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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부라니와 똘추 삼총사가 조우했다.원래 아무렇기나 허기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그들이 언젠가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선두에는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의 달인 부라니가 있었다.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부라니가 이미 수제 피자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진 피자집을 알아놨다면서 괜찮냐고 묻는다.안 괜찮을리가 있나? 콜!! 너무너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날은 블로그를 위한 사진보다는 그냥 기억을 위한 사진을 찍고 싶었다.그래서 메뉴판이라던지 가격 정보라든지를 글에 자세히는 적지 않을 것이다. 주문한 피자는 프로슈토(생햄) 이 올려진 루꼴라 피자이다.루꼴라의 그 향긋함 + 살짝 쌉쌀함이 고급스런 생햄과 어울어져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도우까지 쫀독쫀독 맛난, 정.. 2018. 4. 5.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이태원 맛집] 지노스피자 - 수요미식회 나왔다고 하네요 09230939 부라니와 강팽을 오랜만에 만나 이태원의 맛집을 찾아가기로 한다. 방문한 곳은 지노스 피자 ( Gino's Pizza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 신봉자 부라니가 검색한 곳이다.수요 미식회에도 소개가 되었다는데, 그 황교익씨가 그렇게 극찬을 한 피자를 파는 곳이란다. 바로 붙어서 2개의 지노스 피자가 있는데,하나는 홀 피자 식사전용이고, 다른 하나는 슬라이스 피자와 Take out 전용 가게란다. 인테리어가 이태원 스럽게 매우 이국적이다.미국같은 느낌이 확 든다. 메뉴판.우리는 가운데 있는 "지노스 시그니처 피자" Section 에서부르클린 베스트와 스피나치 알프레도 반반을 Regular 사이즈로 주문한다.반반 피자를 하려면 2,000.. 2018. 1. 13.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경리단길 카페 플랫(Flat) - 인생 사진 찍기 좋겠네용 09100921 함께한 이 : 부라니 & 강팽 수요미식회 & 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의 제안에 따라 이태원에서 피자를 먹고 나서,또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경리단길 카페를 검색한 부라니. 그래서 찾게 된 곳은 "플랫(Flat)" 테이블이 약 4개 정도밖에 없는 아주 자그마한 카페였다.자그마한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은은한 음악과 함께 조용함이렸다.( 그만큼 커피를 내릴 때 소리가 조금 크게 느껴지기도 했다. ) 메뉴.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4,500원. 팩트 체크는 안 되었지만, 왠지 직접 구운듯한 빵들도 몇 개 있다.까눌레, 스콘,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베이직한 듯 하면서도 약간의 베리에이션을 준 듯한 구성이 좋아보인다. 우.. 2018. 1. 6.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1017 / 1031 1차로 치킨을 맛나게 냠냠했으니 이제 술 마시러 2차를 간다.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중식 주점" 이라는 설명에 끌려 이곳으로 결정한다. 이름은 진딩! 중국스럽다. ㅋ 중식 주점이란 뭘까?우선 들어가는 길이 좁은데도 이쁘게 해놔서 들어가는 맛이 난다.기대가 된다.홍대(의 가게들) 너란 녀석... 뭘 해도 이쁘게 잘 해놨구나. 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는 조금 실맹이었다.앞쪽에 쌓여있는 빈병 술짝들 하며, 접혀있는 테이블들.그리고 임팩트 없는 입구.. ㅋㅋ 그러나 안쪽은 뭐가 주렁주렁하니 멋져보였다. ㅋ 정원에는 팬더 인형(?) 들도 있었지만,그닥 관심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는 괜찮다. ㅋㅋ술 먹는 분위기이다. 메.. 2017. 9. 29.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10031015 부라니랑 강팽을 만났다.강팽의 취업을 추카하며~!! 1차는 밥겸해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가 검색을 해보니 Bacchus 라는 곳이 엄청 맛있다고다들 엄지척이란다. 그래서 그곳으로 향한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토요일이었는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지하에 위치한 가게..좁은 감이 많다.테이블간의 간격과 의자 뒤쪽 공간이 여유롭진 않다.비싼 임대료에 손님은 많이 수용해야겠고... 이해해줘야 한다. 큭.. ㅋ 메뉴판.우리는 19,500원짜리 "마약 수제 치킨 + 치즈 유자샐러드 + 감자튀김" 을 주문하고,레몬 허니 비어 .. 2017. 9. 28.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2015. 11.16. (월) #부라니와 강팽을 만나 쿠킨 스테이크에서 오늘의 스테이크를 섭취 후,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동대문까지 온다.아, 강팽은 공부한다며 밥만 먹고 들어간다.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피자와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특이한 곳이다. #베이커리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가 상당히 적었다.한 4~5 종류가 있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다. #교황이 간식으로 먹었던 빵이라고 홍보하는 빵.이름이 특이한 "키스링 마늘빵" 이라는 빵을 주문해 먹었다. #가격은 6,900원. #안에서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커팅해서 가져다준다. #겉은 크로와상 느낌의 질감이다.살짜쿵 바삭거리며, 갓 구운 녀석이라.. 2015. 12. 4.
