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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뭐든 먹는 대륙인. 이제는 용의 눈알도 먹기 시작하는데.. Really? 반은 사실이고 반은 거짓이다. 용의 눈알은 맞지만, 이름이 용의 눈알이지 당신이 생각하는 용의 눈알은 아니다. Then what is dragon's eye? 바로 이녀석이 용의 눈알인 용안 ( 龙眼 ). 중국어로는 "룽안" 생긴 것이 작은 리치처럼 생겼다. 알맹이 크기는 거봉정도? 껍질은 바삭바삭한 편이고, 껍질을 까면 이렇게 속살이 나온다. 포도와 비슷한 질감의 열매이고, 안쪽에는 큰 씨앗이 들어있다. 못생긴 손가락은 사과한다... 요녀석이 바로 씨. 알맹이의 반 이상이 씨다. ㅋㅋ 중국스러운 과일이다. How is the taste? 맛은 "리치" 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시큼한 맛은 적고, 단 맛과 함께 살짝 "약" 을 연상시키는 맛이 난다. 직접 먹어보길 권한다. 이 용안은 중국에서..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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