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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그녀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그녀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밤부보트 투어를 마친 후 어머니는 이곳에 몸을 담그고 갈까 그냥 갈까 고민하셨다.뭔가 막 놀고 싶은 그런 장소는 아닌데, 막상 그냥 가자니 아쉽고,또 막상 들어가자니 몸이 젖으니깐 싫고...한참을 갈팡질팡 하시던 어머니는.. 동양 아이들이 주뼜대며 못 노는 것에 대해 내가 몸소 뭔가를 보여주겠다며곧바로 물로 뛰어드신다. 어떤 당당함을 보여주실가 한껏 기대를 하고 있는데..저쪽 걸터앉는 곳으로 향하시더니. 한참을 낑낑대서 겨우 한 계단 올라가신다.그냥 이 순간부터 웃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난 이제 모른다. 난 그냥 눕는다." 는 느낌으로 눕기 시작하신다. 그러시더니 이제 포즈를 잡고 누우셔서 깔깔대며 웃으신다. 그리고 이제부터 그녀의 본격 쇼타임이 .. 2017. 2. 27.
[일본 교토] 일본의 소소한 풍경 [일본 교토] 일본의 소소한 풍경 2015. 10. 04. =일본 여행 둘째날 교토의 풍경 중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공유하고 싶은 샷들 모음. =백식당 가는 길 골목에 있던 집들.[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저 작은 처마 2개가 집 한채인듯.아기자기 이쁘다.그 와중에도 작은 앞마당을 두어 나무도 심어 놓는다. =니죠죠 가는 버스 정류장 뒤에 있던 절 안쪽 공동묘지. =담 넘어 보지 않으면 눈에 안 띈다.보는 순간 멋있으면서도, 섬짓한 느낌이 든다. 일본은 원래 절에 저렇게 공동묘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가? =니죠죠 구경을 끝내고 백식당으로 돌아오는 길. =주택에서는 저렇게 작은 공간을 활용해서 조금이라고 꽃과 나무를 심는다.그리고 돌과 소품들을 이용해서 정원을 데코한다...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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