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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06520710 직업이 책상에 앉아서 맨날 컴퓨터 뚜들기는 거라 그런지...이상하게 주말이면 어디든 뛰쳐나가서 걷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충무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야시장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입구에는 정겨운 재미있는 글귀가 써 있었습니다. 음식 주문할 때는 한양 저잣거리 말투를 써야 한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예) 주인장~ 여기 XXX 해주시오. 가격 몇냥이요? 많이 파시오. 수고하시오~ ㅋㅋ 봤을 떄 실제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는듯 했지만...그래도 취지(?) 가 재미있다 ㅋ 생각과는 달리 푸드트럭들이 와 있었고, 파는 음식들도 떡볶이나 닭강정, 햄버거 등으로뭔가 전통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고..가격도 비싼.. 2017. 9. 19.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샐러드를 좋아하는 로로 님과 함께 함. #KFC 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뭔가 야채는 부족한 것 같고,이전부터 눈 여겨보았던 투고 샐러드 도전하기로 함. #들어서서 주문을 하면 가게 구석에 있는 저 야채냉장고(?)에서원하는 야채를 퍼오라고 한다. #무조건 많이 퍼가는게 능사는 아니다.퍼간 야채를 잘라서 아래쪽에 깔고, 부족한 양은 양상추로 위에 덮는다고 한다. 양상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 야채들을 적게 가져가는 것도 좋을듯?​ #냉장고 위쪽 보드에는 야채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우리는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걸 담았다. #퍼온 야채를 전달하면 그 야채들을 첩첩 ( 잘게 잘라 ) 용기에 담고,나머지 재료들을 얹는 작업을 한다. #기다리는 동안.. 2016. 5. 21.
당신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소위 요리사 친구 신짜오와 대동에 있는 하늘공원을 다녀왔는데,내려오다가 저 글귀를 보았다. 나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 왈, 내가 예전에 자기랑 왔을 때도 이거 보고 찍었단다.나는 왜 이렇게 이 글귀가 짠할까..? 왠지 이 글귀만 보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애뜻한 애석함 때문이랄까?모두가 저 글귀처럼, 자신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각인하고 나쁜 생각 안 하고열심히 살아줬음 좋겠다. 힘든 요즘, 모두들 힘내세요! 글귀, 나쁜 생각, 당신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대동, 대전 데이트 코스, 열심히 살자, 자살 201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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