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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물론 오사카성은 우리네 경복궁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오사카성은 다이묘(영주급?)나 쇼군(장군)들이 거주하는 곳인 동시에, 방어를 할 수 있는 요새적 성격을 갖는다.이 오사카성은 일본 역사의 거물급들이 다 거쳐간 곳이다.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여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경복궁을 보고 역사와 건축에 대해 알아가듯,우리도 오사카성에 가면 일본 성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 갈 수 있으리라. 참고로 일본에 3대 성을 꼽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오사카성이다.( 다른 2개는 히메지성, 구마모토 성 ) 오사카성은 우선 가장 바깥쪽 해자(물 웅덩이)부터 방어적 성격을 보여준다.그리고 그 해자 안쪽으로 바로 이렇게 높고 두꺼운.. 2018. 5. 23.
나홀로 산책 or 궁궐투어 @경희궁 나홀로 산책 @경희궁 05280554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후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다.가장 유명한 광화문의 경복궁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시청 옆 덕수궁.그리고 비밀 정원으로 유명한 창덕궁, 그리고 그 옆의 창경궁. 이렇게 4개의 궁은 한번씩 가봤는데 못 가본 마지막 궁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경희궁" 이다. 경희궁의 입구는 "흥화문" 이다. 경희궁은 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일부가 2000년대에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5대 궁궐로 꼽히는 경희궁 터.광해군 때 창건되어 조선 후기 동안 중요한 궁궐로 자리매김.참건 당시에는 "경덕궁" 이라 불렀지만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이와 짝을 이루어 경희궁이 서궐이다.궁에는 정문인 흥화문이 ..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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