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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동물원 원숭이 & 맹수사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동물원 원숭이 & 맹수사 지난 식물원 구경에 이어 동물원으로 이동한다.동물원 역시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데,날씨가 좋으니 아기를 가진 많은 가족들이 놀러나와서 엄청 붐볐다. 동물원 안내도.나는 원숭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원숭이를 먼저 보러 간다. 그 전에...동물원 먹이자판기가 없어진 이유가 나와있었는데.. 뭔가 좀 안타까웠다.요약하면 먹이 자판기가 있게 되니까 사람들이 먹이를 줘도 된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져온 먹이들을 주면서 동물들이 병을 얻었다고 한다......그래서 없애고 그냥 먹이 자체를 안 주는 것으로 정책을 바꾸었다고... 원숭이..개체 수가 꽤 적었다.서울대공원에는 원숭이가 훨씬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 있었는데... 수컷으로 보이는데.. 뭔가 고추로 보이는 빨.. 2019. 5. 29.
[홍대 카페] TABLE-A 이색동물 카페 [홍대 카페] TABLE-A 이색동물 카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김스타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카페.그는 이렇게 이 카페를 소개했다. "왈라비도 있고 특이한 동물들이 많은 카페래" 카페 이름은 TABLE-A 카페 입구에는 희귀 동물들에 대한 소개가 있다. 입장료는 7,000원.음료는 1,000원부터인데, 제조음료가 아니라 페트병 혹은 캔 음료를 판매한다. 음료수는 의무는 아닌 것 같은데..예의상 물이라도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물은 없다고 한다.그래서 그냥 BLACK 음료수 (3,000원) 짜리를 마신다. 일본음료인것 같은데..그냥 괜찮은 커피맛..그러나 나는 이런 형태의 용기가 이상하게 낯설고, 커피와 잘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느낌이라 별로다.그런데 일본은 이상하게 이런 용기 .. 2018. 12. 12.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이제 대략 3층쯤 내려온듯하다.정확한 층수는 기억 안나지만, 1~3층 높이 규모의 대형 수족관을 마딱뜨린다. 이 안에는 왠갖 작은 물고기들과,왠갖 큰 물고기들과,왠갖 상어와 고래(고래상어) 등이 있다. 고래상어.현생 어류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눈이 엄청~ 쪼그만 녀석. 바닥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는,메기같은 녀석들.. 이 거대 수족관은 314톤의 아크릴을 사용했으며,이 아크릴은 두깨가 30cm 이상이라고 한다. 내일은 신기한 심해어들을 본다. [오사카] 가이유칸 - 대형 수족관, 가장 큰 어류, 거대 메기, 거대 수족관 아크릴 무게, 고래, 고래상어, 대형 수족관, 대형 수족관 아크릴, 대형 수족관 유리 두깨, 동영상, 메기, 물고기, 상어, 아크릴 .. 2018. 4. 28.
[오사카] 가이유칸 - 돌고래 & 이쁜물고기 [오사카] 가이유칸 - 돌고래 & 이쁜물고기 오늘은 돌고래와 이쁜 물고기들을 구경하자. 이놈의 돌고래들이 육지로 나와서 웨이브를 쳐준다.- 그리고 마치 우리가 구경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듯이,다이빙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물속에서 무리지어 부드럽게 수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돌고래는 너무 똘똘해서 보는 재미가 많지는 않았다. 해달이 먹이 먹는 것을 볼떄는.."아 저 친구는 정말 무념무상 먹고 싸고 참 좋아하는구나..?" 의 느낌이었다면..이 녀석들은 "닌겐들이 왔군.. 쇼 조금 보여줄까?" 이런 살짝 징그러운 느낌이랄까? ㅋ 그 다음은 반짝이는 이쁜 열대어들 구경. 노란빛과 파란빛, 그리고 검은색 스트라이프가 있는 물고기들이 어지러이 돌아다닌다.그 와중에 아주 작은 파란빛을 발하는 물고기들도 있다... 2018. 4. 26.
