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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 대한 짧은 지식으로의 접근. 양자역학에 대한 짧은 지식으로의 접근. 참조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4387&cid=40942&categoryId=32249 영어로 Quantum Mechanics. 물리학의 일종으로, 원자, 분자, 소립자 등 미시적(보이지 않는 작은) 대상에 적용되는 역학(힘에 대한 학문)을 이야기한다. 고전역학( Classical Mechanism ) 은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미래의 어느 순간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결정론(deterministic)적 입장을 취한다. 모든 것은 인과법칙에 기반하며, 우연(random)이란 없다고 주장한다. 양자역학은 확률론적(probablistic) 입장을 취한다. 확률론적 입장은 현.. 2016. 10. 11.
[책 정리] 인생책 '미움받을 용기' 의 핵심을 총정리 해보았다. - 결론적으로 나는 행복해진다! # 인간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주관적 세계에 산다.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보는가?" 에 대한 대답이 우리가 사는 세계가 된다. 세계를 복잡하게 보면 복잡한 세계이지만, 단순하게 본다면 단순한 세계이다. 모든 것을 단순하게 보는 능력, 습관을 기르자. # 과거의 원인에 주목해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을 원인론이라고 하며, 이에 기인하면 "결정론" 에 도달하기 쉽다. 원인론에 입각하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에 입각하여 트라우마를 부정해야 한다. # 우리는 우리 스스로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이다. # 소크라테스 왈 : 누구하나 악을 원.. 2016. 6. 18.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누구 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 ) #아들러( Alfred Adler )는 20세기 초의 정신과 의사 & 심리학자.원래 프로이트가 운영하는 빈(Wien)정신분석협회의 핵심 일원.학설상 대립으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개인 심리학" 제창.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적인 심리학 거장. #청년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즉 과거의 사건(원인, 트라우마)이 현재의 나(결과)를 규정한다. #철학자과거의 원인에 주목해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면 "결정론"에 도달한다.즉 우리의 현재, 미래는 전부 과거 사건에 의해 결정되고 움직일 수 없는 것.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이 아닌 "목적론" 이다.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 원인론에 입각한다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아들러 심리학은 "트라우마" 를 부정한다. #아들러어떠한 경험도 그 자.. 2016. 2. 4.
[책 리뷰]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 입문서) - 솔찍 리뷰 ( 강추! 저의 인생 책 중 하나입니다! )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는 강추. #지금까지의 심리학은 대부분 "프로이트의 심리학" 위주.프로이트의 심리학은 "트라우마" 를 인정하며, 현재의 상태는 과거의 원인(트라우마)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은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는 유용하지만,자칫 잘못하면 결정론으로 이어져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기가 어렵다. #저자인 "키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잘 이해하고,아들러가 제시하는 행복을 향한 방법을 잘 실천하는 사람이다. 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을 부정하고 "목적론" 을 이야기한다.예를 들어 어떤이가 어릴 적 학대와 왕따에 대한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어서도 외출을 꺼려한다.이 현상에 대해 아들러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어릴 적 학대와 왕따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2016. 2. 2.
나의 담탐(담배타임) 이야기. 나의 담탐(담배타임) 이야기. 우선 밝혀둘 것은 나는 비흡연자이며, 지금까지 시샤 1회 외에는 직접흡연을 해본 경험이 없다. 군대를 다니면서부터 나는 담배타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했다. 내가 이등병일 때, 그리고 일병때까지는 담배타임이 별로였다. 나는 비흡연자인데 고참들이 장난으로 입에 담배를 물리기도 했고 ( 물론 불은 안 붙어있었다. ) 담배연기를 맡는 것도 고역인데, 하는 이야기들은 나를 갈구는 이야기거나, 듣고 싶지 않은 전혀 쓸데없는 이야기거나, 너무 저질 이야기라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거나, 뭐 그런 종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참이 되면서부터 담탐은 즐거운 시간으로 다가왔다. 친한 후임병들이 담배를 필 때 같이 가서 이야기상대가 되주곤 하면,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약간..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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