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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잡다 감바스 - 떡이 감바스에 나름 잘 어울리네? 이제 나에게 감바스는 그냥 라면 같은 존재다. 그냥 심심하면 해 먹는게 감바스.. ㅋ 오늘도 기본 재료 이외의 재료들은 냉장고를 털어넣었는데.. 이번에 들어간 추가 재료는 떡과 대파. 사실 떡을 넣을 때 살짝 튀겨지는 떡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고 매콤 알싸한 기름을 듬뿍 머금은 쫄깃쫄깃~한 떡이 된다. 이 때 이후로 은근 떡을 자주 넣어 먹었다. 빵이 없는 경우에 훌륭한 탄수화물 대체제도 된다. 그리고 대파 역시 잘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대파를 깨물었을 때 단맛이 쫙 나오면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흰색 부분은 맛이 괜찮은데, 초록색은 보통보통~ 잡다 감바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끝! 2021. 9. 8.
[홈 레시피] 바질 페스토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 라면만큼 간단해요 코로나때문에 엉망진창이긴 하지만 요리 실력만 느는 것 같다. 파스타를 삶는다.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이고, 끓는 물에 약 8분정도 끓이면 적당히 익는다. 더 딱딱한 식감을 원하면 8분보다 조금 적게, 더 푹 퍼진 면을 원하면 8분보다 더 많이 삶으면 된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간마늘, 로즈마리, 그리고 베트남 통고추를 넣는다. 필자는 매운 맛을 좋아하기에 매운 맛을 내는 재료들을 저 정도를 넣었지만.. 레시피 따라하시는 분들은 알아서 양을 조절하시길 바란다. 중약불정도 수준으로 해서 기름이 너무 끓지 않고 '쟈글쟈글' 할 정도로 끓인다. 살짝 끓기 시작할 때 재료를 살짝살짝 섞어 주어 재료들이 기름과 다 접촉해서 적당히 맛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새우를 얹는다. 한번에 확! 투척해서 기름을 확 차갑게 하지 .. 2021. 7. 17.
홈메이드 감바스 - 역시 데코가 중요해.. 홈메이드 감바스 - 역시 데코가 중요해.. 내가 집에서 잘 해먹는 이색 음식이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마라샹궈이고, 다른 하나는 감바스이다. ( 감바스 알 하이요 ) 그런데 나는 자취생인 관계로 그릇도 마땅히 없고, 공간도 비좁하서.. 냄비체로 컴퓨터 앞 책상에 앞접시 하나 두고 그냥 우걱우걱 퍼 먹는 편이다. 그런데.. 역시 여자들은 달랐다... 음식을 먹어도 그렇게 머슴처럼 먹지 않는다. 이쁜 그릇에 담아 제대로 식탁에 앉아 우아하게 먹어야 한다. 그 여자가 바로 우리 엄마다 ㅋㅋㅋㅋ 그 감바스가 이렇게 플레이팅 되었다. 맛은 큰 변함이 없다. 재료는 엄뉘가 쇼핑해놓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기본적인 레시피는 나의 레시피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쁘게 하고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도 좀 드는 것.. 2019. 9. 7.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결과부터 얘기하면 엄청난 개 성공!!너무나 맛있다!! ㅋㅋㅋ 내가 홈메이드 감빠스를 만들게 된 이유는..요즘 감빠스에 빠져 있는데.. 이게 맨날 사먹기는 너무 비싼거라..거기다가 재료도 충분치 않아서 뭔가 아껴 먹어야 하고 말야..그래서 푸짐하게 재료를 넣어서 맛있게 먹기 위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한다!! 재료는 마트에서 산 점보새우 200g 13,900원마트에서 산 관자살 200g 9,900원새송이 버섯 1,200원깐마늘 한바가지 3,000원파리바게뜨 바게뜨 할인받아 1,900원.집에 구비되어 있던 원래 가지고 있던 올리브오일 250mL집에 구비되어 있던 베트남 고추 한 소주컵집에 구비되어 있던 통후추 마구마구 글라인딩. 혹시나 재료 구입처와 정확..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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