜히 외식하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진다.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당근, 양파, 돼지고기(본인은 전지살 사용), 고추장, 올리브유 사실 재료가 좋으면 향신료나 소스가 많이 필요 없다. 그냥 준비한 재료들을 볶기 좋게 썰어서 볶는다. 이 때 고기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고기를 먼저 올리브유에 볶기 시작하고, 고기의 빨간색이 없어질때쯤 해서 야채를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 더 첨가해서 볶는다.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으면 야채의 숨이 다 죽어버릴 수 있다.) 그 다음 야채도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그냥 고추장을 한스푼 반정도 넣고 함께 볶아준다. 설탕을 따로 안 넣고, MSG 류도 안 넣기 때문에 불맛은 물론, 맛 자.. 2021. 1. 22.
[레시피] 식사대용으로 먹는 토마토 양배추 쉐이크 (자취생표 가스파쵸?) 밥은 안 먹고 싶고, 요기는 해야겠고, 건강하게는 먹고 싶고 할 때 즐겨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토마토 양배추 쉐이크" 이다. 레시피는 너무너무너무 쉽다. 그냥 토마토랑 양배추를 넣고 갈면 되는데... 토마토는 데치면 영양소 흡수율이 훨~씬 좋아진다고 하고, 껍질을 벗기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양배추도 데치면 그 맛이 더 강해진다고 해서 그냥 갈아도 되지만, 토마토 양배추 둘 다 데친 후 갈면 더 좋다. 그냥 둘만 갈면 맛이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갈 때 취향에 따라 통후추를 갈아 넣고, 소금도 반꼬집정도 넣고, 그리고 올리브유도 살짝 돌려주면 그 풍미가 훨씬 살아난다. ( 이런 향신료가 들어가서 나는 자취생 버전 가스파쵸라고 부른다. ) 최종 레시피는 대쳐서 껍질 벗긴 큰 토마토 1.. 2021. 1. 12.
[레시피] 쫀득한 코코넛 밀크 아이스크림 을 만드려다 실패한 그냥 코코넛맛 나는 밀크 아이스크림. 유튜브의 바다를 항해하다가.. 우유, 설탕, 전분만 있으면 "쫀득쫀득~~" 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았다. 유튜브에 나온 레시피는 우유 400ml + 설탕 4 아빠스푼 + 감자 전분 2 아빠스푼. 그러나 나는 400ml 정도 하면 노력에 비해 먹을것도 없다고 판단하여.. 그 2배를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우유 400ml 정도 넣고, 코코넛 밀크 200ml + 우유 200ml 더 부어서 총 800ml 의 우유 재료를 준비했다. 집에 있는 설탕은 갈색설탕 뿐이라.. 색깔의 변형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갈색 설탕을 넣는다. 유튜브 레시피는 400ml 당 4스푼이었지만,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총 800ml 에 4스푼을 넣는다. 전분은 옥수수 전분을 사용. 유튜브에서는 감.. 2021. 1. 8.
[레시피] 마라 돼지고기 야채 볶음 - 소주를 부르는 맛. 멈출 수 없는 맛. 수육을 삶기 시작하면서 정말 한동안 수육만 엄청 먹었다. 그런데 한번 삶을 때 1인분 이상을 삶으니까 남는 것은 냉장고에 넣어 놨었는데.. 불현듯!! 이 남은 수육을 마라소스로 볶아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요리를 시작했다. 레시피는 별거 없다. - 수육 준비! - 야채 준비! (당근, 양파, 버섯, 마늘 등) - 소스 준비! (마라샹궈 소스, 올리브유) 보통 고기 볶음을 할 때는 생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고기를 먼저 조리하지만, 수육을 이용해서 조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이 요리는 야채들을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뿌려 먼저 조리한다. 야채가 살짝 볶아지만 고기를 넣고, 마라샹궈 소스를 넣고 잘 볶아준다. 그럼 이렇게 완성!! 마라샹궈 소스의 매콤한 맛과 야채 및 고기가 잘 어울어져 기가 막히다. 고기 한.. 2020. 12. 31.
[레시피] 올리브유를 곁들인 살라미 훈제치즈 오이 부르스케타 "부르스케타" 라고 하면, 빵 위에 이것저것 재료를 올려 먹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냥 이름이 거창할 뿐이지 별 거 아니다. 오늘의 요리(?)라고 하기엔 거창한 오늘의 간식 만들기 제목은 "올리브유를 곁들인 살라미 훈제치즈 오이 부르스케타" 이다. 살라미는 염분을 가해 말린 소시지인데, 유럽에서 주로 샌드위치를 만들 때 잘 사용한다. 훈제 치즈는 치즈를 훈제한 것으로 훈제향이 나는 치즈라고 보면 된다. 어찌저찌하다보니 냉장고에 이런 재료들이 있어서 부르스케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바게트 위에 그냥 재료들을 비율을 생각하며 올려 먹으면 된다. 원래는 빵에 마늘 소스 등의 양념을 발라 먼저 굽는데 자취생 레시피는 그런것이 없다!! 그래서 풍미를 올려줄 올리브유를 몇방울씩 뚝뚝 떨어뜨려준다. 빵을 올..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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