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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대학로와 동대문 탐방 (산책) 날씨가 좋아, 혼자인 주말의 방콕은 못견뎌 탐방 겸 산책에 나선다. 원래는 그냥 대학로만 탐방할 예정이었는데,생각보다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적어 동대문까지 가게 되었다. 마로니에 공원 앞의 솜사탕 아저씨.라이언 솜사탕을 비롯해 캐릭터 솜사탕을 만드는데,가격은 얼마인지, 인기는 좋은지 궁금하지만.. 사먹지도 않는데 말 걸기 죄송해서 그냥 패쓰. 지나가면서 고양이 선생님도 만나고..역시나 겁이 없는 혜화의 고선생님. 머루인지 포도인지 알 수 없지만, 싱그럽게 맺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외관이 인상적인 이쁜 카페.카페 이름은 "모베터블루스" 였던가? 테이블이 2개정도만 있던 인상적인 파스타 가게.왠지 유명한 쉐프가 예약제로 운영할 것만 같은 느낌..나중에 스타랑 한번.. 2018. 11. 22.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대학로쪽에 거주하게 되면서 낙산공원을 애용하게 되었다.노을질 때부터 어스름 지는 그 시기가 가장 이쁜 것 같다. 사진들을 공유해본다.즐거운 데이트 되시길~ 손톱같이 얇은 달. 어스름 질 때 하늘 색이 너무 이쁘다. 달과 멀지 않은 곳에 밝은 별이 있다.별철이형 말로는 별 색깔을 보면 무슨 행성인지 보통 알 수 있다는데..노란빛을 띄는 것이 목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서..성벽 너머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성벽 너머에 별 건 없지만.. 성벽 따라 걷다가 건너보면 매번 다른 풍경이 나오긴 하니 심심하진 않다.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쪽으로 성벽을 따라가다 보면..왼쪽에는 자그맣게 롯데타워도 보이고, 중앙에 동대문 두타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2018. 11. 7.
동대문 서울도성 및 혜화 산책! 동대문 서울도성 및 혜화 산책! 김스타랑 동대문 서울도성 산책을 하고, 혜화까지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동대문(흥인지문) 옆으로 서울 도성이 있다.약간 언덕형태로 되어 있어 올라가면, 두타를 비롯한 동대문의 건물들을 아래로 조망해 볼 수 있다. 저 성곽길 꼭대기쪽에 앉아서 도란거리는 커플도 있었다.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미래를 얘기하고 있을까? 아니면 과제가 짱난다는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젊은 친구들이 이쁘게 연애하는거 보면, 벌써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빠미소가 지어진다. 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김스타의 의견을 수렴하여,오랜만에 혜화에 있는 질소 아이스크림 "브왈라" 에 가기로 한다. 나는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그리고 김스타는 플레임 씨솔트 아이스크림.여전히 맛있기는 .. 201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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