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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간식] 몽골의 단팥빵? 보르 에벤(БОР ЕЭВЭН) [몽골 간식] 몽골의 단팥빵? 보르 에벤(БОР ЕЭВЭН) 오랜만에 츄잉츄잉한 몽골 음식이 먹고 싶어서 동대문 몽골타운의 울란바토르에 가서 굴라쉬를 먹었다. 그리고는 일종의 short term bucket list 중 하나를 clear 했기 때문에 또 한동안 몽골 식당에 올 것 같지 않아서, 몽골 마트에 가서 무언가를 사가기로 한다. 우선 만원짜리 양고기 만두를 하나 사고, 신기한 것들이 있어 뚜리번 거리니 주인 아주머니가 이것을 추천하신다. 주인아주머니(이하 주인)이거 맛있어요.돼왕이게 뭔데요?주인빵이요돼왕안에 뭐 들었는데요?주인(어눌하게 한참 한국어 단어를 생각하며) 건포도, 설탕, 음... 뭐 맛있는거돼왕어떻게 읽어요?주인(아주 유창하게) 에벤!돼왕아.. 보르 에벤? ( 주인 아주머니는 뒤쪽 단어.. 2018. 4. 12.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혼자서 두번의 방문 후, 이곳에도 보르쉬가 있다는 것을 알고,갱또님이 이곳의 보르쉬를 맛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다. 지난 방문들[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소고기 스프" 라는 이름으로 적힌 "보르쉬".가격은 7,000원. 그리고 나는 또 다시 새로운 녀석을 시켜보기로 한다."양갈비찜"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카잔 케밥.가격은 10,000원. 그리고 "빵속의 고기" 라고 표현된 "삼사" 내가 키릴문자들을 공부해서 삼사라고 읽었는데,주문받는 친구가 "오 사람들이 캄카라고 읽는데 어떻게 삼사인줄 알았어요?" 라고 놀래서기분 좋았는데 그는 메뉴판을 유심히 보더니 "아 영어로.. 2017.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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