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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죵빠이와 안동반점에서 푸짐히 먹은 후에,이전에 죵빠이가 데이트 했던 곳 중 하나인 커피 명가에 가기로 한다.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커피명가란 이름만 듣고 나는 조금 중후한 풍의,못 해도 "압구정 커피" 느낌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진 그런 카페를 상상했는데,이곳은 노란간판에, 영문으로 커피명가라고 써 있는 그런 곳이었다.이런 반전이... ㅋㅋㅋ #이 곳은 저 겨울부터 봄까지 파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는데,죵빠이의 후기로는 뭐 그렇게 엄청까지 맛있지는 않다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깔끔하며 모던한 편이다.​ #메뉴는 저렇게.아메리카노 Hot 이 3,800원이니 왠만한 프렌차이즈 가격이라고 보면 될듯싶다.. 2016. 6. 14.
[성신여대] 카페개네, 베네 말고 개네!! - 애견 카페 [성신여대] 카페개네, 베네 말고 개네!! - 애견 카페 ​#KFC 에 가서 치킨을 먹으면서, 어디 가서 뭐할까 고민.지난번 KFC 앞에서 대형견 3마리를 두고 광고를 하던 카페개네 생각이 나서,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다. #걱정했던 포인트는 냄새가 나는가와 청결한가이다.사람들의 후기는 꽤나 좋았다.알바들이 강아지들이 배변을 하면 바로 치워주고, 관리가 잘 되서 냄새도 안 난다고.. 그래서 믿고 가보았다. #위치는 성신여대 메인 스트리트의 한 골목 길.​ #3층에 위치해있다.이름은 "강아지 카페" 라고 되어있지만 이름은 "카페 개네". 이름 작명센스가 짱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강아지들은 먹이를 위해서라면 저 나무 테이블 위에 펄쩍 펄쩍 잘 뛰어오른다.​ #이용료는 1인 8,000원이다.시간 제.. 2016. 6. 3.
[성신여대] 카페베네 베이글 126 [성신여대] 카페베네 베이글 126 ​#로로님이 하도 노래를 불러서 카페 베네 베이글을 먹으러 갔다. #옛날 그 브라운 톤의 칙칙한 간판이 아닌,파란 산뜻한 느낌의 간판이다. 성신여대점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베이글을 주력상품으로 더 팔기 위해서인지,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베이글과 크림치즈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베이글의 종류가 9가지가 있고,크림치즈가 14가지가 있다.그래서 14 * 9 = 126.총 126가지 종류의 베이글 셀렉션이 나온다고 광고한다.​​#가격은 베이글이 1,700원.그리고 크림치즈 역시 1,700원.그런 고로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은 3,400원이다. #저런 크림치즈 조합 말고도,감자 베이글, 맛살 베이글, 연어 베이글 등고 있다. #우리는 로로님이 좋아하는 어니언 베이글에,허브 .. 2016. 6. 2.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로로님과 함께함. #오빠닭을 먹고, 로로님이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체코 흑맥주를 마시러Czech village 라는 이름을 가진 코젤 다크하우스로 감. #겉모습이 유럽의 펍 느낌이 나니 이쁘다. #메뉴는 대충 저러하다.우리는 오빠닭을 먹고 갔기 떄문에 간단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 를 주문한다.가격은 7,900원. (가성비 측면에서)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워낙 샐러드를 좋아해서항상 사먹는 우리.. ㅠ #술은 둘 다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못 마시는 관계로코젤 흑생맥주 420cc 2잔 시킨다.1잔당 3500원. #그러나 나온 것은 이게 정말 420cc 가 맞나 싶은 잔에 나온다. #뚱땡이 잔이라 뭔가 오크통을 연상시켜 더 향이 좋.. 2016. 5. 25.
