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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코콧 (cocotte) - 베트남 최후의 만찬은 프랑스 가정식으로! [베트남 호치민] 코콧 (cocotte) - 베트남 최후의 만찬은 프랑스 가정식으로! Moc Spa(목 스파) 마사지샵으로부터 추천받은 프랑스 가정식 식당인 코콧(cocotte). 프랑스 요리라는 타이틀 때문에 가격이 너무 비쌀 것 같아서 메뉴를 보고 가진 현금보다 너무 많이 나오면 다른 곳으로 가고,예산으로 해결이 되면 먹기로 한다. 우선 비쥬얼은 너무 아늑해 보여 괜찮았고..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약간 베트남 느낌을 주는 아늑함을 주었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하여 예산 안에 해결이 되어서 자리에 앉는다. Cocotte 는 영어로 하면 "Casserole" 로, 오븐 스파게티 할 때 사용되는 그릇을 이야기한다.Cocotte 는 불어로 코콧이라고 발음하며, Casserole 은.. 2020. 2. 2.
GS25 술 할인 행사 기념! GS25 술 할인 행사 기념! 회사 일에 지쳐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술을 잘 못 마시지만, 그나마 좋아하는 술인 레드 와인.. 까쇼 (까르베네 소비뇽) 라고 한 병 사들고 가야하나 싶었는데..퇴근시간이 너무 늦었던 관계로 편의점 표 외에는 까쇼를 살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까쇼 가격대를 보고, 너무 비싸지 않으면 좀 비싸도 한 병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여러 가지 수입 술들에 대해 4병 만원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그래서 버니니 Classic, 버니니 Blush (얼굴이 붉으스름한이란 뜻), 샹그리아, 그리고 SEN 이라는 사케를 샀다. 모두 작은 사이즈라는게 술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좋은 사이즈다.이날은 샹그리아에 소시지 전자렌지에 땡 해서 조금 먹고 푹 잤다. 샹그리아는 원래.. 2019. 9. 11.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 - 3000원으로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음! 술을 잘 못 마시는 내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가게를 찾았다. 바로 "오늘 와인 한잔" 이라는 가게인데, 가장 저렴한 와인은 2,900원이다. 와인의 이름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좋다. 가장 저렴한 와인의 이름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퇴근하고 지친 심신을 와인 한잔으로 달래라는 말인듯 싶다. 와인마다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내가 주문한 것은 "와인 너 그러는거 아냐" 와인이 서빙될 때 저 카드를 함께 주는데, 와알못들이 와인에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 함께한 울 엄니가 고른 와인은 당도가 조금 있는 "고생했어 토닥토닥". 우리는 식후에 갔기 때문에 따로 안주 안 시키고 와인만 시켰는데도 눈치를 주거나 그러진 않았고, 작은 초도 켜주었다. 사실 .. 2019. 6. 22.
[일상] 우아하게 치즈에 와인 한 잔 했습니다용 [일상] 우아하게 치즈에 와인 한 잔 했습니다용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레드 와인, 까르베네 소비뇽 (일명 까쇼)와 스모크 치즈를 먹었습니다. 까쇼의 이름은 CARTA VIEJA.칠레 와인입니다.도수는 12.6 도.Vivino 기준 3.1 / 5.0 점수를 받은 와인입니다. 저는 소믈리에는 아닌지라 와인 맛이 어쩌네 저쩌네라고 평가를 깊게는 못하지만,그냥 제가 기대하는 까쇼 맛이었습니다.탄닌이 충분히 들어있어 쌉쌀하고 달지 않고, 입 안에 남는 그 탄닌의 텁텁한 느낌. 크으~ 너무 좋습니다. 치즈는 어머니께서 유럽 여행 다녀오시며 사다 주신 녀석으로 스모크 치즈입니다.브랜드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냥 짭짜름하면서 까쇼와 잘 어울립니다. 감자껍질 벗기는 칼로 슬라이스 해서 손가락..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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