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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Palace of Fine Arts (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Fine Arts (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 오션비취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 사실 날이 완전 저물면 경치도 안 보일테지만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이제 앞으로는 여행 기회도 없을텐데..샌프란의 최강 랜드마크인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 를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 금문교를 들러서 집에 가는 루트를 잡는다. 그러나 아쉽게도 금문교는 밤에 내 예상과 달리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랜드마크라면 밤에 빨갛게 불이 나도록 조명을 비출 줄 알았는데..조명이 아주 약하게 켜져 있었다. 게다가 원래 금문교는 빨간색인데, 노란색 불만 강렬하게 켜서,다리가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도 아쉬웠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샌프란에.. 2017. 6. 15.
시그니처 타워 앞에서 "퓨전 MC" 의 공연을 보았어용! 시그니처 타워 앞에서 "퓨전 MC" 의 공연을 보았어용! 그날도 점심을 먹기 싫었다.그래서 파트원들이 식사를 하러 갈 때 혼자서 빵을 사러 "밀끼니" 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길 건너 시그니처 타워에서 비보이들이 춤추고 있었다.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여러 춤에 관심이 많은 나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춤 구경을 간다. 개인적으로 비보이 팀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이 날 공연을 한 친구들은 "퓨전 MC" 라고 유명한 친구들이라 한다.세계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다고 한다. 첫 무대는 늦게가서 제대로 못 보았고, 두번째 공연 전에 비트박서가 공연을 했다. 비트박서가 열심히 기교를 부리고, 사람들의 호응을 많이 얻어내려 했지만,정말 시크한 도시인들만 모아놓은듯한 시그니처 타워 근처의 직장인들의 호응은 별로였.. 2017. 6. 1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자, 이제 루앙프라방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꽝시폭포 투어를 떠나보자.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꽝시 폭포까지는 밴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약 30km 떨어진 곳이다. 노바투어에 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서양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우리는 1인당 5만킵으로 밴을 예매했는데,그들이 영어로 떠드는 것을 들어보니 1인당 4만킵으로 예매해서 왔단다... 한국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편하지만,가격 면에서는 항상 최저가는 아니란 점은 명심하자. 어머니는 소고기 랍을 맛있게 드셨던지 차를 타자마자 꾸벅꾸벅 조셨다. ㅋㅋ나도 꾸벅꾸벅 졸면서 약 1시간정도 이동하니 꽝시폭포에 도착했다. 밴은 꽝시 폭포의 하이라이트 메인 폭포 바로 앞까지 들어와 .. 2017. 2. 17.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 수유로 이사가면서 이제 고대를 떠나게 된다...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뭔가 마지막으로 고대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창 단골로 방문했던 미각을 먹기로 한다. # 김스타님이 이사를 도와주신 관계로 함께 미각을 간다. #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마라탕. 이곳 마라탕은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특이한 감칠맛이 난다. 건두부와 중국두부도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으므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격은 8,000원. # 처음 미각을 찾아가게 만들었던 메뉴 홍소육 덮밥. 이 녀석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짠 맛만 살짝 줄이면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더 자주 먹었을 메뉴. 홍소육 덮밥아.. 이제는 밤에 배고프다고 나인봇 타고 붕 와..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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