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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야기] 비에 의해 좌우되는 경제성장률, 몬순 [인도 이야기] 비에 의해 좌우되는 경제성장률, 몬순 -몬순(monsoon)은 계절풍, 특히 인도양에서 부는 계절풍을 말한다. 인도의 우기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 몬순은 6월부터 인도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계절풍 때문에 발생한다. 따뜻한 계절풍과 히말라야 산맥의 차가운 공기가 부딪혀 구름이 생성되고 다량의 비를 내리는 것이다. - 몬순은 6월부터 8~9월까지 집중되어 비를 내린다. 동북부의 아쌈(Assam)지방은 연 평균 1만mm 이상의 비가 내려 인도 최고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매년 홍수와 물난리로 곤욕을 치른다. 인도 서북부 라자스탄 사막 지역은 1년 강우량이 100mm 에도 못 미쳐 물이 항상 부족하다. - 인도 인구 70% 가까이가 농업에 종사한다. 전체 GDP 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 2018. 9. 25.
[고대/맛집] 인도커리 비나 ( Bina ) [고대/맛집] 인도커리 비나 ( Bina ) 고대생으로 보이는 사람( 닉네임 갓파 )이 고대 맛집을 총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고대 맛집을 탐방다니고 있다. 오늘 찾은 곳은 인도 커리집 비나(Bina) 이다. 이 곳은 고대의 유명한 인도커리집인 "베나레스" 와 비교하여 표현된 바에 따르면, 조금 더 인도 정통 음식에 가깝다는 평이 있다.( 그분들이 실제 인도가서 커리를 먹어봤는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비나와 비교되고 있는 "베나레스" 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평옹과 인도커리 쳐묵쳐묵 여튼 그래서 김스타님과 원정을 떠났다. 사실 이 날 다른 고대맛집을 제쳐두고 이 인도커리집 비나를 찾은 이유는 성북구 세계 음식문화 축제 때문이었다. 김스타님과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아.. 2015. 10. 2.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푸른도시 조드푸르 ( By 명 )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푸른도시 조드푸르 ( By 명 ) 조드푸르 구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시계탑 광장앞 시장 사람으로 부쩍인다. 시계탑만 봐도 대단하다. 인도의 여인들은 장신구에 관심이 정말 많다..어디가나 팔찌며 발찌 목걸이가 있는곳에 여인네들이 들끊는다. 그 북적이고 좁은 시장안에서 염색을 한다.집에서 입던옷 들도 가져와서 염색해 가고 재활용한다. 정말 36도 38도 가 넘나드는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불을 피우고 앉아 염색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보기만 해도 더워서 ~~음료수를 얼마나 사먹었던지~~~ 우리나라 시식 문화가 있듯이 인도에서도 먹어보라고 썰어 놓은 과일 바로 시식해 보는 돼지왕씨. 이런 야채도 파는데 꼭 우리나라 새싹채소 같다사람도 많지만 다들 짐을 머리에 얻고 다닌다. 성에서 바라본 ~~.. 2013. 8. 20.
[인도] 우다이뿌르. 샤워를 하면서..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조드뿌르에서 아침버스를 타고 우다이뿌르로 왔다. 6시간 걸린다는 버스는 8시간 걸려 우다이뿌르에 도착했고, 더위와 덜컹거림. 그리고 냄새에 지친 우리는 좋은 숙소를 탐하게 된다. ▲ 이 멀쩡해보이는 차는 사실 더러움과 냄새로 가득차있다. 자이살메르와 조드뿌르에서 200, 250루피 ( 한화 약 4,000~5,000원 ) 로 숙박했던 우리는 우다이뿌르의 물가에 살짝 놀라긴 했지만, 이미 바라나시를 비롯하여 몇몇 호텔은 1박 1,500루피 ( 한화 약 30,000원 ) 를 넘었었기에 크게는 놀라지 않고 600짜리 방을 550루피로 할인받아 방을 잡는다. ( 한화 약 11,000원 ) ▲ 인도 서부 제일의 신혼여행지. 인도임을 의심하게 한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며 우다이뿌르가 왜.. 201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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