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06520710 직업이 책상에 앉아서 맨날 컴퓨터 뚜들기는 거라 그런지...이상하게 주말이면 어디든 뛰쳐나가서 걷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충무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야시장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입구에는 정겨운 재미있는 글귀가 써 있었습니다. 음식 주문할 때는 한양 저잣거리 말투를 써야 한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예) 주인장~ 여기 XXX 해주시오. 가격 몇냥이요? 많이 파시오. 수고하시오~ ㅋㅋ 봤을 떄 실제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는듯 했지만...그래도 취지(?) 가 재미있다 ㅋ 생각과는 달리 푸드트럭들이 와 있었고, 파는 음식들도 떡볶이나 닭강정, 햄버거 등으로뭔가 전통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고..가격도 비싼.. 2017. 9. 19.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