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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양동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에서 마라샹궈를 먹다! [대전 자양동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에서 마라샹궈를 먹다! 대전에서 형과 형수 그리고 어머니와 식사를 하게 되었다.메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매운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서울에서 먹었던 마라시리즈의 맛을 잊지 못한 어머니는 "대전에는 그런거 없냐?" 라고 한 마디 던지셨다. 바로 검색에 들어갔고, 대전 자양동에 있는 탕화쿵푸를 찾아내어 이곳으로 간다. 약 4만원정도 되는 양의 마라샹궈.대전이면 마라샹궈의 g 당 가격이 조금은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가격은 서울과 동일하다. 맛은? 탕화쿵푸가 체인이라서 맛도 비슷했다.그런데.. 개업한지 얼마 안 되서 서비스를 많이 줄것처럼 입간판이 있었는데..서비스는 전혀 없었고, 심지어 빙홍차를 서비스로 달라고 하자 비싼거라 못준다고 징징대셨다... .. 2019. 3. 7.
[성대 카페] 그림의 맛 - 동화책을 비롯한 일러스트 책들이 많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성균관대(이하 성대) 앞에 있는 "그림의 맛" 이라는 카페에 갔다. 외관부터가 뭔가 동화 마을을 연상시키는,밝은 분위기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다락방 느낌의 좁은 공간이었다. 소품들이 너무 많은데 너저분한 느낌이라기보다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있었다. 커피 주문하고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판매도 한다. 인상적인 작품과 소품들을 조금 찍어보았다. 못생겼지만 매력적인 인형 원두도 판매한다.원두 봉투의 일러스트도 맘에 든다. 2층에 가면 이런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이쪽저쪽 콘센트가 많고,콘센트 편하게 쓰라고 길이가 긴 멀티탭도 제공한다. 책들이 많은데,동화책과 일러스트 관련된 책들이 많다. 커피.. 2019. 2. 10.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혜화 카페] 타셴 (Taschen)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에 꽤 오래된 카페가 하나 있는데,뭔가 분위기가 비싸 보여서 방문하지 못했던 곳이 있습니다. 이름은 타셴 (Taschen). 스펠링과 읽은 발음을 보면 독일어인 듯 하네요. 독일어 사전을 보면 Taschen 은 Tasche 의 복수이고,Tasche 는 돈 주머니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아니겠죠?구글링 해보면 Taschen 이라는 책 회사가 있는데, 이 카페에 책들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 출판사와 관계 있는듯 합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생각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역시 제가 방문하는 카페들에 비해서는 비쌉니다.아메리카노가 4,000원입니다. 저는 연유리카노를 주문합니다.김스타는 히비스커스를 주문합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 2019. 2. 9.
[혜화 맛집] 코야코 즉석 떡볶이 - 명성에 비해는 별로 [혜화 맛집] 코야코 즉석 떡볶이 - 명성에 비해는 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혜화(대학로)에 있는 "코야코" 즉석 떡볶이 집에 대한 리뷰입니다. 엄청 맛있으면 사진을 많이 찍을랬더니 "그저 그런 집" 에 랭크될거라,사진을 많이 안 찍었습니다. 우선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기본 떡볶이 베이스가 4,500~5,500원정도 가격을 합니다.떡볶이 베이스에는 기본 사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인분 시킬 때 다른 맛 2개를 시켜서 섞을 수도 있습니다. 짜장떡볶이 + 크림 떡볶이의 조합은 상상이 안 되네요. 저희는 치즈와 해물 이렇게 2개를 주문하고,라면사리를 추가하였습니다. 가격은 10,000원.가격은 저렴합니다. 치즈와 해물의 조합.비쥬얼은 합격!! .. 2019. 2. 8.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집에서 업어온 오래된 와인을 열었더니, 보관을 잘 못해서 식초화(산화)되어 있더라구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 검색해보니 오래된 와인은 뱅쇼를 해먹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뱅쇼를 만들어 봣습니다. 많은 뱅쇼 레시피들이 "사과" 를 핵심 재료르 사용하지만,만들 당시 사과가 금사과라 저는 사과를 빼고 오렌지를 메인으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든 뱅쇼는 이렇게 병입해서 홀짝홀짝 마셨습니다. 밑에 있는 영상에서 자세한 레시피와 제조 과정을 보여드립니다.쉬워요. 시도해보세요! [자취생 레시피] 오래된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어 봤습니다!, 금사과, 뱅쇼 동영상, 뱅쇼 레시피, 뱅쇼 영상, 벵쇼 동영상, 벵쇼 레시피, 벵쇼 영상, 벵.. 2019. 2. 5.
