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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와인포차에서 한식 뷔페를 먹장~ [종로 맛집] 와인포차에서 한식 뷔페를 먹장~ ​#예전에 저렴하게 와인과 안주를 가볍게 먹으러 갔던 "봉쥬르 와인 포차". #요즘 종로 젊음의 거리 근처에서는,비싼 가게세 떄문인지 술집들이 점심장사를 하는데,지갑을 열지 않는 직장인들의 직장을 열기 위해서인지 한식 뷔페로 주로 운영하는 트렌드를 보인다. #봉쥬르 와인포차도 마찬가지.가격 경쟁력을 위해서인지 5,000원도 아니고 4,900원이다. #홍보할 때는 뭔가 희소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진짜인지,100일동안만 운영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100일동안만 그 가격인지, 100일동안만 이 뷔페를 운영하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죵빠이, 키무 & 파쿠 횬쵸뤼짱과 함께 간다.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서 빛이 번졌지만,내부는 원래 와인을 팔던 곳이라 분위기가 상.. 2016. 5. 30.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2015. 10. 23. =오랜만에 대전 내려온다고 엄뉘께서 소갈비찜을 준비해주셨다. =그냥 갈비찜이라면 그냥 너무너무 좋아 죽기 떄문에,이놈이 소갈비인지 돼지갈비인지도 모르고 먹었음.. 돼지갈비찜은 살이 조금 더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더 많다.소갈비찜은 씹는맛이 더 있고, 그 나름의 담백한 맛이 또 있다. 사실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은 우열을 가릴 수 없게 정말 둘 다 너무 맛있다 크흑. =소갈비찜도 소갈비찜이었지만, 백선생의 레시피를 따라했다며 흐뭇하게 웃으시며 어머니께서 내놓으신 녀석은 바로 이녀석.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무 생채인줄 알았는데...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배 생채"!!!!!!!!!! =배 생채는 배를 저런 모양으로 잘라서 겉절이처럼 담근 녀석이다.배 특유의.. 2015. 11. 27.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돼지고기 부위와 용도. 목심 목 부위.등심에서 목쪽으로 이어지는 부위삼겹살 다음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다.삼겹살의 많은 기름이 싫은 사람 혹은 조금 저렴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는 부위.삼겹살보다 기름이 적어 숯불구이(소금구이), 보쌈, 주물럭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돼지 한마리당 약 2.2kg 정도 나온다.100g 당 약 2,100원 항정살 목부위중 머리쪽에 더 가까운 부위로 "천겹살"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천겹살은 지방과 살이 천겹이나 어우러졌다는 뜻으로 지방이 눈처럼 고르게 퍼져 있다.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좋은 귀하고 맛난 부위.불에 오래 올려두어도 잘 타지 않아 술안주용으로도 좋다. 옛날 백정들이 다른 고기는 다 남에게 줘도 항정살만큼은 본인이 먹었다는 부위. 돼지.. 2015. 1. 31.
명동 맛집, 강남면옥의 갈비찜 이름은 강남면옥인데 왜 갈비찜 맛집으로 소개하냐구? 이 날은 면을 안 먹고 갈비찜만 먹었기 때문이징~ 강남면옥의 갈비찜은 가격은 좀 쌘 편이기는 한데, 고기가 실하니 맛나기도 한다. 요 녀석이 바로 갈비찜 대 사이즈. 가격은 55,000원이다. 양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쎈 거 아니냐고? 사실 갈비찜이라는 메뉴 자체가 꽤나 쎈 편이긴 한데, 밥 비벼먹는것까지 고려해서 대자는 성인 남자 3명이 먹기에 아주 조~금 부족한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추천하는 인원수는 남녀 혼합해서 4인 + 냉면이나 어떤 식사를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 매운 맛이 살짝 가미되어 있고, 고기가 뼈에서 잘 떨어지도록 손질해놓아 먹기도 매우 편하다. 마지막에 밥을 비벼달라고 하면 고기국물은 거의 덜어내고 살짝 담백하게 비벼오는데 만약 고기.. 201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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