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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파도친다. 구름이 피도친다. 하늘이 파도친다.구름이 파도친다. 크으 시적이다. 나인봇을 타고 출근하는데, 너무 멋진 하늘을 보았다.정말 회사에 가지 않고 한동안 이 파도 치며 흘러가는 구름을 구경하고만 싶었다. 육지 한가운데서 이런 바다를 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정말 너무 바다를 닮은 이 하늘에 감탄을 했다. 이렇게 멋진 하늘을 조금 더 자주 보면 좋겠다.나는 하늘이 좋다.구름이 좋다.맑은 날씨가 좋다. 2020. 5. 23.
혜화의 저녁과 밤 - 산책하며 마주친 이쁜 풍경들 혜화의 저녁과 밤 - 산책하며 마주친 이쁜 풍경들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시점에 산책을 떠났다. 보름달이 떴네. 버스커들이 열창하네.왼쪽은 CSI 님, 그리고 오른쪽은 감성 대원넴. ㅋㅋ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구름이 무슨 영화 CG 처럼 달빛을 가리는데, 달빛이 너~무 밝아 마음이 설렌다. CG, CSI, 감성 대원, 구름, 달빛, 대학로 대원, 대학로 머스커, 대학로 밤, 대학로 산책, 대학로 저녁, 동네 산책, 마로니에 공원, 버스커 csi, 보름달, 산책, 혜화 산책, 혜화의 밤, 혜화의 저녁, 혜화의 저녁과 밤 - 산책하며 마주친 이쁜 풍경들 2019. 6. 23.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해가 저무는 시간에 집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진다.바로 이런 풍경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은 스페셜하게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마치 해외 여행으로 어떤 높은 고산 지대에 올라간 듯..혹은 우주의 어떤 풍경을 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듯한 풍경이었다. 바람을 타고 구름이 이동하면서,해가 산을 넘어가면서 색이 더 진해지면서 매 분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낸다. 너무나 멋진 풍경을 나에게 선물해주는 지금 집이 너무 좋다.이 집.. 오래 머물고 싶다. ㅎ 고산 지대, 구름, 노을 풍경, 노을이 죽이넹 - 집에서 본 노을, 우주 노을, 우주 풍경, 죽여주는 노을, 집에서 본 노을, 한국 노을, 해외 여행 2018. 11. 30.
나인봇과 함께 한 일상 나인봇과 함께 한 일상 대학로 쪽으로 이사를 한 후 회사 출근할 때 나인봇을 애용하고 있다.운 좋게도 몇 일 동안 미세먼지 상태가 좋았다.그래서 나인봇을 타고 다니는 재미가 더 배가 되었다.나인봇을 타고 가면서 보는 저 멀리 보이는 푸른 하늘과,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들. 평소 안 가던 길도 쉽게 쉽게 도전을 하면서..이런 꽃밭도 찾을 수 있다.꽃밭에 여러 가지 꽃들이 있었는데, 이름표를 붙여 놓아 좋았다. 종묘 옆 돌담길.종묘에서 창덕궁쪽으로 가는 길이다.길이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돌담길이라 운치는 조금 있다. 창덕궁쪽에서 혜화로 넘어가는 길은 이렇게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왼쪽에 차들의 배기가스들을 흡입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나인봇과 같은 전동장치들이 다닐 수는 있지만 서행을 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 2018. 11. 1.
