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두리안도 맛있게 냠냠 먹었겠다. 이제 진짜 출발!! ㅋㅋㅋ 동굴튜빙을 할 수 있다는 탐람 ( 람 동굴 ) 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오토바이 타고 가는 풍경이 지루하기도 하면서.길가에 소가 지나가기도 하고, 소가 많아서 피해가기도 하는 재미있는 해프닝들도 있었지. 구글지도에도 람 동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중간중간 라오스인들에게 물으면서한 30분을 달린 끝에 도착했어. 라오스는 관광지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주차비를 받더라.주차장이라기엔 뭔가 50% 부족한 그냥 공간인데,자기네 딴에는 도난 안 되도록 보살펴주는건지 여튼 5,000kip ( 한화 약 700원 ) 을 받았어. 탐람에 가려면 쏭강(남쏭)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 .. 2017. 1. 3.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 길 #2 주황색 다리를 건너 이제 탐짱( 짱 동굴 ) 에 거의 다 왔다. 멀리서 보았던 2개의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보니,더 높아보이고, 약간의 신성함도 느껴진다. 한쪽으로는 송아지들을 방목하고 있었다.자유롭게 풀을 뜯어먹는 송아지들... 저렇게 키운 소들은... 그냥 축사에 가둬 키우는 애들보다 맛있겠지..? 스읍.. (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나? ㅠ ) 다리를 건너면 이런 주전부리류를 판다.새로우면서 신기한 주전부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연꽃의 씨앗.나는 처음봐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외계인 눈같기도 해서 약간 징그럽다는 느낌이었는데. 어머니께서는 김여사처럼.."이런 곳에서 이런걸 만나다니!!" 하며 이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연꽃을 샀지만, 자몽.. 2016. 12. 22.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루앙프라방 베이커리에서 뙤약볕은 피하고..이제 다음 관광지인 탐짱 ( 짱 동굴 ) 로 향한다. 라오스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저렇게 동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한 가지 더 특이한 것은 동승하는 경우 뒤에 앉은 사람이 우산으로 양산 효과를 내준다. 오토바이 바람에 넘어가지 않게 우산을 드는 노하우도 체득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사판에 있던 한 인부는 빤쓰만 입고 일한다.한따까리 하는 친구인지 한쪽 팔에 문신이 가득하다. 흙을 붓고 있는 것은 아마도 수동 레미콘이지 않을까 싶다.저곳에 흙과 시멘트를 섞어 넣고, 옆의 레버를 돌리는 그런?? ㅎ 이곳은 라오스의 골동품 가게인가보다.각종 목각 조각을 비롯해서 골동품들이 이것저것.. 2016. 12. 21.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라오스 방비엥] 아침산책 1탄!! 이모에게 말하는 투로 어제 시작했는데,뭔가 이모에게 설명하는 투가 전혀 아니면서..뭔가 괜시리 신경쓰는 포인트가 많아서.. 제가 가장 편하게 막 말할 수 있는 나라이에게 말하듯 써보려 합니다.( 이모.. 하루밖에 설명 못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서 다시 반말모드로 시작할께요 ㅋㅋ 튜빙 이야기에 관심이 많을 수 있는데,자꾸 뜸들이면서 딴 얘기해서 미안 ㅋ 근데 또 아침 산책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거든~왜냐면 방비엥에는 이런 뷰도 있고,이렇게 그냥 골목 탐방하는 재미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ㅎ 호텔 앞의 풍경은 저래.저 강아지 한마리에 주목해.저 녀석이 주인공이 되는 글이 조만간 올라올 거거든 ㅋㅋ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ㅋㅋ 호텔에서 나와서 이제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 2016. 11. 29.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자 오늘은 큰 설명이 없어 ㅋㅋ오늘은 그냥 사진 감상의 날이야. 이전에 우리가 머물렀던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 Popular View Guest House) 에 대해이야기했었잖아? 그곳에서의 경치를 오늘 열심히 보여줄꺼야.사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가 아니라 강가에 나가서 봐도 비슷한 풍경이지만,내 집(?)에서 보는 풍경은 뭔가 내가 소유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 구름의 위 두 사진은 같아 보이지만 달라..구름의 이동이 그려내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어..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비수기였는데,이제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공사하는 곳이 많았어. 틈만 나면 뛰놀고 다이빙 하는 순박한 아이들. 자기는 물에 잠기면서도, 그 와중에 우리에게 빠빠이하겠다고 발.. 2016. 11.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