[요리]오랜만에 기름 듬뿍 감빠스를 해먹었습니다. [요리]오랜만에 기름 듬뿍 감빠스를 해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랜만에 또 감빠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감빠스 레시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오랜만에 만들기도 했고, 평소 먹는 양을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남은 재료를 다 때려붓는 느낌으로 하다 보니까...올리브유 탕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수저로 올리브유를 팍팍 퍼먹어 버렸네요.베트남 통고추를 많이 넣어서인지.. 기름 찌개를 먹는 칼칼함이 느껴졌달까요? ㅋㅋㅋ 그리고 와인은 지난 번 만든 뱅쇼로!! 그리고 남은 기름은 다음날 라면사리 2개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저는 스파게티 면보다는 기름을 듬뿍 흡수하며, 고소한 맛까지 내는 라면사리로 .. 2019. 2. 4.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랍니다! 김스타와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다. 2층에 있다. 훠궈나라는 "중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이다. 반차를 내고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평일 낮에는 12,900원.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15,900원을 받는다. 야채 재료 코너.야채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최상품은 아니지만 "상" 정도 느낌은 주었다. 건두부, 완자, 떡, 당면 등 코너.이들은 퀄리티가 "중" 정도였다. 중요한 고기 코너.양고기, 우삼겹, 우전각, 삽겹살이 있다. 고기는 다 기본적으로 냉동고기이며, 퀄리티는 "중하"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부 무한리필집은 고기를 점원에게 추가를 해야 해서,추가 할 때마다 눈치를 주거나 받기도 하.. 2019. 2. 3.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입니다! 혜화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다.카페 이름은 금고양이 카페. 입장하자마자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대부분이 섹션이 구분된 좌식이고, 일부는 의자가 있는 테이블 형태이다. 가격정책은 이렇다.입장하면 3시간 5,000원이 기본 부과된다.그리고, 음료는 원하면 시켜 먹으면 되는데, 아메리카노 2,500원 선이니 음료 가격은 괜찮다. 고양이들과 많은 interaction 을 원한다면..이곳의 고양이들로는 이를 채우기 힘들다. 꽤 도도하고,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개냥이는 없었고, 그나마 접촉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자고 있는 녀석을 만지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고양이들이 참 이쁘게 생겼다. 햇빛을 쬐고 있는 약간 .. 2019. 1. 31.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제 돈 주고 이용한 음식점 후기에요! 친구 SM 이 대학로(혜화)로 놀러왔다.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맛있어보인다면서 이 녀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먹고 싶은 것을 미리 정해서 와서 너무 좋았다. 메뉴.2인 22,000원이다. 뼈와 순살 중 고를 수 있고,매콤한 맛과 매운 맛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뼈와 매운 맛" 을 원했지만,SM 은 "뼈와 매콤한 맛"을 원했다.SM 의 의지대로.. 여기는 벨 대신 이 녀석이 있다.이 녀석을 눌러 "꽤액~" 소리를 내면 점원이 온다.재미있긴 하지만.. 청결이 잘 유지가 될까싶기도 하고,옆 테이블에서 꽥꽥댈 때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여기의 좋은 점은 바로 이 녀석들이다.이 녀석들이 셀프바로 운영되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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