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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페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ㄷㄷㄷ 무섭더군요.. [전시회] 페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ㄷㄷㄷ 무섭더군요.. 방문한 시기는 조금 되었지만, 바빠서 이제야 업로드를 한다. 대학로(혜화)에 있는 "혜화 아트 센터" 는 내가 자주 방문하는 장소이다. 규모는 작지만 무료로 전시들을 볼 수 있고, 주제의 로테이션도 빠른 편이다. 이 전시는 미리 어떤 전시를 하는지 조회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마딱뜨리게 된 전시이다. 주제는 "페미" 였다. 작품 설명이 담겨 있는 팜플렛(?)을 입장 할 때 가져갈 수 있었는데.. 무슨 의도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이해" 는 할 수 있지만 "공감" 은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냥 봤으면 전혀 몰랐을 작품들이었을텐데, 이렇게 설명이 있으니 그래도 이해를 좀 더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녀석은 관처럼 생긴 것에 페미들이 탈코르.. 2019. 1. 23.
[도서 리뷰] 페미들의 바이블이라는 '82년생 김지영' [도서 리뷰] 페미들의 바이블이라는 '82년생 김지영' Q : 우선 내용 스포 있어?응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은근은근 있으니 인지하고 읽어보도록 해. Q : 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우선 나는 소위 말하는 '꼴페미'들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겠어. 그렇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 것도 지양하는 편이야. 그래서 꼴페미들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이 책을 한번쯤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 두번째 이유는, 수컷형이 형수님을 조금 더 이해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고 얘기를 해줘서 관심이 배가 되었어. Q : 그래서 읽어보니 어때?우선 처음 도입부 부터 중간까지는 "짧은 문장으로 너무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담백하게 읽기 쉽게 글을 잘 썼구나, 나랑 나이가 비슷한 김지영씨의 이야기가..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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