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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리 바게뜨(빠바) 양송이 스프 [카페] 파리 바게뜨(빠바) 양송이 스프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요즘 파리 바게트( or 빠바, 파바 ) 카페에서 음식들도 판매하더군요. 배고플 때 간 관계로 한 번 시켜먹어봅니다.원래 8,000원 받는데 5,500원으로 할인하는 "스프볼 & 샐러드" 메뉴를 주문합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라고 하고, 소위 빠네라고 부르는 빵 안에 담겨져 나오는 형태를 취합니다.5,500원인데 이 가격에 아메리카노까지 한잔 준다고 하니 완전 개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식사 메뉴는 지점마다 종류와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짜잔!! 이렇게 나옵니다.미니 사이즈 빠네에 뚜껑까지 알차게 함께 제공해줍니다.샐러드는 보울에 나올 줄 알았는데 플레이트에 함께 나옵니다. 성인 남자.. 2018. 12. 30.
[숙대 카페] 민뎅 케이크 스토리. 흠 내 취향은 아님.. [숙대 카페] 민뎅 케이크 스토리. 흠 내 취향은 아님.. 1227 / 1236 나라이랑 냉면을 먹고 나서 컴퓨터를 들고 가서 딩굴러 다닐 카페를 몰색했다.블로그 검색으로 찾아낸 곳은 좌식 카페라는 "민댕 케이크 스토리". 입구는 전혀 카페스러움이 없어서 살짝 놀람...카페라면 입구를 좀 이쁘게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 ㅋㅋ 들어갔을 때 인테리어는 저런식.뭔가 꾸민다고 꾸민 것 같긴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조악한 느낌이랄까? ㅋㅋㅋ 우리는 창가쪽에 앉는 공간을 차지했다. 안내문이 있었는데.. 음료는 먹기 싫고 자리만 쓰고 싶은 니즈가 많았나보다.메뉴 주문 없이 자리만 시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단다.1인 3,500원이고... 게다가 외부음식이 가능하단다.. 음... 매우 합리적인 느낌이다.요즘.. 2017. 10. 26.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01560216 회사 근처에서 갱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는 항상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다.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갱또가 거부하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줬고, 그 중에 르브와를 제가 선택합니다. ㅋ 역시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벽면에 이전에는 없던 코팅된 메뉴 알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고..메뉴도 이전에 비해 조금 더 뭔가 대학교 앞의 가게들 메뉴판 느낌으로 변했습니다.메뉴판도 제대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닌 코팅된 추가메뉴를 그냥 덕지덕지.. ㅠ 그리고 SNS 의 힘이 대단하다보니.. 다른 가게들처럼 이곳도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 포스팅으.. 2017. 10. 7.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0712 / 0727 북서울 숲의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해봅니다. 그랬더니 요상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뭔가 사선으로 구성된 건물인데, 건물의 끝부분에 아래쪽으로 지지대가 없어 불안합니다. 올라가기 조금 무서워 보이는 건물입니다.하지만... 신기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 이동합니다.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건물의 초입부로 갈 수 있는데,그 엘레베이터가 중간에서 각이 꺽이는 우리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엘레베이터라는 글귀에,괜히 개이득! ㅋㅋ 이렇게 사선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입니다.신기합니다.속도는 매우매우 느립니다.정말 굼뱅이처럼 어슬렁어슬렁 갑니다. 중간에 각이 꺾인다고 해서 뭔가 드라마틱한 좌우 혹은 상하 전환이 있나 했는데..뭐랄까.. 정말정말 심혈을 기울여 느끼지.. 2017. 8. 30.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수유 맛집] 진차이 - 매운 짜장이 얼마나 맵겠냐고? 먹어봐! 시작 : 1010끝 : 1021 김스타님이 수유에서 잠시 일 할 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서 저에게 꼭 맛 보여줘야 한다며 데려간 곳입니다.중국집이었는데, 매운 짜장, 짬뽕이 그렇게 맵답니다. "에이~ 짜장 짬뽕이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그렇게 매웠으면 신길동 매운 짬뽕처럼 매스컴에 나왔겠지" 라며 도전합니다. 매운 짜장과 매운 짬뽕은 각각 "얼짜장", "얼짬뽕" 이라는 이름으로일반 짜장 짬뽕에 비해 1,000원이 비싼 5,500원, 6,000원이네요. 얼얼하게 매운 맛이라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나왔습니다. 얼짜장!!!!우선 간짜장 스타일로 면과 소스를 따로 주는데,일반 짜장보다 간짜장이 비싸기 떄문에, 뭔가 개이득인 느낌입니다. .. 2017. 8. 18.