[대만] 화련, 타이루거, 칠성단, 그리고 루이팡 [대만] 화련, 타이루거, 칠성단, 그리고 루이팡 즐거운 자연속의 여행, 화련과 타이루거 투어는 오늘로 마지막이다.그리고 타이베이 근교의 루이팡이란 곳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내려서 가진 찍지는 못하고 택시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곳인데..오른쪽 다리는 자모교라고 해서, 다리를 대리석으로 지었단다.그리고 왼쪽의 바위는 "두꺼비 바위" 이고 그 위쪽에 작은 정자가 있다. 시간이 된다면 저곳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타이루거에서 화련시내로 나가는 길은 매우 아쉬우면서도 안도감이 들었다.아쉬움은.. 더 많이 보고싶은 것들을 못 봤다는 데서 오는 것이고..안도감은 엄뉘의 체력이 또 떨어지지는 않을까 싶은 것과.. 더 있으면 옌즈커우를 방문 못한게 계속 맘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라서였다. 작은 바위동굴들을 미끄러지듯이.. 2018. 1. 23.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대만] 여행의 시작 - 인천공항, 타오위안 공항, 심카드 구매 10박 11일의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떠납니다.이번에도 사랑하는 울 엄니와 함께 떠납니다.여행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울 엄니께서 이제는 체력이 너무너무 떨어지신 관계로 앞으로는 제 스타일의 자유여행은 못 쫓아오실 것 같다고 하네요.. ㅠ 이전 라오스 여행기는 너무 주제를 세분화해서 올렸더니..감질맛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한 글당 사진을 최대한 올려서 주제를 끊는 방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글이 많기보다는 사진을 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비행기는 오전 9시 비행기.그래서 늦어도 오전 7시까지 도착하기 위해서, 새벽 5시경에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이용한 공항버스는 6101번.가격은 14000.. 2017. 12. 31.
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01490154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바깥 창밖을 내다보면..혹은 밥을 먹으러 가면서 혹은 산책하면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면..멋진 풍경들을 발견할 떄가 있습니다. 그 멋진 풍경 한컷씩 공유해요. 회사 건물 내에서 바라다본 을지로입니다.날씨가 흐릿흐릿한 것이 구름이 엄청 많네요. 건물이 구름에 닿을 것만 같네요.그치만 미세먼지는 적어서 가시거리는 아주 좋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구름이 남산타워(서울N타워)보다 더 낮게 있는 것만 같아요 ㅋㅋ 우리나라도 미세먼지만 없어도 꽤 살만한 나라일 것 같은데요...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거리를 걷는 것도 너무나 짜증난다능 ㅠㅠ 다음에 또 멋진 사진을 발견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빠잉~!.. 2017. 12. 19.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13551418 오늘도 나름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이다.인천공항을 출발, 기내 생활(?) 을 한 후 샌프란에 도착하는 일정.가급적 핵심만 해서 빠르게 끝내보겠다. 라운지에서 배를 가득 채우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간다. "기도실" 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한 장. 우리가 탈 비행기.보통 여행갈 때 항상 저가항공만 탄 관계로 저런 큰 비행기는 오랜만에 타본다. 비행기에 2층이 있다..ㄷㄷㄷㄷ 2층 비행기를 본 적은 있지만 직접 타보기는 처음.. 물론 나의 자리는 1층이었다. ㅋ 비행기에 탑승했다.저가항공에 비해 날개가 정말 길고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류크!!대기권 밖으로 이동하면 거의 구름만 보이기 때문에 재미가 덜하다.역시나 비행기의 바깥.. 2017. 5. 3.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하이 보나~ 자 쌀국수도 완탕했겠다, 후식으로 피넛버터 팬케이크도 맛나게 먹었겠다.배를 든든히 하고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는 차에 올랐어. 라오스에서 탔던 교통수단 중 가장 쾌적했던 도요타 밴!! 어때? 라오스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나이스한 차가 있다규~ 보통 기름값을 절약하려고 최대한 많은 승객을 꽉 차게 태워서 가는데,이 날은 운이 좋게도 승객을 반만 태우고 출발해서 우리는 여유롭게 갈 수 있었어. 쌀국수 드시고서는 바로 쏟아져오는 잠을 참을 수 없어 하시는 엄마야 ㅋㅋ 배 부른 상태에서 차타면, 출발부터 거의 잠에 빠져드시는 분이시지 ㅋㅋ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또 멋있기로 유명해. 한국에서는 저런 푸름푸름 연두연두한 모습을 찾기가 힘든데,라오스에서..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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