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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의 마지막 관광으로 예술 특구로 간다. 돌아가는 날이라 그런지 엄뉘가 뭔가 더 퍼져계시다.엄뉘는 어제 방문했던 야시장의 만두집에 가서 만두를 드시고 싶어하셨는데....야시장인 관계로 문을 안 열었다.. 그 사실을 아시고는 엄뉘는 더 퍼지셨다.그래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가오슝의 예술특구는 타이중의 예술특구만 못했다.우선 날씨가 무척 더웠고, 실내 전시가 별로 없었다. 보얼이수터취 ( 보얼 예술 특구 ) : 부둣가의 낡은 창고에 예술을 입히다. 부둣가의 낡은 창고를 허무는 대신 개성 넘치는 예술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금은 가오슝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가 되었다.군데군데 자리한 창고들을 개조해 갤러리, 카페, 공연장, 서점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2018. 3. 7.
[대만] 가오슝의 야시장 그리고 Dome Of Light [대만] 가오슝의 야시장 그리고 Dome Of Light 85 Tower 에 있는 숙소 근처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야시장인ZihQiang ( 지창 ) 야시장으로 걸어간다. 또 체력이 다한 엄뉘를 위로하기 위해 "이곳은 해산물로 된 간식들이 많데요" 란 정보를 흘려드린다. 뒤쪽으로 우리 숙소 85 Tower 가 보인다. 너무나도 맛난 구아바집을 찾았다.이곳은 바로 감초 소스를 뿌려주는.. 엄뉘가 그렇게 야시장을 갈 떄마다 찾아 해매셨던 그 맛을 낸다. 머리를 단발로 한 여성분이 작두같은 칼을 후더덕 후려쳐서구아바를 썩뚝썩뚝 잘라준다.무게를 재고는 소스를 뿌리고, 마지막으로 레몬즙 혹은 감초즙을 칙칙 뿌려주면 완성. 이 집에서 처음 중자 사이즈 구매.그 다음 조금 더 먹자며 소자 사이즈 구매.그 다음 내일 먹.. 2018. 3. 6.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신나게 뽕 뽑도록 질리게 관쯔링 온천을 즐긴 후,이제 마지막 도시인 가오슝으로 향한다. 경대산장 카운터에 맡긴 짐을 찾아 앉아서 로션도 바르고, 선크림도 바르고 하면서 정비한다. 그리고 산장 구경도 사뿐히. 실내는 물론 정원도 잘 가꿔놓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출발하면 좋다. 안녕 경대산장. 내려오는 길에 시장기를 느낀 엄뉘는 떡집을 발견하고 또 빠르게 진입하신다. 원래 한자를 잘 알고 읽으시는데, 현지인 앞에서 은근 주눅이 드신 것일까?분명히 딱 봐도 "Green Tea" 또는 한자로 "녹차" 라고 써져있는데됴 "아들!! 이건 무슨 맛이야?" 를 외치시며 나를 요리조리 부르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눅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찮으셨나보다. 녹차 모찌 하.. 2018. 3. 5.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떠납니다.이번에도 사랑하는 울 엄니와 함께 떠납니다.여행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울 엄니께서 이제는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신 관계로 앞으로는 제 스타일의 자유여행은 못 쫓아오실 것 같다고 하네요.. ㅠ 이전 라오스 여행기는 너무 주제를 세분화해서 올렸더니..감질맛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한 글당 사진을 최대한 올려서 주제를 끊는 방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글이 많기보다는 사진을 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비행기는 오전 9시 비행기.그래서 늦어도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해서, 새벽 5시경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공항버스는 6101번.가격은 14000..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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