[설빙] 리얼통통메론 - 멜론빙수 솔찍 후기 [설빙] 리얼통통메론 - 멜론빙수 솔찍 후기 #아부지, 형, 그리고 형수와 함께 식사를 한 후,아부지의 중국 여행 썰도 들을 겸 해서 설빙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설빙의 신메뉴에 혹 하시는 형수님을 보고,이 녀석으로 정했다. #멜론 반쪽을 속을 파서 판 속 안에 얼음과 팥을 비롯한 각종 소스(?) 를 채우고,파낸 멜론을 위에 덮어서 제공한다. #위에서 본 비쥬얼은 이런데..뭔가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다. ㅋㅋ #이 녀석은 칼을 이용해서 멜론을 잘라서 먹는다. #멜론이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 쉽게 잘리지 않는데,저 녀석을 지지하고 자를 만한 환경도 제공하지 않기 떄문에,그나마 깔끔한 손의 이미지를 가진 형수님이 다른 한손으로 살짝 멜론을 붙잡고 자른다. #한쪽면이 파인 녀석의 모습. #우리는 이렇게 처치곤란 .. 2016. 5. 18.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의 저 뒷켠에는 러시아 마을(?) 이 있다. #마을이라기엔 좀 그렇고, 러시아 관련된 식당과 기관들이 그래도 꽤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러시아 빵집 중 하나,이름은 "메도빅( Medovik )". #빵집의 한켠에는 케익용 냉장고가 있어,조각케익을 비롯한 디저트들이 들어있고, 메인 홀에는 이렇게 주식(?) 이 될만한 빵들을 전시해놓았다. #사모사처럼 삼각형 모양을 한 빵들도 있고,몽골음식 호쇼르처럼 생긴 만두형식의 빵들도 있었다.그리고 약간 고로케 스러운 녀석도.. #양쪽 좌우에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약간 식빵 느낌의 빵이 쌓여 있다.저 녀석의 맛도 참 궁금하다. 어떻게 먹는건지, 누군가가 소개를 잘 해줬으.. 2016. 5. 15.
[삼청동 카페] 씨플라밍고 - 이국적 분위기와 누텔라 바나나 케이크. ​ [삼청동 카페] 씨플라밍고 - 이국적 분위기와 누텔라 바나나 케이크.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데 집 안에 있기 싫어서..미세먼지 상태가 별로 안 좋은데도 우선 삼청동을 향해 나선다. #함께 해주신 분은 역시나 단짝 친구 로로님. ㅋㅋ #삼청동 초입에서 만난 귀여운 멍멍이들..저 갈색 멍멍이 넘나 행복해 보이는것! ㅋㅋ​ #원래는 이전에 갔던 아프리카 커피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없어졌다... 흑흑흑...추억이 하나 없어진 기분이야. ㅠㅠㅠㅠ [삼청동/카페] 아프리카 커피. 시큼하니 맛나네 #돌아다니다가 마땅한 카페를 못 찾아 그냥 이 카페로 왔다.처음 이 카페를 접한 곳은 후문쪽이었는데, 정문쪽으로 오니 멀끔해 보여서 들어왔다.​​#메뉴는 꽤나 비싼 편이다.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니 수준을 알 수.. 2016. 5. 13.
[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회식 2차로 생긴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블루워터로 간다. #처음으로 도전한 술집인데, 인테리어가 꽤나 모던하다. 벽이 새하얗고, 그 벽에 gray 톤의 영상을 쏴줘서 오묘한 느낌을 낸다. #한쪽에는 저렇게 "엔디 워홀" 의 그림들이 붙어 있다. #과일주가 특이해보여서, 과일 주 중에서는 "딸기레몬주" 하나 시킴. 가격은 500ml 기준 8,800원 #큐뮌쓰와 내가 주로 이 녀석을 먹음 ㅋ술 먹는 종자들. #안주는 "우리집은 튀김도 신경 써" 라는 attractive 한 구호(?)와 특이성으로우리를 혹하게 만든 서해 꽃게 튀김!가격은 만냥! #술 잘 먹는 형님들은 ( 미스터 쿡, 선제로, 키무횬쵸뤼짱 )Bomb 예거밤, Bomb 아그아밤 을 주문한.. 2016. 5. 9.
커피 원두와 분류법. 커피 원두와 분류법. 출처 http://musicla.tistory.com/178 http://drbeanscoffee.co.kr/24 http://www.cafemalo.com/ - 커피는 콩이 아니라 열매의 씨앗 부분이다. 커피는 붉고 동그란 열매가 열리는데, 그 열매 속의 씨앗을 생두(Green bean) 라고 부른다. 보통 열매 안에는 두 개의 생두가 마주보고 있지만 가끔 한개( 피베리, peaberry ) 나 세개(트라이앵글러빈,triangular bean)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생두가 하나만 있는 것은 특별한 맛( 신 맛이 강하다 )을 낸다고 하여 따로 모아 판매하기도 한다. 생두를 볶은 것을 원두 커피(Roasted Coffee) 라고 한다. 생산지에 따른 구분 -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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