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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신나게 뽕 뽑도록 질리게 관쯔링 온천을 즐긴 후,이제 마지막 도시인 가오슝으로 향한다. 경대산장 카운터에 맡긴 짐을 찾아 앉아서 로션도 바르고, 선크림도 바르고 하면서 정비한다. 그리고 산장 구경도 사뿐히. 실내는 물론 정원도 잘 가꿔놓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출발하면 좋다. 안녕 경대산장. 내려오는 길에 시장기를 느낀 엄뉘는 떡집을 발견하고 또 빠르게 진입하신다. 원래 한자를 잘 알고 읽으시는데, 현지인 앞에서 은근 주눅이 드신 것일까?분명히 딱 봐도 "Green Tea" 또는 한자로 "녹차" 라고 써져있는데됴 "아들!! 이건 무슨 맛이야?" 를 외치시며 나를 요리조리 부르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눅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찮으셨나보다. 녹차 모찌 하.. 2018. 3. 5.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관쯔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다.구글맵에 따르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단다.구글맵이 신인 줄 알았는데.. 대만여행할 때는 대만의 앱들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대만 앱에 따르면 7214 번 버스를 타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자이에서 관쯔링을 간 수 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관쯔링에 도착했다.거의 종점 to 종점이다. 이 공원에서 내려준다. 관쯔링 노래도 있나보다. 온천을 하면서 마실 과일 쥬스를 구매한다.여러가지 과일이 섞여있다고 하는데, 먹었을 때 어떤 과일들인지 느낄 순 없지만,여튼 믹스된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온천에는 바나나우유같은 달달한 우유다. 관쯔링은 통닭구이가 또 유명하다는데,관광철이 아닌지 대부분이 가..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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