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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대학로 맛집] 훠궈나라 - 중국식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 돈 주고 먹은 음식점 후기랍니다! 김스타와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다. 2층에 있다. 훠궈나라는 "중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이다. 반차를 내고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평일 낮에는 12,900원.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15,900원을 받는다. 야채 재료 코너.야채들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최상품은 아니지만 "상" 정도 느낌은 주었다. 건두부, 완자, 떡, 당면 등 코너.이들은 퀄리티가 "중" 정도였다. 중요한 고기 코너.양고기, 우삼겹, 우전각, 삽겹살이 있다. 고기는 다 기본적으로 냉동고기이며, 퀄리티는 "중하"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부 무한리필집은 고기를 점원에게 추가를 해야 해서,추가 할 때마다 눈치를 주거나 받기도 하.. 2019. 2. 3.
[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이게 원래 있는 메뉴냐고요?아니요 ㅋㅋ 냉파 (냉장고 파먹기) 의 일종으로 그냥 제가 이름 붙인 것입니다. 지난번 "파김치 막창 덮밥"이 맛있어서 다시 해먹으려 했는데...햇반이 없는겁니다... 사러 나가기는 귀찮고...막창은 먹고 싶고... 그래서 밥 대신 밥의 역할을 그나마 할 수 있는 "건두부" 를 밥 대용으로 함께 볶았습니다.건두부 자체가 약간의 고소한 맛을 내고, 살짝 찔깃한 것이 빵과 밥의 중간쯤 느낌을 주었죠. 그리고도 약간 밥의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단호박 두 조각을 쪄서 함께 섭취해줍니다. 맛은?? 역시나 .. 2019. 1. 27.
[레시피] 집에서 마라샹궈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집에서 마라샹궈를 만들어 봤습니다!! 매운 음식 성애자로서..마라탕, 마라샹궈 집을 자주 가는데.. 그곳에서 항상 나를 찌질하게 만드는 것은...바로바로 재료들의 물을 최대한 털어내는 나의 모습과..저울의 - 로 표시된 300g 정도의 무게가 정말 이 쇠로 된 용기의 무게가 맞을까? 싶지만 그릇만 재볼 용기를 가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매운맛과 짠맛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해도 제대로 요리되지 않아,비싼 값을 치르고도 어느 날은 안 맵고, 어느 날은 너무 짠 음식에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요즘은 워낙 인터넷 쇼핑과 식재료들이 발전해서 어렵지 않게 재료들을 공수 할 수 있었다. 소스는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를 사용했다.여러 개를 사용했지만, 맵기나 맛적인 .. 2018. 12. 16.
[홍대 맛집] 신룽푸 마라탕 - 매운음식 성애자 마라반 먹어보다! [홍대 맛집] 신룽푸 마라탕 - 매운음식 성애자 마라반 먹어보다!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김스타가 마라탕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가자고 했다.그곳의 이름은 "신룽푸 마라탕", 체인점이며, 우리가 방문한 곳은 홍대점이다. 평소가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넓고,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었다. 요 재료 선반에서 먹고 싶은 재료들을 바구니에 담아가면,먹고자 하는 요리와 무게(g)의 조합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마라탕 1800원/100g마라반 2000원/100g마라샹궈 3000원/100g 모두 최소 무게를 가지고 있다.예를 들면 마라탕은 최소 6,000원 이상부터 조리가 가능하다. 나는 평소에 궁금하지만 도전하지 못했던 "마라반" 을 도전한다. 요것이 마라반이다. 마라반은 ".. 2018. 12. 13.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동역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메뉴 리스트를 제공하자 김스타가 마라샹궈를 골랐다. 인터넷 검색해서 마라샹궈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취복원이라는 가게를 찾아낸다. 위치는 창신시장 초입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주문한 마라샹궈는 15,000원이다.요즘 유행하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재료는 이미 정해져있고 요리가 되어 나오는 형태이다.이런 형태의 마라샹궈를 다른 집에서 먹었을 때 좀 실망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처음 간 집이기도 하고,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다.나중에 혹시 보고 포장주문하거나 먹고 싶은거 미리 선정하려고.. 2018. 11. 13.
[동대문 맛집] 해룡 마라룽샤 재방문기! [동대문 맛집] 해룡 마라룽샤 재방문기! 지난 번 회식으로 이곳에 와서 "마라룽샤" 를 먹어본 후, 전체적으로 음식을 잘한다는 평가를 내렸다.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옆 테이블에서 "카오위" 를 주문해 먹는 것을 보고, 다들 "우와~" 를 외쳤었다.위의 이유와 생선을 나름 좋아하는 촌수컷형을 위해 이곳을 회식장소로 재방문하기로 한다. [동대문] 아직 아이먹어봤니? 매운 가재요리 - 마라룽샤 우선 술 부터 주문한다.새로운 맥주도 먹어보자며 주문한 "연경맥주". 개인적으로 맥주의 맛을 모르기는 하지만, 이 녀석은 그래도 내 타입에 가까운 술이었다.내 타입 맥주라 하면.. 알콜도수가 낮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맥주랄까? 지난번 마라룽샤의 경우 맛은 좋았지만 실제 먹을 것은 별로 없었던 관계로,마라룽샤.. 2018. 3. 28.
[건대입구역 맛집] 훠궈 전문점 마카오 도우라오 [건대입구역 맛집] 훠궈 전문점 마카오 도우라오 오늘은 건대입구역 맛집 "마카오 도우라오" 를 소개하고자 한다. 예전에 상해에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그 당시 가장 인상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하나 꼽으라 한다면 나는 "훠궈" 를 꼽는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라고 표현하면 무난 할 것 같다.이 녀석은 우리네 삼계탕처럼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여름에 먹으면 겨울에 추위를 안 타고, 겨울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안 탄다는 설도 있는 재미있는 음식이다.중국의 보양식 훠궈를 먹으러 달러팡으로 다시 고고~ 서울에서 정통 중국식 훠궈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은 몇 개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카오 도우라오이다.건대에 그 체인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오늘 건대 훠궈 투어는 상해에서.. 2018. 2. 25.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09250936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 2018. 2. 18.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 야시장 #1 (모기기피제, 구아바, 지파이 ) [대만] 타이베이 라오허제 야시장 #1 (모기기피제, 구아바, 지파이 ) 둘다 지쳐서 호스텔 더블배드에서 낮잠을 때린 후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향합니다.처음에 엄뉘는 "무슨 이시간에 야시장이냐 너 다녀와" 라고 하셨지만,저의 끈질긴 재촉에 겨우내 몸을 일으키십니다. 우선 야시장같은 곳에 갈 때 모기기피제를 뿌려야 좋다는 후기글을 읽고, 왓슨을 갑니다. 대만사람들이 은근 영어를 너무 못하는 관계로 (까는게 아니라 팩트입니다.)호스텔 리셉션에 모기기피제를 한자로 써달라고 해서 왓슨가서 그것을 보여줍니다.그랬더니 잘 안내해주더군요. 사실 시먼딩에서 사려고 했는데, 영어로 "이게 모기를 방지하는 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점원이"예쓰예쓰" 라고 해서 계산 카운터까지 갔는데, 뒤 설명서 읽어보니 미스트류였다능... ..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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