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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와인] 오늘 와인 한잔 - 가벼운 안주 하나에 와인 한잔 먹기 좋음 비도 추적추적 오고 해서, 뭔가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높은 그런 와인을 먹고 싶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안 나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혼자라도 괜찮아" 였던 것 같다. 나의 기억력을 믿어서는 안 되었는데, 무조건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역시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글을 쓰다보니... 와인에 대한 특징들만 기억나고 이름이 기억 안 난다. "혼자라도 괜찮아" 로 기억하는 이유는.. 가격이 비싼 편이었던 Glass wine 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메뉴 설명이 아래와 같기 때문이다. 혼자라도 괜찮아 G 6.9 타리마 로나스트렐 (14.5도, 스페인) 풍부한 베리향에 농도감, 바디감이 좋은 와인" 실제 도수도 있고 농도감 바디감도 있었다. 그런데, 고급스.. 2020. 6. 26.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에서 퐁듀와 꿀떡 친구가 서울에 올라왔다.나나 친구나 둘 다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고 가볍게 한 잔 정도는 먹는 것이 괜찮아,대학로에 있는 "오늘 와인 한잔" 에 갔다. 그냥 와인만 한 잔 하기는 그래서 배부르지 않을 것 같은 안주를 시켰다.메뉴 이름은 "오늘 퐁듀". 가격은 "12.9". 왼쪽에 있는 그릇에 담긴 것은 퐁듀에 포함된 것이 아닌별개 메뉴로 이름은 "꿀떡". 가격은 "5.9" 치즈가 고급진 것도 아니고, 찍어먹을 재료들도 비싸지 않은 녀석들이라 가성비는 안 좋지만..분위기를 내기에는 좋았다. 꿀떡은 역시 가성비는 안 좋았지만..그냥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는 좋았다. "오늘 와인 한잔" 에서 다른 안주들을 먹어보진 않았지만,안주들이 분위기 내기는 좋지만 현재까지 스코어로 가성비는 안 좋은 것으로.. 꼭 밥 .. 2020. 4. 13.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 - 3000원으로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음! 술을 잘 못 마시는 내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가게를 찾았다. 바로 "오늘 와인 한잔" 이라는 가게인데, 가장 저렴한 와인은 2,900원이다. 와인의 이름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좋다. 가장 저렴한 와인의 이름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퇴근하고 지친 심신을 와인 한잔으로 달래라는 말인듯 싶다. 와인마다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내가 주문한 것은 "와인 너 그러는거 아냐" 와인이 서빙될 때 저 카드를 함께 주는데, 와알못들이 와인에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 함께한 울 엄니가 고른 와인은 당도가 조금 있는 "고생했어 토닥토닥". 우리는 식후에 갔기 때문에 따로 안주 안 시키고 와인만 시켰는데도 눈치를 주거나 그러진 않았고, 작은 초도 켜주었다. 사실 ..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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