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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단식 효과. 밀가루 단식 효과. 밀가루를 끊는 다이어트를 Gluten Free Diet 라고 한다.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반드시 섭취를 해줘야 하는 영양소이다.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최우선 영양소로도 사용된다.눈여겨 봐야 할 것은 이 탄수화물에도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이 있다는 것.그리고 밀가루가 대표적인 나쁜 탄수화물이다. 밀가루가 나쁜 탄수화물인 이유는 정제된( 인공적으로 생산된 )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밀가루는 소화가 빨라 포도당으로 빠르게 바뀌게 된다.몸 속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면 몸에서는 이 당 수치를 낮추려고 인슐린을 대량 생산한다.이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전환하여 축적하는 역할을 합니다.인슐린으로 인해 당 수치가 낮춰지면 또 다시 배가 고파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밀가루 섭.. 2015. 1. 3.
하도 공차공차 해싸서 함 먹어봤네~ 중국에 출장가있을 당시 "쩐주나이차" 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음료가 있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버블티. 쩐주가 진주고 나이차가 밀크티인데, 붕국에서는 버블(타피오카) 를 진주라고 부르는 것이 뭐든 살짝 과장해서 좋고 아름다운 것에 빗대기 좋아하는 중국의 기상이 느껴졌다. 여튼간에 그 버블티가 우리나라에도 살살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그 중 공차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함 도전! ( 물론 공차는 대만의 버블티와 관련이 있다, 중국 이야기는 그냥 내 이야기와 결부하기 위함.. ㅋ ) 한국에 입점한 버블티 카페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차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customize 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의 한국에서는 귀찮은 것은 노노염, 그저 빨리 나오고 맛있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 2015. 1. 2.
[대전역/맛집] 친친양꼬치 ( 알바생으로 오해받을만함 ) 알바생으로 오해를 받아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자주가는 친친 양꼬치. 이제 메뉴가 한두개여야 한두번 맛있다 쓰고 끝날텐데 중국음식점 답게 메뉴가 또 많아서 새로운 거 먹을 때마다 쓰니, 정말 알바의 포스가 풀풀 여튼 이 곳은 나의 기록이 최우선이 되는 곳이니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 해보잣. 오늘 먹은 것은 "샹라로우쓰" 한자 발음 그대로 하면 향라육사 이다. 뜻풀이를 하자면 돼지고기를 실처럼 가늘게 썰어 ( 진짜 실처럼 가늘지는 않음 ) 매운 맛이 나는 소스와 볶은 음식이라는 뜻. 화장품 맛이 난다고 하여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기피되는 샹차이 ( 고수나물 ) 을 함께 주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걸 좋아하여 매콤한 맛과 화장품 맛을 조화시켜 맛나게 쳐묵쳐묵~ 가격은 10,000원. 밥 한공기와 먹으면 참 괜.. 2014. 12. 30.
[종로] 가성비 최고 스테이크 맛집, 쿠킨 스테이크 나는 이제 쿠킨 스테이크의 단골이 되어버렸다. 아래 사진에 명시된 저 오늘의 스테이크가 가성비가 정말 짱이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식전 스프, 빵, 스테이크, 그리고 후식으로 녹차 혹은 커피까지 제공되는 나름 세트메뉴인데.. 저 녀석의 가격은 바로바로바로 단돈 10,000원. 게다가 요일마다 조금씩 다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다. 다른 스테이크들도 너무 저렴하다. ( p.s. 사진에 나와있는 블루베리 스테이크들이 요즘 가보니 고르곤졸라 뉴욕으로 바뀌어있음. 고르곤졸라도 기똥참 ) 요것은 토요일날 먹은 뉴욕 스테이크. 어떤 기준으로 밥덩이가 나오는지, 감자덩어리가 나오는지, 혹은 둘 다 나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튼 저 두 덩이는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님. 스테이크 굽기는 다른 스테이크집에서 .. 2014. 12. 30.
