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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메인 폭포에서 사진 찍고 놀면서 벌써 30분정도 보낸듯하다.3시 30분까지 돌아가야 하는데 벌써 1시가 지난다. 정보가 충분치 않은데 우리는 우선 사람들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하이킹이라 부르고 싶었는데.. 하이킹이라 하기에는 너무 가파랐다.이건 등산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가파르다는 느낌이었다. 조금 전까지 하이라이트 장소에서는 소녀처럼 뛰어놀던 어머니께서..가파른 등산로를 5분정도 겪으신 후 표정은 바바리안처럼 용맹해지셨으나..체력은 초단위로 급격히 저하되시는 듯 했다. 확실히 서양 여성들이 골격도 좋고 그래서인지 잘 올라간다.동양 사람들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대부분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쉬거나 포기하고 내려가곤 했다. 이 엄청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 서양.. 2017. 2. 21.
[Effective Java] 클래스와 그 멤버의 접근성을 최소화하자. [Effective Java] 클래스와 그 멤버의 접근성을 최소화하자. - 잘 설계된 모듈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모듈 자신의 내부 데이터 및 그 외의 상세한 구현 부분을 다른 모듈로부터 어느 정도로 숨기느냐에 달려 있다. - 모듈은 자신의 API 를 통해서만 다른 모듈과 상호작용한다. 정보 은닉(information hiding) 또는 캡슐화(encapsulation)이 그것이다. - 정보 은닉은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듈들 간의 결합도를 낮추어(decoupling) 모듈 별로 개발, 테스트, 최적화, 사용 및 수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이렇게 하면 병행 개발 ( parallel development ) 를 할 수 있어 시스템 개발이 빨라진다. 모듈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 2016. 10. 17.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출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상황이 있다.전체 시스템이 눈앞에 그냥 드러난다.여러분은 그 시스템이 옳다는 걸 안다.하지만 일을 착수하려고 허락을 구하는 때부터, 뭔가가 지연되거나 사람들이 멍한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본다.위원회가 생길 테고, 예산 승인이 필요하고, 일들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원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때때로 이걸 “시작 피로(start-up fatigue)” 라고 부른다. 돌맹이를 내놔야 할 때다.큰 무리 없이 요구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아내라.그리고 그걸 잘 개발하라.일단 되면,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그들이 경탄하게 하라.그리고는 “물론 만약 xxx 를 추.. 2016. 7. 26.
[청계천 산책] 귀여운 오리들 [청계천 산책] 귀여운 오리들 #요즘 천변을 걷다보면 너무 인공적으로 천변을 꾸며놓았다는 기분이 든다. 가장 자주 가는 천인 [청계천] 과 [성북천].. 사실 이용하는 입장에서 옆에 인도를 만들어 놓은 것은 좋지만.. 우리의 이런 개발때문에 자연환경이 얼마나 훼손되었나를 누군가 혹시 논문으로라도 쓴 게 있다면 한 번 보고 싶다. #그 와중에 그나마 안도감이 드는 것은 물이 그래도 꽤 깨끗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인위적으로 풀어 놓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물고기들과 위와 같이 오리들이 있다는 것. #머리가 비취색이 나는 오리는 천둥오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튼 저렇게 머리가 동글동글한 녀석들을 보면 우리 맹수니 생각도 나고 귀엽다. #짝짓기 철인지 뭐신지 오리들이 2마리씩 쌍을 지어 졸졸졸 다니는데,,앞으.. 2016. 4. 12.
2015. 07. 29. 일기 2015. 07. 29. 일기 오늘은 죵빠이의 한숨에 점심을 먹으러 나감. 아비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새로운 곳을 감. Maxx 라는 치킨요리집인데 점심시간에는 프리미엄 돈가스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돈가스만 팜. 서버 배포 관련해서 이야기하러 갔다가 이야기만 신나게 하고 알파로 개발하라는 소리만 잔뜩 듣고 옴. 저녁에 스트레칭 위드 큐뮌 퇴근할 때 키무쵸뤼짱이 보문역까지 태워다줌. 원래 나는 동대문까지만 요청했는데 ㅋ. 보문역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음료수 먹고. 달을 쌍안경으로 봄. 눈으로 볼 때는 거의 풀문이었는데 쌍안경으로 보니 완전 풀문. 초승달일때도 봐봐야겠다. 저녁에 배고파서 성신 케푸씨. 커널스코스? 라고 버거 치킨 감튀 콜라 쁘띠첼까지 주는게 5000원. 그러나 품절이라 그냥 하와이안과 ..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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