[고대/맛집] 치킨버스 - 기본안주 고구마 스틱 짱짱! [고대/맛집] 치킨버스 - 기본안주 고구마 스틱 짱짱! =고대의 치킨 맛집 치킨버스 =여기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 3가지. =첫째는 기본안주로 나오는 저 고구마 스틱.안 그래도 고구마 스틱 사랑하는데, 무한으로 리필해 먹을 수 있다. 꺅!! =두번째는 이 더치맥주.맥주에 더치커피를 넣은 것인데 비율을 잘 맞추었는지 참 맛난다.( 사실 다른 곳의 더치커피를 안 먹어봤지만, 여튼 맛난다. ) 가격은 저 사이즈가 5,000 원 쯤으로 기억.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킨집은 치킨이 맛있어야지.치킨이 맛난다. =다른 치킨은 안 먹어봤지만, 몇 번 먹어본 부라니와 강팽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흑마늘 치킨이 짱이라고. 가격은 치킨마다 다르지만 17,000원 쯤으로 기억한다.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그러나 우리에게는 .. 2015. 11. 16.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현재 나의 메모리상의 "안암" 의 최고의 카페는 단연 "모퉁이" 이다. 모퉁이 카페는 이름처럼 모퉁이에 존재한다. 모퉁이 카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고, 두 블럭정도 지나 좌회전을 하면 모퉁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고대/카페] 쥬씨 (Juicy ) - 생과일쥬스의 진리 저녁에 방문한 모퉁이는 낮의 모퉁이보다 조명먼에서 더 멋진 느낌을 준다. 벽은 회색 벽돌 느낌이라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비해 왼쪽에 비닐로 포장하여 확장한 공간은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5. 9. 13.
안암 맛집 사마리칸트 - 우즈벡, 러시아 음식 나는 새로운 것이 아니면 금방 실증을 내는 편인 것 같다. 안암의 유일한 맛집이라고 생각했던 인도 커리 맛집인 베나레스도 슬슬 질려갈 때쯤이라,고대 졸업생인 방샤셤머에게, 요즘은 새로운 것이 없어서 참 그렇다며 푸념을 하며 고대에 맛집이 있는지 물어봤다. 내 말에 방샤셤머는 오히려 인도 커리집이 뭐가 맛있냐며 이 곳, 사마리칸트를 소개시켜줬다. 사마리칸트는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전통 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한다. 방샤셤머는 학생시절 이 곳에 와서 여러 번 먹어봤는데 왠만한 메뉴가 다 맛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도 커리를 먹으러 가자는 강팽에게 이 가게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지 잘난맛에 사는 강팽도 만족했던지 이곳을 가자고 한다. 이곳은 베나레스에서 별로 멀지 않은 빌딩의 3층에 위치해있는데, 내부 인테리..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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