[성신여대] 띵똥와플의 아이스크림 띵똥와플의 지난번 와플 도전에서 조금 실망하고는 이번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도전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장 저렴한 녀석은 콘프레이크를 밑에 깔고 있는 위 사진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가격은 2,500원. 음..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다. 뭔가 먹어보고 싶고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콘푸레이크와 적당히 섞어먹게 하려는 의도는 보여줬지만 아이스크림이 떨어질까 두려워 섞어 먹기 어렵다. 그냥 아이스크림은 나름 맛있다. 정리하면 띵똥와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판다. 가정 저렴한 녀석이 사진에 있는 콘푸레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인데 섞어먹기 어렵고, 맛도 특별하지 않다. 가성비가 좋지 않으나, 그냥 먹어볼만 하다. 가격, 가성비, 띵똥와플, 리뷰, 메뉴, 성신여대, 아이스크림, 와플, 요거트 아이스크림, .. 2014. 12. 29.
[성신여대] 깨통닭, 솜리치킨 예전부터 솜리치킨을 살짝 눈여겨보고 언젠가는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부라니와 먹을 기회가 생겨서 먹게 되었다. 쏨리치킨을 눈여겨봤던 이유는 "깨통닭" 이라는 특이한 치킨이기 때문!! 자 비쥬얼은 대충 이렇다. 요것은 뼈 있는 양념 반 후라이드인데, 깨통닭이라고 해서 깨가 엄청 많아 고소함이 기똥차거나 그렇지 않다. 그냥 검은깨랑 흰 깨같은것이 양념에 같이 버무려졌는지 그냥 눈에 많이 띄고, 가마솥으로 튀겼다나? 해서인지 뭔가 조금 더 정감있는 맛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원래 솜리치킨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뼈 있는 통닭을 시켰는데도 약간 노랑통닭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큰 뼈가 있는 통닭이 아닌 잔뼈가 많은 통닭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맛 점수는.. 음.. 보통... 음.. 다시.. 2014. 12. 29.
슈퍼커피 유자아메리카노 도전! 지난번에 슈퍼커피의 오렌지 비앙코를 열심히 칭찬하면서 다음에는 유자아메리카노를 도전한다고 포스팅했었다. 약속을 지키려 ( 사실은 그냥 내가 먹고 싶어서 ) 이번에는 유자 아메리카노에 도전했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도전해본 결과 그냥 아메리카노에 꿀에 절인 유자차를 넣은 듯한 느낌이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절인 유자차랑 아메리카노랑 그냥 섞으면 될 것 같았다. 섞으니깐.. 비쥬얼이 좀 구리다.. 개인적으로 찬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뜨거운 유자아메리카노를 원했는데, 딱히 뜨거운 혹은 아이스를 구분하지 않고 주문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아이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스 버전으로 제공되었다. 오렌지 비앙코와 같이 살짝 오묘한 맛이기는 한데, 오렌지 비앙코는 우유까지 들어가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인데 반해 유.. 2014. 12. 28.
오랜만에 다시 찾은 커피방앗간. 정말 오랜만에 커피 방앗간을 다시 찾았다. 가장 최근에 왔던게 언제였더라? 올 봄이었나?? 그때는 나라이랑 왔나 부라이랑 왔나? 모르겠다. 여튼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인기있는 집이라 내 전용 아지트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추억이 있는 이곳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데에 만족하고 열심히 애용하고자 한다. 나는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가격은 4,500원. 부라니는 아이스 비엔나 커피를 주문. 가격은 6,000원. 비엔나 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생크림을 올린 녀석이라는데 나는 쌉쌀한 맛으로 입가심 하고 싶어서 일부러 맛보지 않았다. 부라니는 너무 맛있다며 맛나게 먹었다. 아 참고로 커피류는 아메리카노로 무료 리필 1회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에 노트북 들고 .. 2014. 12. 27.
성신여대 츄러스 맛집 잇츄 단거라면 환장하는 끄끄님이 섭취라는 것을 사진 찍었다. 정통 스페인식 츄러스라고 하는데, 실제 필자가 스페인에 갔을 때 츄러스는 놀이동산에서 먹는 길다란 형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충 아래 사진과 같이 하트나 원형 고리모양이었던듯. 스페인에서는 정말 진한 학초코와 함께 먹는데, 잇츄에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한다. 갓 튀겨 따끈함 츄러스와 시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아마 요거트였던듯)과의 조화는 기묘하게 맛있다. 가격은 3,500원정도 했던듯한데 (비싸다) 맛을 본 끄끄님은 돈 아깝지 않은 맛이라며 좋아했다. 결론 접근성이 좋은 디저트. 가격이 조금 쎈 편이지만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아깝지 않은 돈. 뜨끈한 츄러스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절묘한 조화 추천! ( 가격만 조금 낮추면 더 좋을듯 .. .. 201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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