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가오슝 예술 특구 및 마지막 간식들 [대만] 가오슝 예술 특구 및 마지막 간식들 가오슝의 예술특구는 그 규모가 엄청 넓었다. 이전에 기차역이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이 곳.수 많은 레일들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대형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하마싱톄다오원화위안취 (하마싱 철도문화원구) : 가오슝 최초의 기차역 보얼이수터취 옆에 위치한 기차역으로 축구장 12배에 달하는 규모의 녹지에 오래된 기차와 버스들이 모여 있다.독특한 오브제들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감상하기 좋다.보얼이수터취에서 시쯔완 역을 지나 치진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이 녀석은 좀 징그러웠다. 대만 사람들의 삶에 녹아있는 관운장. 요 기차 너무 비싸다.1인당 $150 ( 약 6,000원 ) 이다.. ㄷㄷㄷ 약 20여분간 엄뉘가 기다리실까.. 2018. 3. 8.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꺄악!!!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두리안을 섭취하는 어머니.그녀의 두리안 사랑은 못 말린다. 우리는 열심히 채비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거리에서 썽태우를 흥정해서 잡아타고 간다.그 썽태우는 람부탄을 배달하는 썽태우인듯 했는데, 현지인들은 시내를 5,000킵에 타고 다니기 때문에 나도 5,000킵에 탓 루앙에 가자고 한다.그는 OK 를 한다. 엄마는 앞좌석에 그리고 나는 뒷자석(짐칸)에 타고 간다. 중간에 어떤 한국인 부부가 탑승했는데 나한테 배낭여행중이냐고 물으신다.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러자 그녀는 "뭘 알고 여행을 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다.응?? 나랑.. 2017. 4. 18.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지금까지 너무 시골스러운 자연환경 중심으로 라오스를 투어해서,라오스는 그런 곳만 있는 줄 알 텐데..천만에!!! 나도 조금 놀라긴 했는데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 이곳이 라오스라면 믿겠는가? ㅋ라오스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엔티안 센터" 의 내부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요런 구조이다.매대의 배치 형태가 꽤나 흥미롭다.단조로운데 한편으로 귀여운 느낌도 든다. 한 때 영상보고 한참 웃었던 날아다니는 인형도 판다. 바로 요 동영상 ㅋㅋ 라오스의 잘 사는 아이들이겠지?여기도 키즈 파크가 있다. 그리고 푸드코트가 있는데,푸드 코트에는 영어나 한국어를 제대로 기술해 놓지 않아 오히려 이용이 조금 어려웠다. 극.. 2017. 4. 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2 [라오스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산책 #2 루앙프라방 아침시장 2탄이다. 돼지족발을 비롯해서 모든 부위를 다 판다. 냉장시설이 마땅치 않은데 오늘 아침에 다 팔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메콩강에서 잡은듯한 생선들이 통으로도 있고, 토막도 나 있다.라오스 사람들은 생선은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쩌서? 구워서? 튀겨서? ㅎ 지나가는 길에 두리안을 손질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아마 어머니께서 보셨다면 또 못 참고 사달라고 하셨을텐데.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머니는 추가 취침하러 들어가셨다. ㅋ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맹꽁이인지가 잡혀 있다.팔딱팔딱 뛰기 때문에 그물망으로 막아 놓았다.이 녀석도 식료품이리라.. 우리나라의 순두부처럼 보이는 것도 판다.실제 순두부인지 푸딩인지는 알 수 없다. 엄청난 크기의 매기(Cat Fi.. 2017. 2. 14.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원래 저녁 시장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위치를 모르고 있었는데,오토바이를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그냥 반납하는 것이 아쉬워서,전혀 정보가 없는 길을 한번 달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약 7~8분정도 달리다 보니 갑자기 조그마한 시장이 나타난다.블로그에서 봤던 정보의 조각들을 뇌 속에서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니,이 곳이 저녁 시장임이 틀림 없었다. 또 공터에 그냥 오토바이를 세울 뿐인데,주차장이라는 표식이 하나도 없는데도티켓을 든 사람이 다가와서 주차료를 내란다. 2,000 Kip ( 한화 약 280원 ). 저녁 시장은 아침시장의 규모의 반도 안 되는 크기인듯 하다. 아침 시장 자체가 우리나라의 시장과 비교해서 작은 편이었는데,그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니 결국 볼 것이 딱.. 2017. 1. 18.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