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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레몬톡스 후기! [스타벅스] 레몬톡스 후기! 커피가 먹고 싶지 않지만, 컴퓨터를 들고 스벅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디카페인이고 자시고 간에 커피 관련 음료를 먹고 싶지 않고,그렇다고 설탕을 쳐 넣은 푸라푸치노 류도 먹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보니 "레몬 톡스" 라는 것이 있었다.이 녀석을 먹기로 한다. 레몬 톡스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사실 함유량을 보면 사과가 87.95% 이고, 레몬이 12% 정도이다.그리고 나머지 1% 정도는 케이엔 페퍼가 들어가 있다. 용량은 270mL, 가격은 4800원이다.사과랑 레몬 좀 넣고 너무 많이 받는다 싶지만... 뭐 커피도 원두 원가 생각하면 뭐.,.스벅은 공간을 사는 곳이잖아? ㅋㅋㅋ 여튼.. 맛은 어떠냐?? 깔라만시 원액같은 느낌으로 레몬 원액을 넣은 .. 2018. 6. 21.
[케이크] 아티제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리뷰 [케이크] 아티제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리뷰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케이크를 사주었다.회사 앞에 있는 아티제에서 케이크를 고르라고 했다.홀 케이크를 혼자 먹지는 않을거고, 보통 같이 먹는 김스타가 생각나서 초콜렛이 들어간 케이크를 고르기로 한다. 그래서 고른 메뉴는 "발로나 트리플 쇼콜라" 42,000원"다크, 밀크 초콜릿 무스와 바나나 화이트 초콜릿 무스가 레이어드 된 쇼콜라 케이크" 생긴 건 이렇게 생겼다.나이 먹는게 뭐 좋다고.. 그래서 그냥 초는 큰거 하나만 받았다. 원룸을 살며 2년마다 이사다니는 특성 탓에 나름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해서..식기들이 이쁜 것이 없다.차와 디카페인 커피를 끓여서도 각기 다른 컵에 담는다 ㅋㅋ 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받는다. ㅋ 그리고 이제 시식을 할 순간이다.. 2018. 6. 18.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구름 요거트 스무디 흡입!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구름 요거트 스무디 흡입! 자율출근제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쯤은 일찍 퇴근하며 나름의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최근에 알게 된 고양이가 있는 아기자기한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 에 가서..지난번에 시작하고, 읽기를 끝내지 못한 "신경끄기의 기술" 이라는 책을 마저 읽기로 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구름 요거트 스무디, 딸기맛" 이다.구름 요거트 스무디라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요거트 스무디를 뭔가 구름 느낌이 나도록 이쁘게 데코한 것이라 했다. 실제 비쥬얼을 보면, 가운데 하얗게 층이 나 있고,전체적인 음료의 채도가 낮은 것이 "구름"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만 하다는 느낌이 든다.가격은 6,000원으로 좀 쎄다. 요거트 자체는 플레인을 사용한 듯한데.. 약간 단맛.. 2018. 6. 15.
[혜화] 내가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 샵 Snob 우연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맛있는 케이크를 나에게 선물해야지.. 싶으면 사먹게 되는 조각 케이크 샵.Snob. 그곳에서 오늘은 얼 그레이와 후레즈(Fraise) 케이크를 포장해온다. 나는 이곳의 얼 그레이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데,얼그레이의 그 살짝 씁쓸하면서도 고급진 끝맛. 그 맛을 정말 잘 살렸다.한 조각에 6,000원이나 하는 고급진 녀석이지만, (우리동네 순대국밥보다 비싸다)그래도 나에게 선물하는 의미에서 가끔 먹기 괜찮다. 저 아름다운 얼그레이의 크림의 자태를 보라. 그리고 김스타님의 추천으로 먹게된 후레즈 케이크.후레즈(Fraise) 는 산딸기의 프랑스어라고 한다. 한 조각에 6,500원으로 얼그레이보다 비싼 녀석이다. 짜잔.. 포장샷.후레즈 케이크는 수끄러워하는 여자같은 느낌이고,얼그레이는 .. 2018. 3. 21.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대학로] 라쿤 카페 - 딱 한번만 가볼만 하네요. 06050624 대학로에 "정돈" 이라는 맛있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점심에..그런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저녁 타임까지 시간을 때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때우기의 목표가 된 것은 "라쿤 카페!" 사실 누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어디서 건너건너 들은?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라쿤이 나오지 않는다... 가만히 있어서 재미가 없다.." 등의 부정적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람의 입맛에 따라어떤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존맛탱이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일 수 있듯이..직접 체험해보지 않고 그냥 카더라에만 의존하는 것은 내 성미에 안 맞아..( 사실 발걸음에 망설임이 많이 있었지만.. ) 라쿤 카페로 향한다. 5층인가? 그쯤에.. 2018. 3. 18.
