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저녁산책
낙산공원 저녁산책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그래서 낙산공원 뒤쪽 산책을 다니고 있는데, 이 성벽길이 너무너무 이쁘다. 혜화의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잘 대해줘서 그런지 겁이 없다. 사람들이 다가가면 다가가는데로 가만히 있거나, 오히려 간식을 달라고 와서 부비부비 하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해바라기 한 송이. 뭔가 고독해보이지만, 그 고독함 속에 저 진한 노란빛을 발하는 해바라기가 너무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계속 이렇게 미세먼지도 그렇고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다. 간식, 고독한 해바라기, 공원, 낙산공원, 낙산공원 고양이, 낙산공원 산책, 낙산공원 산책로, 낙산공원 저녁산책, 대학로 고양이, 미세먼지, 부비부비, 성벽길, 저녁 산책, 찬란한 해바라기, 혜화 고양이
2019. 6. 19.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노을질 때 낙산공원에 오시면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나는 집에서 내다본 풍경이다.인왕산과 어울어지는 노을의 풍경이 참 멋있다. 그래서 나는 노을질 떄가 되면 창밖을 내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해가 넘어간다..주황색(오렌지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수줍은 해와 산의 실루엣 조화가 너무 멋지다. 낙산공원, 낙산공원 노을, 노을, 노을 습관, 노을 풍경, 서울 노을, 실루엣, 오렌지빛 하늘, 인왕산 노을, 주황색 하늘,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201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