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우리집 앞 새끼 고양이들~ 1012 / 1020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큰 길로 나가는 길 한쪽에는창고로 사용되고 있구나.. 싶은 녹슬고 낡은 철문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런 관심 없이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어느 날인가 동네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그 철문 안을 테니스공만한 구멍을 통해 들여다보았습니다. 호기심 왕인 돼지왕왕돼지도 보고 싶어 기웃거립니다.그랬더니 친절한 동네 주민 아주머니가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가 놀라거나 놀래서 도망갈까봐 그렇게 속삭이셨나봅니다. 짜자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입니다.총 6마리정도 되는데, 저 좁은 공간에서 나름대로 흩어져서 뛰어놀기도 하고,뭉쳐있기도 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본 고양이들..제가 보고싶다는 욕심에 소리를 내.. 2017. 11. 24.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