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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방송 날짜 : 17.01.08 - -모시조개가 바지락보다 비싼 편.모시조개 파스타에 모시조개 4개, 바지락 10개 들어있는 식당. -수입 파스타면 건면은 1kg 에 1,200 ~ 2,000원의 가격대.1kg 은 약 12인분 이상 나옴. 토마토 캔은 약 4,000원으로 15인분 이상 나옴. 오일은 포머스 오일을 사용. 가장 저렴한 오일 -올리브 오일은 산도와 맛에 따라 3가지 오일로 나뉜다.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 -한 번 짜내고 남은 씨앗과 껍질 등의 잔여물을 용매(헥산)을 써서 재추출하는데, 여기에 맛과 향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버진 이상의 오일을 미량 첨가한 것이 포머스 오일. -크림소스는 재료비 절감을 위해 보통 휘핑크림만 사용하거나, 생크림을 약.. 2018. 7. 31.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라오스 방비엥] 첫 두리안 도전~~ [라오스 방비엥] 첫 두리안 도전~~ 반말이 더 친숙하고 좋다는 의견이 있어 다시 반말모드로 돌아갈께요~ 어떤 글을 읽었는데,글을 쓸 때는 모두를 생각하지 말고 특정 독자를 생각하며 쓰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매번 한 친구를 떠올리며 써보기로 했습니다. 자!! 반말 시작!! ㅋ 너 두리안 알지?그 동남아 과일인데 냄새 구리구리하게 나는거. 울 엄마가 두리안 광팬이거든.그래서 어제 망고 사먹은 집에서 두리안이 있어서 오늘은 두리안을 먹기로 해. 두리안은 1kg 에 20,000 kip ( 한화 약 2,800원 ) 이야.나중에 두리안 또 사먹었었는데 그곳들은 1kg 에 25,000 kip 을 받더라구.근데 이곳이 20,000 kip 을 받은 이유는 아마 저 두리안 통이 작아서일꺼야.25,000 kip 받던 것은.. 2016. 12. 28.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주황색 다리를 건너 이제 탐짱( 짱 동굴 ) 에 거의 다 왔다. 멀리서 보았던 2개의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보니,더 높아보이고, 약간의 신성함도 느껴진다. 한쪽으로는 송아지들을 방목하고 있었다.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송아지들... 저렇게 키운 소들은... 그냥 축사에 가둬 키우는 애들보다 맛있겠지..? 스읍.. (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나? ㅠ ) 다리를 건너면 이런 주전부리류를 판다.새로우면서 신기한 주전부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꽃의 씨앗.나는 처음봐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외계인 눈같기도 해서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김여사처럼.."이런 곳에서 이런걸 만나다니!!" 하며 이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연꽃을 샀지만, 자몽.. 2016. 12. 22.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튜빙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튜빙 이야기는 안 나오고,다른 얘기만 엄청 하지? 기다려!!하이라이트는 원래 뜸을 들이고 나오는 법이거덩 ㅋㅋ 지난번에 이 폿이모네서 먹은 바게뜨 샌드위치와 팬 케이트에 대해 소개했었지?근데 그 때 먹은건 30,000Kip ( 한화 약 4,200원 ) 이나 되는 아주 고급진 샌드위치였는데,오늘 도전한 건 고작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짜리 샌드위치야. 근데 말야..이 녀석이 진짜 짱짱 맛있어 ㅋㅋㅋ이게 정말 1,400원이어도 되는거야 싶은 녀석이라구.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Chicken Garlic Sandwich. 딱 알맞은 재료들만 들어가서,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저.. 2016. 12. 5.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안녕 여러분.돼지왕왕돼지 형이야.이번에 또 엄청 괜찮은 집을 발견했어,소개해줄께~ #형이 다니는 회사의 본부장님이 파트 형들 좀 챙겨서 같이 밥 먹으라고 쿠사리하셔서.오랜만에 파트원 전원이 밥을 먹게 되었어.점심 파트 회식이랄까? #형들이 신나셔서(?) 어디 갈까 어디 갈까 하시더니이곳이 괜찮다며 우리를 인도해주셨지. #가게 이름은 "화덕과 베토벤" 이야. #스파게티 집인데 간판이 눈에 띄지 않는 집이라,사실 지나가다 봤어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은 못했을꺼 같아. #숨은 가게 찾기 같은 느낌이야 ㅋㅋ #이곳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돼. #이곳은 익스테리어도 특이했지만,들어가는 길도 특이하고, 앞으로 사진에도 나올테지만 인.. 2016. 8. 20.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갱또님과 대학로에 있는 "이지 인디아" 라는 인도 음식점을 갔어요. #원래 우리 단골은 DDP 의 "뿌자" 인데,원래 쿠폰으로 먹으러 다니다가 쿠폰이 없어지니깐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든다고 해서,새로운 쿠폰도전으로 이곳을 택하게 되었어요. ( 얼굴 보호해 드리고~ ) #인테리어가 이래요.여타 인도음식점과는 달리 인도 느낌을 별로 내지 않고,오히려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줘서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이 오기 괜찮은 느낌도 줘요. #가장 하늘하늘 여성여성 느낌을 주는..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케노피 우산?? 을 아래서 찍어봤어요.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메뉴판은 저렇게 생겼어요.메뉴판을 신촌점에서 가져왔나봐요. 써 있는 내용..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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