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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동/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 맛있는 옥천순대!! [비래동/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 맛있는 옥천순대!! 비래동에는 숨겨진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 소개하고 싶은 곳은 이곳. 바로 옥천순대집이다. 골목안에 있어 눈에 딱 띄지 않는데도,항상 사람들로 만원인 곳이다. 비래동인줄 알았는데..지도를 넣다 보니 비래동이 아니고 송촌동이다..길을 건너서 송촌동으로 행정구역이 들어가나보다. 하지만 송촌동 먹자골목에서는 한참 떨어져 있어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으니 그냥 비래동으로 계속 ㄱㄱ 옥천순대의 주 메뉴는요즘 뜨는 순대집들과 동일하게순대국밥, 머릿고기국밥, 그리고 족발이다. 요것은 매운 족발.사이즈는 중( 中 ), 대 ( 大 ) 를 고를 수 있으며가격은 각각 15,000원, 20,000원이다. 매운 맛이 강렬하긴 하지만,족발치고 가격이 조금 쎈 .. 2014. 4. 22.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비래동/맛집] 오겹살이 맛난 주먹구이! 집 앞에 오래된 가게인 주먹 구이.하지만 이 곳에 살면서 2년 넘게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친구분과 드시고 오신 후에엄청나게 극찬을 하셔서 한번 함께 가게 되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처음 갔을 때 반찬도 너무 맛있어 2번이나 모든 반찬에 대해 리필하고,고기도 여성분 두분이서 3인분이나 드셨다고.. ㅎㅎ 여튼 정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셔서,"쓸데없이" 기대가 엄청 강해진 상태 ㅎㅎ. 요것이 주먹구이의 외관.생긴 것은 좀 초라해보이고, 작아 보이지만,가게 규모는 안쪽으로 쭉 길게 있어 좀 큰 편이다. 메뉴와 가격표는 위와 같다.요즘 물가가 점점 너무 높아지는 느낌이라 참... 그치만 서울쪽에서는 1인분에 15,000원도 하니..대전에서는 어쩌면.. 2014. 4. 18.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오리탕/맛집]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서상에게 맛있는 것을 얻어 먹을 차례가 왔다!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신나게 고민하다가.. 서상이 오리는 어떠냐고 제안한다.서상은 지금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데,연구실에서 그렇게 회식 및 외식을 자주 해서카이스트 근방의 왠만한 맛집은 다 꽤고 있단다. ㅎㅎ 여튼 그래서 방문한 오늘의 맛집은 원촌동에 있는 산에산 유황오리 집! 원촌동은 어디야? 라고 대전 토박이들도 물을 수 있는데..원촌동은 전민동 옆에 있는 하수처리장이 있는, 원촌교가 있는 그곳...하하하하하.. 밥 맛 떨어지는 위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맛 하나만은 끝내주게 괜찮았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오리탕!!!서상은 오리전골같은 것만 먹어서 오리탕 뚝배기는 안 파는 거 아니며.. 2014. 4. 12.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전민동 맛집 터줏대감. 소달구지로 오세요~ 필자는 대전 전민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나왔고,대전 문지동( 전민동 바로 옆 ) 에 위치한 대학교를 나왔으며,한 때는 대전 문지동에 있는 회사를 다녔다. 즉 13년이 넘도록 전민동과 인연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전민동의 먹자골목통을 한번 싹 돌고 나면,어떤 가게들이 아직도 살아남았는지, 어떤 가게들이 새로 생겼는지 대충 파악이 되곤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기억은 선명하지 않아 존재했는지 명확치 않지만 ( 몇 친구들은 고딩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대학교 때부터는 확실하게 소달구지는 영업을 하고 있었고,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고 찾아가는 그런 맛집으로 존재하고 있다.즉 필자의 기억만으로도 벌써 10년이 넘은 맛집인 셈! 학창시절부터 소달구지에 가면 매번 시키는 .. 2014. 4. 11.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2014년 4월 9일.아버지와 복터의 이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저녁을 먹게 되었다. 이마트에는 지하, 1층, 그리고 3층에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다.세 곳을 모두 둘러보았지만 아버지께서는 딱히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하셨고, 결국 그냥 1층 푸드코트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 아버지는 할머니 국수의 무슨 명태 회덮밥 이었던가? 그 녀석을 주문했고,나는 처음 보는 "매운 까르보나라" 의 마력에 끌려 '아씨.. 이거 말만 이렇고 결국 밍숭맹숭하고 맛 없으면 어떻게 하지?.. 안전빵 먹을까?' 하는 고민을 속으로 약 20회 한 후에결국 매운 까르보나라로 메뉴를 결정. 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저 플레이트에 써 있는 것을 보니 ON 파스타 인가보다.이 녀석은.. 2014. 4. 10.