서울 거리 예술축제 그라비티 Zero (Gravity0) @ 광화문 광장 서울 거리 예술축제 그라비티 Zero (Gravity.0) @ 광화문 광장 03050316 서울 거리 축제 당시 보았던 Gravity.0. 크래인처럼 생긴 것과 함께 몇몇의 조형물이 있는 무대공간. 갑자기 행위예술가같은 예술인들이 뛰어나와서 무대를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춘다.중간 중간 한 Spot 에 멈춰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참 무대를 뺑글뺑글 돌던 그들은 이제 무대 위쪽으로 장소를 옮긴다. 그리고는 또 다시 무대 주변을 돌면서 이번에는 독고다이가 아닌 2~3명이 서로 엉켜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이제 탑에 막 구겨들어가서 뭐를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도옹 도옹~" 하는 물방울이 연상되지만 물방울 소리는 아닌 오묘한 음악과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줄을 몸아 감고 하늘을 날기도 하고, 무대.. 2018. 3. 15.
서울 거리 예술축제 무아레(Muare) - 뒤샹 파일럿(Duchamp Pilot) + 보알라(Voala) @ 서울광장 서울 거리 예술축제 무아레(Muare) - 뒤샹 파일럿(Duchamp Pilot) + 보알라(Voala) @ 서울광장 05250535 작년 서울시에서 거리 예술축제를 벌였을 때 구경 갔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연은 무아레 (Muare) 라는 공연이었는데,뒤상 파일럿(Duchamp Pilot) 이란 행위 예술 부대와 보알라(Volala) 라는 락 밴드의 합동공연이었다. 뒤상 파일럿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여러 가지 행위예술(무용)을 했는데,조명과, 음악과 어울어져 너무 멋이있었다. 그리고 보알라(Voala) 의 락 공연도 수준급이었다.아는 노래는 없었지만 신명났다. 정말 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해도 되는가? 싶을정도로 꽤 수준 있는 공연이었다. 단순히 하늘을 날아다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동작도 했고.. 2018. 3. 14.
[대만] 여행의 끝 [대만] 여행의 끝 이렇게 대만 여행은 끝났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한다. 대만이여 안녕. 이번 여행기를 쓰면서 또 느끼는 바가 많았다.그 느낀 바는 여행에 대한 것이 아닌 "글을 쓰는 것" 에 대한 것이다. 사실 나의 블로그는 나의 일기 같은 성격이 강했다.그러나 내가 이렇게 블로그를 열심히 쓰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픔이 컸다.그리고 그 공유가 나에게 선순환이 되어 어느 정도의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도 노렸다. 블로그를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가볍게 나에게 수익에 대해 물어본다."한달에 얼마 벌어요? 얼마나 접속해요?"그러나 그와 함께 물어봐야 할 것들을 항상 빼먹는다."블로그 글 쓰는 건 힘들어요? 얼마나 걸려요?" 글을 쓰면서 내가 글 하나를 쓰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 2018. 3. 9.
[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 가오슝 예술특구 관광 대만의 마지막 관광으로 예술 특구로 간다. 돌아가는 날이라 그런지 엄뉘가 뭔가 더 퍼져계시다.엄뉘는 어제 방문했던 야시장의 만두집에 가서 만두를 드시고 싶어하셨는데....야시장인 관계로 문을 안 열었다.. 그 사실을 아시고는 엄뉘는 더 퍼지셨다.그래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가오슝의 예술특구는 타이중의 예술특구만 못했다.우선 날씨가 무척 더웠고, 실내 전시가 별로 없었다. 보얼이수터취 ( 보얼 예술 특구 ) : 부둣가의 낡은 창고에 예술을 입히다. 부둣가의 낡은 창고를 허무는 대신 개성 넘치는 예술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금은 가오슝에서 가장 독특한 명소가 되었다.군데군데 자리한 창고들을 개조해 갤러리, 카페, 공연장, 서점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2018. 3. 7.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내일 르웨탄 가는 버스를 새벽에 타야 하기 떄문에, 호텔을 버스 정류장 근처로 옮긴다. 체크아웃하고 맡겨놓은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간판들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그리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나라라, 오토바이 전용 지하주차장이 신기해서 한 컷 찍어본다 ㅋ 예슬 특구가 많은 동네가 그런지 역사 안에는 특이한 전시품들이 있었다. 타이중 역의 또 다른 출구이다.르네상스풍의 건물이라 국가 사적이 되었다는데... 내가 아는 르네상스는 이런것이 아닌데.. 별것이 다 국가 사적인가보다 싶기도 하다. 타이중 처잔 ( 타이중 기차역 ) : 르네상스풍 건축미가 돋보이는 기차역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지어져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차역이다.서양 르네상..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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