[숙대] 왔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디저트집 - 와플 하우스 [숙대] 왔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디저트집 - 와플 하우스 05410556 나라이와 식사 후 와플 하우스에 방문합니다.이 와플 하우스는 숙대의 명물같은 곳으로 아주 오래된 곳인데요.리모델링을 해서 엄청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실내도 깔끔한 오픈형 주방에, 타일들을 붙여놓아 느낌이 좋네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잼 와플 (2,500원) 하나와 딸기 빙수(6,500원) 을 주문합니다.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느낌이네요. 짜잔. 이렇게 나왔습니다.딸기철이 되기 전에 방문을 해서 딸기가 딱 봐도 퀄리티는 안 좋아보였습니다.냉동딸기 느낌 100%.그리고 그 냉동딸기도 좋은 딸기를 썼다기보다는 약간 파치 딸기를 쓰지 않았나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딸기 빙수 녀석.. 반전이 있었으.. 2018. 2. 10.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09100921 함께한 이 : 부라니 & 강팽 수요미식회 & 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의 제안에 따라 이태원에서 피자를 먹고 나서,또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경리단길 카페를 검색한 부라니. 그래서 찾게 된 곳은 "플랫(Flat)" 테이블이 약 4개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자그마한 카페였다.자그마한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은은한 음악과 함께 조용함이렸다.( 그만큼 커피를 내릴 때 소리가 조금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 메뉴.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4,500원. 팩트 체크는 안 되었지만, 왠지 직접 구운듯한 빵들도 몇 개 있다.까눌레, 스콘,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베이직한 듯 하면서도 약간의 베리에이션을 준 듯한 구성이 좋아보인다. 우.. 2018. 1. 6.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수유 고양이 카페]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 다녀왔습니당! 05580620 김스타님과 수유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꽁냥꽁냥 고양이 다방"16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군요.우리는 보드게임은 안 하고 고양이랑만 놀고 왔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와플 촨스는 다음에 갔을 때 해야겠습니다.밥을 푸지게 먹고 가서.. 와플 먹을 배가 없었거든요 ㅋ 입구는 저렇습니다.뭔가 사실 이름만 보고는 아기자기한 귀여운 인테리어를 기대했는데...그런것과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김스타님은 펜스가 없는 고양이 카페는 처음 본다며 놀랐습니다. 이용 방법과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습니다.2인 테이블이 총 5개정도 있는듯 했습니다. 고양이들 프로필.사진을 .. 2017. 12. 27.
[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05150530 원래 술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그런 고로 술집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다른곳과 객관적인 비교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치만, 그냥 절대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는 않은 술집인 듯 합니다. 부라니와 1차는 일본라멘을 먹고, 2차로 소주 한잔 하러 왔습니다.입구부터 분위기는 참 괜찮습니다.날씨 좋은 여름에 술 한잔 기울이기 참 좋겠습니다. 들어가니깐 "이작가" ( 김작가의 남편 혹은 부인일까요, 친구일까요? ) 의 말이 있네요."낮보다 밤에 더 보고 싶어." 크윽.. 음란 마귀가 꼈는지 괜시리 야하게 들립니다. ㅋㅋ 김작가라고 메뉴판이 학생때나 보던 "원고지" 에 구성되어 있네요. 메뉴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 좀 되었지만,우리는 위에서 ..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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