[대전역/맛집] 친친양꼬치 ( 친친양육관 ) 처묵처묵~ 대전역 맛집, 친친양꼬치 ( 친친양육관 ) 처묵처묵~ 지난번에는 안선생과 "양꼬치" 를 먹으러 친친양로우찬띤을 갔다면,이번에는 중국요리를 먹기 위해 방문해보았다. 지난번 친친양꼬치 이야기가 궁금해요? 여기를 클릭 친친양육관은 대전역 맞은편의 첫번째 골목길에 있는데,삼성동쪽으로 조금 걸어가야 있다. 그렇게 눈에 확 띄는 지역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가보면 중국화교나 연변사람들,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한국 사람들까지 때때로 꽤나 북적거림을 볼 수 있다. 점심에도 운영하는지 궁금해서, 안선생이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점심에도 한다고 해서 ㄱㄱㄱㄱ 우선 지난번에 왔을 때 다음번에는 중국요리를 먹어보자고 이야기한 것도 있었지만,더운 여름 + 쥐고기를 양고기로 속여판다는 소문에 힘입어(?) 우리는 그냥 요리에 도전.. 2013. 8. 16.
[전민동/맛집] 연탄향이 그득~ 홍가네 연탄불고기!! 전민동 맛집, 연탄향이 그득~ 홍가네 연탄불고기!! 뭔가 회사에서 조금 지쳐서 나왔던 날로 기억하는데,서상이 맛있는 것을 사주었다. 서상은 부자다~ 야호! ㅋㅋ 고마워요 서상! 내가 고른 음식점은 홍가네 연탄불고기.뭔가 고기를 섭취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 직접 구워먹는 녀석은 손이 기름으로 맨질맨질해지고..위와 같이 요리해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원했다. ㅎ 지난번에 어머니와 형님, 형수님과 와봤기에 여기를 추천해서 데려왔다.물론 돈은 서상이 낸다. ㅎㅎ 맛있는거 사주니 잘생겨보이는 서상! ㅋ 메뉴는 다른 고기집과 비슷하다.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팔고, 사이드메뉴로 안주류와 식사류도 판다. 우리가 먹은 것은 연탄불고기 고추장맛. 1인분에 8,000원! 2인 이상 가능하다.엄청 매운것은 못 먹.. 2013. 8. 11.
엄친딸 결혼식 @ 리베라 호텔 엄친딸 결혼식 @ 리베라 호텔 말 그대로 엄친딸 결혼식 때문에 리베라 호텔에 갔다. 리베라 호텔 예식장은 다른 일반 뷔페 예식장과는 조금 다르게, 테이블에 음식을 서빙해준다.이전에 신재뿡 결혼식에서 이런 예식 형태를 한번 겪어봤기에 신기함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최근의 결혼식이 모두 뷔페로 진행되었기에 "오랜만" 이라는 조건으로 참 좋았다. 예식장 입구에 있던 얼음조각인데,많이 녹았는데도 너무 이쁘다. 남녀를 너무 잘 묘사했고, 둘의 사이를 하트로..그리고 둘이 키스하기 직전 아잉~얼음이 녹으면서 뭔가 조금 더 찡하게 키스직전 손발 오그라듬이 연상된다. 가장 처음에는 칵테일 새우와 대하의 중간쯤 되는 크기의 새우가 3~4개 있는 셀러드가 서빙되었고,두번째로는 슾~ 이 서빙되었다. 세번째로 나온 녀석은 .. 2013. 8. 2.
[전민동/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전민동 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딱히 맛집이 있는가? 그렇다. 맞는 이야기다. 정말 특이한 거 아니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긴 하다. 그럼 전민동 소보로 치킨만의 매력이 무엇일까? 우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들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 건강한 맛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Take out 시에는 위에 보이는 오븐 치킨 ( 정확한 이름은... 잘.. ) 의 경우 12,500원 정도에 제공한다.( 블로그 쓸 줄 알았으면 가격 정보들도 적어올껄.. 원래 가격은 13,500원으로 기억한다. ) 세 번째는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과자이다. 소위 마카로니 과자라고 불리는 노래방이나 치킨집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제공하는 가운데가 뻥 뚤린 원통형의 과자를 제공하는데 이 녀석이 정말.. 201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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