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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 나짱] 덴드로 호텔 조식 베트남에서의 이튿날.아침이 밝았다.날씨는 어제에 비해 그렇게 화창하지 않았고, 빗방울이 간헐적으로 조금씩 떨어졌다. 조식을 먹으러 갔다.중국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역시나 시끌벅쩍. 먹을만한 음식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다. 그나마 이런 녀석들을 가져다가 브런치 느낌을 내며 먹는다. 그런데.. 이 호텔의 직원들은 한국인들을 아주 좋아하며 서비스를 잘 해준다.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이 서비스에도 대가가 있었으니..호텔 예약 사이트에 좋은 후기를 써달라고 한다.자신의 이름을 맨션해주면 너무 좋겠다며, 시키지도 않은 쌀국수를 직접 서빙해준다.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과하다 싶긴 했지만,어제 첫날 먹은 쌀국수가 분카(생선 쌀국수)라서 제대로 된 쌀국수를 맛보고 싶기도 했다.이 녀석.. 2019. 4. 2.
[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함께 간 갱또가 "인피니티 풀" 을 원해서 예약하게 된 호텔. 독특했던 것은 호텔 구석에 이렇게 사당이 있었다는 것. 방을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해주었다. 이 곳 매니저가 한국인들에게 엄청 친절하게 대해준다. 카톡 친구도 맺고 정보도 더 못 줘서 안달인데.. 나중에 아고다같은 곳에 후기 잘 올려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ㅋ 전망도 바다뷰쪽으로 주었다. 멀리 빈펄랜드도 보인다. 아고다 후기에 공사장 뷰가 안 좋았다는 후기 때문인듯 싶은데, 후기의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4층에 있는 풀로 내려온다. 난간이 있어서 완벽한 인피니티 풀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다른 호텔과는 달리 이곳은 수영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바도 있지만..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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