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동물원 원숭이 & 맹수사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동물원 원숭이 & 맹수사 지난 식물원 구경에 이어 동물원으로 이동한다.동물원 역시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데,날씨가 좋으니 아기를 가진 많은 가족들이 놀러나와서 엄청 붐볐다. 동물원 안내도.나는 원숭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원숭이를 먼저 보러 간다. 그 전에...동물원 먹이자판기가 없어진 이유가 나와있었는데.. 뭔가 좀 안타까웠다.요약하면 먹이 자판기가 있게 되니까 사람들이 먹이를 줘도 된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져온 먹이들을 주면서 동물들이 병을 얻었다고 한다......그래서 없애고 그냥 먹이 자체를 안 주는 것으로 정책을 바꾸었다고... 원숭이..개체 수가 꽤 적었다.서울대공원에는 원숭이가 훨씬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었는데... 수컷으로 보이는데.. 뭔가 고추로 보이는 빨.. 2019. 5. 29.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재미있는 오사카의 동물원 구경 2부. 중간중간 기념품 샵이 있었는데 레서팬더를 비롯한 귀여운 손을 넣을 수 있는 인형들이 있었다. 요런 피규어(?) 들도 많이 있었다.저렴하면 집에 엎어가서 동무르이 왕국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샵에서 나오는데, 직접 만드는 솜사탕 기계가 있다.단돈 100엔 (1,000원).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기회를 주면서도 가격도 착하다. 이걸 우리가 그냥 지나갈 리가 없지.자 솜사탕 도전! 코인을 넣으면 기계 안에 설탕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 같다.돈을 넣자 가운데서 실이 뿜어져 나온다. 별거 아닌데도 괜히 신기해하며 나무젓가락으로 실을 뭉쳐서 솜사탕을 만들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한다. 생긴 건 약간 못생겼지만, 약간 예술감을 느낄.. 2018. 5. 31.
[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오사카] 신세계의 통천각에 갔어요!! 이번 일본여행은 오사카 주유패쓰로 막판에 뽕을 따고 있다.오늘이 벌써 일본여행의 마지막 날이다.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ㅠ 신세계(신세카이) 지역에 있는 통천각(츠텐카쿠) 를 주유패스로 이용하러 간다.항상 겉에서만 보고 지나갔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어디서 탈까 생각도 안 했었는데..기이하게도 전망대를 가려면 지하를 통해서 가야 한단다. ㅋㅋ 지하로 내려가면 기념품 상점이 있고,저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려놓은 엘레베이터가 있다. 저 녀석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츠텐카쿠의 전망대는 5층에 위치해있고, 높이는 87.5m 이다.어제 우메다 공중정원에 다녀왔기 때문에 살짝 우스워보이긴 하지만..야경이 아닌 주경(낮 경치)이기도 하고, 이곳에서는 동물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8. 5. 29.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2 워낙 이런 저런 주제로 급한것부터 쓰고 하다보니..창경궁 투어 1편을 2015년 10월에 작성하고..2부를 2016년 12월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허허... 1부에서는 창경궁의 동부 지역을 보았는데, 이제 나머지 지역을 2부에서 투어합니다. 성종태실 및 태실비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태실은 전국의 풍수가 좋은 명당에 흩어져 있었고, 성종의 태실은 경기도 광주에 있었다.일제는 1928년 즈음에 조선 왕실의 태실 대부분을 서삼릉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가장 형태가 온전한 성종태실만 이곳으로 옮겨 연구용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것이 성종 태실 및 태실비인데..무슨 왕족은 태반까지도 묻어주는지... 서민들은 죽어서 묻히는 무덤도 변변찮았을 것 같은데..왕은.. 2016. 12.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