[종로 맛집] 도네누 점심특선 - 가성비 훌륭하군!! [종로 맛집] 도네누 점심특선 - 가성비 훌륭하군!! 시작 : 15:52끝 : 16:00 오늘 점심에는 근처에서 일하게 된 갱또님을 만났다.사실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산책을 하자고 하며 돌아다니는데,젊음의 거리 먹자골목에서"도네누 점심특선" 을 발견하고 구성 대비 저렴한 가격에 놀래 먹어보기로 했다. 점심특선, 즉 점심에만 판매하는 메뉴인데.대충 비빔밥 + 찌개 + 계란후라이가 5,000원이라는 기가막히게 착한 가격이다. 정말 남긴 할까? 양을 어린이용으로 주려나? 등의 의문을 갖고 우선 주문해본다. 나는 통삼겹김치찌개, 갱또님은 순두부찌개. 우선 비빔밥은 비벼서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비빔밥용 반찬들이 따로 나오고, 큰 그릇에 계란 후라이 2개, 참기름, 김을 뿌려 내온다. 밥도 따로. 그.. 2017. 5. 29.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샌프란시스코] 첫인상! 공기는 좋은가? 시작 : 14:40끝 : 15:30 자 이제 샌프란시스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첫인상을 함깨 느껴보자. Powell (파웰, 파월) 역 바깥으로 나왔다. 햇살이 우리를 맞아준다. Powell 역은 Cable Car 의 종착역으로 이곳에서 줄을 서서 케이블카를 타고 Pier 지역으로 넘어가곤 한다.Cable Car 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다룬다. 샌프란 시스코의 건물들은 생각보다 중후함이 있었다.약간 오래된 느낌도 있었지만, 유럽느낌의 아름다움 혹은 고상함이 있달까? 그리고 가로수들이 많이 있었다. 샌프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좋았던 것은 바로 청명한 하늘.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엄청 고생하는데... 저기는 정말 얼마나 공기가 좋고 하늘이 파랗던지..그래서 가시거리도 얼.. 2017. 5. 5.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만낍뷔페 개실망.. 먹지마세용.. 꽃보다 청춘떄문에 더 인기를 끈 이상한 음식이 있으니 바로 "만낍 뷔페" 우리도 가이드북과 꽃보다 청춘에 속아 먹게 된 메뉴인데,개인적으로 개비추이다.개비추인 이유를 알려주겠다. 이것이 우리가 담은 만킵뷔페 그릇이다.그릇은 접시가 아닌 아래로 약간 파인 예전의 역전에서 파는 우동그릇 느낌이다.비쥬얼은 아주 나이스해보인다. 만킵뷔페를 비추하는 첫번째 이유는 만킵뷔페라는 이름과 달리 만 오천킵이다.10,000킵은 한화로 약 1,400원.15,000킵은 한화로 약 2,100원이다. 사실 관광객 입장에서 1,400원이나 2,100원이나 큰 차이를 못 느끼기 때문에그들이 이렇게 가격을 50% 나 막 올리는 것이다.아마도 내 생각에 다음에 여기 오게 되면 2만.. 2017. 3. 22.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이모와의 조우를 위해 고속터미널에서 만났다. 이 곳 고속터미널에는 엄마와 나의 단골 맛집이 있었으니..이름하야 "1500원 균일가 회전초밥집 스시만!". 터미널 지하상가 반포역쪽으로 끝쪽에 있다. 요렇게 생겼다.회원초밥 레일 위에 초밥이 열심히 돌아간다. 점심시간에는 나름 줄도 서야 하고, 초밥 로테이션이 빨라서인지 초밥요리사들이 귀찮아서인지 초밥을 2층으로 쌓아서 레일을 돌린다. 주문해서 먹던 레일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먹던 상관없이 1,500원.가급적이면 신선한 녀석을 먹기 위해 주문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레일 위에 없는 것들은 당연히 주문!!! 메뉴에도 없는 광어 지느러미 ( 일명 엔가와 ) 를 주문해 먹었다. 그런데.. 정말 초심을 잃은 것 같다.. 201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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