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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재미있는 오사카의 동물원 구경 2부. 중간중간 기념품 샵이 있었는데 레서팬더를 비롯한 귀여운 손을 넣을 수 있는 인형들이 있었다. 요런 피규어(?) 들도 많이 있었다.저렴하면 집에 엎어가서 동무르이 왕국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샵에서 나오는데, 직접 만드는 솜사탕 기계가 있다.단돈 100엔 (1,000원).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기회를 주면서도 가격도 착하다. 이걸 우리가 그냥 지나갈 리가 없지.자 솜사탕 도전! 코인을 넣으면 기계 안에 설탕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 같다.돈을 넣자 가운데서 실이 뿜어져 나온다. 별거 아닌데도 괜히 신기해하며 나무젓가락으로 실을 뭉쳐서 솜사탕을 만들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한다. 생긴 건 약간 못생겼지만, 약간 예술감을 느낄.. 2018. 5. 31.
일산 벨라시타 무료 전시회 - Live in art 일산 벨라시타 무료 전시회 - Live in art 0340 / 0403 벨라시타에서 하는 무료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이 녀석이 아닌 다른 전시를 하는 줄 알고 갔는데..포스터와는 다르게 다른 전시로 바뀌었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이 전시도 꽤 맘에 들었기 떄문에 괜찮았습니다. ㅋ 전시 이름은 Live in art 입니다.11월 27일까지 전시를 하니...아직 찾아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우리집 그림 한 점" 이 부제(?)인 것으로 보아,여기 있는 그림 한 점 집으로 들여놓으시라~ 뭐 이런 의미인가봅니다.실제 그림들을 판매하는지 가격도 작품 설명 밑에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것이 참 맘에 들었는데요.전시된 작품들 중에 좋았던 작품이나 인상적이었던 작품들만 찍어보았습니다. 우선 제 친.. 2017. 11. 15.
개구리 더위 개구리 더위 김스타님이 또 그림을 그렸습니다.개구리 시리즈에 제가 출연한 게 몇번째인지 ㅎㅎ저는 저렇게 잘생기지 않았는데 잘 생기게 잘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은 어떤 추억을 기반으로 그리기 일쑤인데,이 그림은 추억기반은 아니고 그냥 더위를 주제로 그려보고 싶어서 그렸다고 하네요. 남자아이는 진짜 더워보이는데,개구리는 다른 시선으로 뭔가 악몽을 꾸는 것 같네요.개구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캐릭터 상품으로 해도 될 것 같네요. 아래는 김스타님의 그림을 전시(?) 하는 블로그인데,김스타님의 그림이 더 궁금하면 아래 사이트 가서 구경하고 응원도 해주세요~ http://skosqwe12.blog.me/ 개구리, 개구리 더위, 개구리 시리즈, 귀여운 개구리, 김스타, 김스타 블로그, 남자아이, 더위, .. 2017. 8. 19.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2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2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2탄이다. 돼지족발을 비롯해서 모든 부위를 다 판다. 냉장시설이 마땅치 않은데 오늘 아침에 다 팔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메콩강에서 잡은듯한 생선들이 통으로도 있고, 토막도 나 있다.라오스 사람들은 생선은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쩌서? 구워서? 튀겨서? ㅎ 지나가는 길에 두리안을 손질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아마 어머니께서 보셨다면 또 못 참고 사달라고 하셨을텐데.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머니는 추가 취침하러 들어가셨다. ㅋ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맹꽁이인지가 잡혀 있다.팔딱팔딱 뛰기 때문에 그물망으로 막아 놓았다.이 녀석도 식료품이리라.. 우리나라의 순두부처럼 보이는 것도 판다.실제 순두부인지 푸딩인지는 알 수 없다. 엄청난 크기의 매기(Cat Fi.. 2017. 2. 14.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 ( morning market ) 자 오늘은 아침 산책 중에 들렀던 방비엥의 아침 시장 이야기야. 엄청나게 큰 재래시장은 아니고,대부분 현지 사람들이 아침 찬거리를 사는 목적으로 열리는 작은 시장인듯 했어. 샌드위치, 바나나잎으로 감싼 밥, 튀김, 쌀국수 등도 팔고. 이전에 집 앞에 작은 사원들이 있던 거 기억하지?그런 곳에 공양드리는 용도로 사용할,바나나잎을 뾰족하게 만들어 노란, 하얀 꽃들을 두른 장식품도 그자리에서 만들어 파시더라. 저게 또 은근 잘 팔리는게 신기했어.종교의 힘이란~ 구워먹어야 하는 초록 바나나.그냥 먹을 수 있는 노란 바나나,오이.그리고 저 빨간 녀석은 뭔지 모르겠지만 저런 녀석들도 팔고. 간이 정육점도 있어.근데 보다시피 냉장시설같은게 없기 때문에,돼지.. 2016. 12. 1.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출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상황이 있다.전체 시스템이 눈앞에 그냥 드러난다.여러분은 그 시스템이 옳다는 걸 안다.하지만 일을 착수하려고 허락을 구하는 때부터, 뭔가가 지연되거나 사람들이 멍한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본다.위원회가 생길 테고, 예산 승인이 필요하고, 일들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원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때때로 이걸 “시작 피로(start-up fatigue)” 라고 부른다. 돌맹이를 내놔야 할 때다.큰 무리 없이 요구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아내라.그리고 그걸 잘 개발하라.일단 되면,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그들이 경탄하게 하라.그리고는 “물론 만약 xxx 를 추.. 2016. 7. 26.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누에고치집 - 소중한 추억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누에고치집 - 소중한 추억 2015. 10. 05. (3일차) #넨부츠지(넨부쓰지) 앞쪽에는 누에고치 실로 공예를 하는 집이 있다. #이 누에고치 공예로 만든 작은 인형들은 판매도 하는데,그 가게가 언덕 위에 위치한다. 그래서 이목을 끌려고 언덕 아래에 이렇게 작품을 전시해 놓는다. #나중에 가게 아저씨로부터 들었는데,이 안에 있는 건물들이 그 오래된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한다. #누에고치 실은 타원형 모양인데,이 누에고치들로 사람모양을 만들었다.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 보니,위의 배경은 오래된 거리의 가장 윗 부분.. 그 검은 개가 누워있던 도리이가 있던 신사!!!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오래된 동네 #눈이 없어 무섭지만, 승려라는 걸 딱 알 수 있게 잘 .. 2015. 12. 2.
[책/리뷰] 중국 읽어주는 남자 중국 읽어주는 남자 / 박근형 지움 / 명진 출판 / 2010 [1]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1. 중국인은 시공간 개념이 우리와 다르다. 1-1. 환경의 지배를 받는 시공간 개념 - 우리는 차로 약 4시간 거리인 서울 대구를 멀게 느끼지만, 중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어느 도시 한곳을 이동하려 해도 이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2. 큰 우물 안의 개구리들 - 중국은 나라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자신들이 사는 곳이 바다인 줄 안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해외를 못 나가보는 사람도, 바다를 모르는 사람도 심지어는 자기가 사는 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우리나라는 그 반대이다. 1-3. 좁은 공간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 - 중국 서부나 내몽골지역은 사람이 살기 힘들..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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