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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 맛집] 에프터 워크 33 - '파' 알리오 올리오가 인상적이었음. 라스트 오더를 통해 알게 된 가게. 라스트 오더에 파는 상품은 '알리오 올리오' 로 원가 13000원. 할인가 8645원. '이게 인스타 감성인가?' 를 떠올리는 약간 허물어져가는 듯한 독특한 외관. 그에 반해 안쪽은 깔끔하고 이쁜 편.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 '또' 랑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고르곤졸라 피자(10000원)' 을 추가로 주문. 퓨어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었음. 마늘과 오일맛보다는 다른 맛이 더 많이 났다는 의미. '파' 알리오 올리오라 불러도 될 정도로 대파 양이 많고, 대파 맛이 많이 났음. 나는 보통수준의 맛으로 평가했는데 '또'는 독특하니 맛있다고 좋아함. 고추도 들어있어서 매콤하고, 파가 들어가 있어 독특한 풍미를 냄.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빼먹은건지 꿀.. 2021. 11. 17.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01560216 회사 근처에서 갱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는 항상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다.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갱또가 거부하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줬고, 그 중에 르브와를 제가 선택합니다. ㅋ 역시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벽면에 이전에는 없던 코팅된 메뉴 알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고..메뉴도 이전에 비해 조금 더 뭔가 대학교 앞의 가게들 메뉴판 느낌으로 변했습니다.메뉴판도 제대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닌 코팅된 추가메뉴를 그냥 덕지덕지.. ㅠ 그리고 SNS 의 힘이 대단하다보니.. 다른 가게들처럼 이곳도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 포스팅으.. 2017. 10. 7.
[샌프란시스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 Matina Lounge ) 언제나 학생같은 마인드로 소비생활을 하는 내가..살면서 절대 못 갈 줄 알았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 날이 왔다. 물론.. 아직도 나름 학생같은 마인드의 소비생활을 고수하는지라..내 돈 주고 가진 않고, 신용 카드에 딸려 있는 연 3회 무료 이용의 부가기능을 이용했다. 이용료 정가는 31$ 이다. ( 2016년 11월 기준 )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공항에 2개가 있다. 동편 11번 Gate 근처에 하나, 그리고 서편 43번 Gate 근처에 하나가 있다.나는 11번 Gate 근처의 것을 이용했다. 입구부터 멋지게 생겼다. 라운지에서는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샤워를 할 수도 있고, 취침을 할 수도 있고,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그러나 우리( 나와 진짜별형 ) 는 곧 샌프란시스코.. 2017. 5. 2.
[가수원동 맛집] 신쭈꾸황 - 매콤한 불맛의 쭈꾸미와 함께하는 고르곤졸라? [가수원동 맛집] 신쭈꾸황 - 매콤한 불맛의 쭈꾸미와 함께하는 고르곤졸라? #어무니, 형과 함께. #한창 먹는걸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인 형을 위해그리고 특이한 음식, 새로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어머니께서 추천해준 맛집, 신쭈꾸황. #가게 이름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매운 쭈꾸미를 메인으로 취급하는 가게이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주문.쭈꾸미 볶음( 8,000원 ) 3개 + 쭈꾸미 튀김( 6,000원 ) + 고르곤졸라 피자( 6,000원 ) + 샐러드 주문( 4,000원 ). #기본찬은 딱 저 정도.저 샐러드는 원래 기본으로 안 나오는데,어머니께서 단골이시기 떄문 + "샐러드 조금 주실꺼요?" 라는 맨션에 제공받았다. #맛있어서 4,000원 짜리 오리지널 샐러드를 따로 주문한다.확실히 야채가 훨씬.. 2016. 5. 22.
