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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요즘 아침마다 아메리카노 더블샷 기반 방탄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회사를 퇴근하고 카페에 가서 가게 되면 카페인 음료를 마시기가 꺼려진다. 그렇다고 디카페인을 먹기에는 카페인도 없는 녀석이 돈을 더 받는게 맘에 안 들고.. 맛도 별로고... 그렇다고 단 음료들은 비싸기만 하고 달기만 한건 안 좋아하기 때문에.. 요즘은 푸드를 주로 시켜먹고 있다. 그래서 오늘 도전한 녀석은 바로 "볼케이노 샷 케이크" 나름 신메뉴인것 같은데.. 비쥬얼이 위와 같다... 마치 커피 혹은 초콜릿 호수 위에 떠 있는 달달한 초콜릿 휘핑크림 섬과 같다. 아래 깔려 있는 흥건한 녀석의 정체가 많이 궁금하실텐데.. 바로 커피 샷이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것은 아주 진한 브라우니.. 그.. 2019. 7. 21.
[디저트] 아티제 뉴욕 치즈 케익 후기! [디저트] 아티제 뉴욕 치즈 케익 후기! 회사에서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이번달 생일자가 나 혼자라 케익이 내게 하사? 되었다. 야호!!! 그래서 받은 케이크는 "아티제(아띠제)" 표 "뉴욕 치즈 케익".가격은 정가 40,000원 하는 어마어마한 녀석이다. 크기는 저정도.성인남자 손바닥 쫙~ 편것보다 조금 더 큰 듯 하다.한 지름 25cm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비쥬얼은 그닥 맛있지 않게 생긴..약간 민둥머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비쥬얼인데.. 이 녀석 맛이 상당하다. 단면.안이 꾸덕꾸덕한 치즈로 가득 차 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치즈의 그 꾸덕하면서 고소하며 진한 맛이 꽤나 느껴진다.한 입 먹는 순간 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깊이를 선사한다. 치즈케익류를 깔끔하게 자르려면 (쇠붙이) 칼을 불에 살.. 2019. 7. 18.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항상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나.. 조금 비싸보이기는 하지만 오늘도 역시 새로운 카페에 가보기로 한다. 함께한 이는 언제나 함께하는 김스타님. 카페 이름은 타스 카페 (TAS' CAFE) 이렇게 반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사실 이 건물이 오묘한게.. 사진찍은 곳에서는 반지하지만, 이 반대편에서는 2층쯤에 위치해있다. 이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방문하는 것도 나름 꿀잼이라고 본다. 멋진 외관처럼 내부도 멋지다. 메뉴는 위와 같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4500원이다.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맛과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며, 살짝 브런치 카페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식물도 중간중간 .. 2019. 7. 16.
[광화문 맛집] 자연별곡 - 생일에는 쿠폰과 함께 하세요! [광화문 맛집] 자연별곡 - 생일에는 쿠폰과 함께 하세요! 생일을 맞아 뭔가 평상시와는 다른 것을 먹고는 싶었는데.. 그렇다고 엄청 비싼 것을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평소에 거의 안 가는 뷔페면서 생일이라고 쿠폰도 제공해주는 "자연별곡" 너로 정했다. 자연별곡 광화문점. 4월달에 방문했는데, 봄날의 진미라 해서 특별 메뉴들이 있긴 했지만... 정작 먹고 싶은 메뉴들은, 점심에 방문할 때는 거의 맛볼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저녁이나 주말에만 제공된다능..) 입장했을 때 마딱뜨린 이 분수대? 가 인상깊었다. 그런데 이건 분수는 아닌것 같은데 뭐라고 불러야 하냐? 봄이라고 개나리 인테리어. 이런거 좋다. 나의 첫번째 접시. 닭강정이 맛있기를 바랬지만, 살코기가 너무 많은, 그리고 양념이 발라진 겉.. 2019. 7. 14.
[중국 간식] 美菇娘(MEI GU NIANG), 메이 구 니앙, 맛있넹! [중국 간식] 美菇娘(MEI GU NIANG), 메이 구 니앙, 맛있넹! 엄뉘가 중국 계림을 다녀오시면서 간식을 사다주셨다. 이름은 美菇娘 (미고낭) 영어로는 MEI GU NIANG 아마도 "메이 구 니앙" 이라고 읽나보다. 저 큰 봉다리 안에 손바닥만한 작은 팩이 들어 있고.. 그 녀석을 까면 이렇게 말린 표고버섯 몇 개가 들어 있다. 과대포장이 엄청나구나 싶긴 한데.. 저 녀석 은근 맛있다. 말려서 버섯의 깊은 맛이 있으면서도, 조미료를 살짝 쳐서 짭쪼름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맛까지 ㅋ 그러면서도 그 부가적인 맛이 버섯의 맛을 누를 정도로 강하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는 고급진 맛의 간식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큰 봉다리 하나가 거의 만원꼴이라는데.. 진짜 표고버섯으로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광.. 2019. 7. 12.
