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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동네 풍경.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제비꽃? 전봇대를 타고 올라간 능소화 휘어진 전봇대 엄청난 전기선들 고양이 3인방. 끝! 2022. 2. 7.
불타는 하늘을 조우하다. 불타는 하늘을 조우하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오늘은 성신여대쪽 카페를 가기로 한다. 요즘 능소확가 눈에 많이 띈다. 예전에는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을 한다느니 해서 이뻐도 괜시리 가까이 못 갔는데.. 그게 낭설이라는 얘기를 듣고 조금은 더 가까이 가서 보게 된다. 물론 실명은 아니지만, 능소화 꽃가루가 들어간 체로 눈을 비비게 되면 각막에 상처가 남게 된다고 하니, 완전 꽃가루의 영향권까지 가까이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이런 불타는 하늘을 마딱뜨리게 된다. 장소는 한성대 입구역 근처 성북천 옆길!! 진짜 눈으로는 하늘이 완전 뿔긋뿔긋하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빨갰는데.. 사진은 연보라빛과 이쁜 분홍빛으로 나와서 아쉽다. 이곳에 서서 한참동안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2019. 6. 25.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요즘 나인봇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출근길, 얼마전 능소화 샷을 찍었던 그 집 앞을 지난다.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 그리고 인사동과 익선동의 경계길.낙원상가에 새롭게 누군가가 입주하나보다. 큰, 새로운 빌딩 앞의 오래된 낮은 빌딩의 이사장면은아이러니한 느낌을 전달한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화장실에서 찍은 을지로의 모습.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눈으로 볼 때는 더 선명하고 진한 그라데이션이었는데.. 확실히 사진기는 눈이 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다. 자 이제 나인봇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자! 나인봇, 나인봇 출퇴근, 낙원상가 이사, 노을지는 을지로, 능소화, 소소한 일상 풍경, 아이러니,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을지로, 이사, .. 2019. 6. 24.
동네산책하는데 능소화가 너무 이뻐서 올려봤어요 동네산책하는데 능소화가 너무 이뻐서 올려봤어요 다른 글은 필요없어요. 능소화와 붉은 벽돌과, 파란 하늘.. 그리고 전선과 전봇대까지.. 그냥 이 샷 자체가 너무 완벽하리만큼 이뻐서 사진만 올려봐요! 능소화, 능소화와 파란 하늘, 동네 산책, 동네산책하는데 능소화가 너무 이뻐서 올려봤어요, 산책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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