[일기] 2016. 02. 13. (토) [일기] 2016. 02. 13. (토) -새벽 3시경 잠이 깼다.그 이유는 내 손바닥에 물이 있어서이다.. (응?)여튼.. 잠에서 깬 김에 대전 내려가는 기차를 조회해보니..오호?? 대전 내려가는 무궁화호 열차 표가 한 3개 있다. 11시 표로 예매한다. -잠을 설치듯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회사로 향한다.회사에서 씻고, 개인 노트북을 찾아서 서울역으로 갔다. 오랜만에 방샤셤머랑 통화를 했다.맹순이 아픈거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조금 하고.조만간 회동을 하기로 했다. -부라니와 연락을 했다.부라니는 여친을 만나러 당일로 서울 올라왔다가 저녁에 내려간다고 한다.윽.. 장거리 연애는 힘들겠다.그래도 연애 초반이니 뭘 해도 좋겠징. -대전까지 내려간다.내려가며 KOF 를 하며 시간을 잰다.내가 .. 2016. 2. 13.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와 ( Le bois )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아 ( Le bois ) 2015. 11. 1 =김스타님이 하도 봉골레 봉골레 거려서 르브와에 감. =봉골레 파스타는 14,000원 =김스타님의 말에 따르면 다른 저렴한 곳에 비해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맛도 더 좋다고 함.마늘이 또 엄청 많이 들어있으면서, 너무너무 맛있다 함.그러나 가성비 측면에서는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고 함. =내가 주문한 것은 단호박 크림 파스타.가격은 13,000원. =단호박 색깔과 생크림 색깔이 조화되어 너무 색깔이 이쁨. =맛은 단호박이 조화되어 일반 크림 파스타보다 조금 더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단호박의 고소한 맛이 괜찮음. =르브와는 1인 1메뉴 주문하면,씬 피자 무한리필 또는 피자 한판 + 음료를 제공해준다. =르브와.. 2015. 11. 22.
온니 고르곤졸라 피자.. 우웩.. 요리에 레시피가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요리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요리에는 정말 레시피가 필요하구나... 아!! "맛있는" 요리에는.. 말이다.. 여튼 이전에 방샤셤머네 집뜰이 갔을 때 방샤셤머가 해준 고르곤졸라에 감탄했고, 그 때 방샤셤머가 요리하기 쉽다며 나에게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싸 줬었다. http://aroundck.tistory.com/3264 2015. 7. 6.
쓰고이 방샤셤머 방사셤머 집들이 겸, 륍이 청첩장을 받으러 방사셤머 집으로 금요일 밤 모였다. 륍이는 시외버스를 타고 고향을 내려가야 했기에 미리가서 방사셤머가 차려준 밥을 먹고, 나는 늦게 가서 은립이랑은 인사만 하고 보내게 되었다. ㅠ 여튼 그래서 방사셤머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혼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집안일의 집자로 모를 것 같은 방샤셤머가 해준다는 요리는 뭔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부엌에서 뭐를 투닥투닥 쪼물딱 거리더니 이런 걸 만들어왔다. 이름을 뭐라고 해야 모르겠지만, 여튼 무지 맛있었다. 연여샐러드? 도 아니고.. 여튼 야채들을 연어로 돌돌 말았을 뿐인데 연어를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방사셤머의 손맛이 좋아서인지 꽤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디쉬로 나온것은 소불고기!.. 2014. 12. 12.
[우송대/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의 돈까스 하우스! 우송대 맛집, 착한 가격 푸짐한 양의 돈까스 하우스! 그 날은 어머니 아버지 모두 각각 약속이 있으신지라집에서 혼자 밥 먹게 생긴 날이었다. 지난번에 로보쿡에서 거나하게 밥을 얻어먹은 것도 있고,혼자 밥 먹기도 싫어서 안주빨 선생과 밥을 먹기로 했다. 로보쿡이 뭔지 궁금해요? 여기를 클릭! 우송대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또 느끼하며 고소한 고르곤졸라가 땡겼던 나는"우송대 고르곤졸라" 를 네이버에 검색했고..그래서 나온 집은 "돈까스 하우스" 돈까스와 고르곤졸라를 세트로 함께 파는 집이라는데,좀 오묘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곳으로 결정 ㄱㄱㄱㄱ 하지만!!!! 아쉽게도 고르곤졸라는 이제 하지 않는단다..사실 궁금해서 이걸 물어봤어야 하는데.. 지금은 돈까스 우동류만 팔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보다 고르.. 201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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