[대전 맛집] 아구찜이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 임성보 동태찌개 & 아구 [대전 맛집] 아구찜이 맛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 임성보 동태찌개 & 아구 생일이라서 대전에 내려갔다. 아부지께서 형네와 함께 식사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당연히 콜 했다! 형수가 주말에도 일을 하기 때문에, 형수의 스케쥴을 맞추려면 형수 직장 근처로 가야만 했다. 그 주변에 맛집 모르니 형수에게 전적으로 맡겼는데.. "아구찜" 집을 예약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아구찜을 좋아하지 않는다. 먹으면서 대체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고, 항상 콩나물과 소스가 대부분인 이 녀석에 몇 만원을 쓰는 것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게 내키지는 않았지만.. 형이 선택한 메뉴가 아닌 형수가 선택한 메뉴이기 때문에 믿어보기로 했다. 형수는 형과는 다르게 맛있는 음식을 구분할 줄 알기에 ㅋㅋ 방문한곳은 대.. 2019. 7. 11.
[대전 맛집] 아부지랑 봉명동 에머이에 다녀왔숩니다. [대전 맛집] 아부지랑 봉명동 에머이에 다녀왔숩니다. 대전에 내려갔다. 원래 삼겹살을 준비해놓을테니 어서 오라고, 집에서 고기 구워먹자고 하셨었는데.. 도착해서 밥 먹자고 하니, 번잡스러울 것 같아서 외식하기로 변심하셨다고 고백하셨다. ㅋㅋ 봉명동이 요즘 대전에서 떠오르는 먹자골목이어서, 뭐 맛있는 거 있나 검색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니 형수랑 같이 베트남 뭐 먹었는데 맛있드라~" 라고 하셔서... 무조건적으로 에머이로 가게 되었다. 분짜. 양지 쌀국수. 확실히 에머이는 쌀국수 국물맛이 진리인듯싶다. 그리고 뭔가 부족해보인다며 추가한 넴. 깔끔하게 다 비우고 왔다. 아부지랑 외국 음식을 먹을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다음에는 거부감이 많으실 것 같긴 하지만.. 파스타 같은 것도 도전해봐야겠다 ㅎ.. 2019. 7. 10.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크림 스파게티(파스타) 를 좋아하시는 외할머니를 모시고 목원대의 본 메르시에 갔다. 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는 아래의 메뉴들을 시켰다.까르보나라는 9천원.매운 까르보나라는 1만원.알리오올리오는 9천원.킹 새우 튀김 2조각 5천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 판다. SNS 를 통해 무료 탄산음료를 얻을 수도 있다.간단하니 혜택이 있을 떄 잘 이용하길 바란다. 할머니의 까르보나라.개인적으로는 할머니 얼굴이 있는체로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할머니가 너무 기력이 없게 나와서 스티커 처리를 했다. ㅠ 크림 파스타처럼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내께 가장 맛있네" 라고 말씀하시며 드셨던 녀석. 어머니가 선택하신 매운 까르보나라.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강해서 느낌함.. 2019. 7. 8.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 - 3000원으로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음! 술을 잘 못 마시는 내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가게를 찾았다. 바로 "오늘 와인 한잔" 이라는 가게인데, 가장 저렴한 와인은 2,900원이다. 와인의 이름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좋다. 가장 저렴한 와인의 이름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퇴근하고 지친 심신을 와인 한잔으로 달래라는 말인듯 싶다. 와인마다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내가 주문한 것은 "와인 너 그러는거 아냐" 와인이 서빙될 때 저 카드를 함께 주는데, 와알못들이 와인에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 함께한 울 엄니가 고른 와인은 당도가 조금 있는 "고생했어 토닥토닥". 우리는 식후에 갔기 때문에 따로 안주 안 시키고 와인만 시켰는데도 눈치를 주거나 그러진 않았고, 작은 초도 켜주었다. 사실 ..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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