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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중국어와 대만어가 다르다구? ( 공통점 & 차이점 ) 중국어와 대만어가 다르다구? ( 공통점 & 차이점 ) 중국과 대만은 모두 중국어를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차이가 있다. 먼저 표기법!! 중국 본토의 한자는 간자체이다.간자체는 등소평이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어려운 한자를 기억하기 쉬운 간단한 형태의 문자로 바꾸어 사용한 것이다. 대만의 경우 번자체를 사용한다.번자체는 정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가르치는 예전부터 써온 정통한자를 이야기한다. 다음은 발음법!! 중국은 땅이 워낙 넓다보니 다른 지방에 사는 두 사람이 만나면 의사소통이 안 된다고도 알려져 있다.이는 같은 문자를 쓰지만 지역이 멀어질수록 소위 말하는 사투리가 더 심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광둥어와 베이징어이다. 같은 한자, 완전 다른 발음을 가지고 있다.( .. 2013. 6. 11.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홍콩] 홍콩 배낭여행자들의 숙소 특징. 이번 여행의 첫 도착지 홍콩. 홍콩은 사람들에게 화려한 야경과 쇼핑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홍콩의 야경.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가기 때문에, 그리고 세일기간에는 메이커 상품들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떄문에 사람들은 홍콩을 자주 방문한다. 실제로 필자도 홍콩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영국령이었던 홍콩은 99년만에 중국에 반환되었고 이로 인해 서양의 영국의 특성을 간진하게 된 동양의 중국.. ( 동서양의 조화 ) 화려한 야경과 엄청난 쇼핑타운들. 영국풍의 건물과 문화가 중국에 어울어진 느낌. 가이드북을 보면서도 중국에 대한 기대에 가슴을 두근거렸다. ▲ 아름.. 2013. 5. 1.
[마카오 여행] 마카오 기본 정보들. 마카오 ( Macau )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발달한 중국의 특별 자치구 대항해 시대였던 1513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조르주 알바레스'가 중국 남단에 도착하면서 마카오의 역사가 시작된다. 홍콩과 더불어 중계 무역항으로 엄청난 부를 누리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아온 마카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특별 자치구역이 되어 중국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난다는 점에서 홍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최근 유럽의 느낌보다는 단순히 대도시의 느낌이 강해진 홍콩과 달리 마카오는 여전히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한 곳에 융화되어 있으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다. 마카오는 크게 중국 국경과..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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