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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마라샹궈탕 - 마라샹궈와 마라탕의 장점을 하나로.. 마라샹궈탕은.. 마라샹궈 소스를 사용하지만, 마라탕처럼 국물을 많이 해서 먹는 요리를 말함. 그런게 원래 있냐고? 없음. 그냥 내가 그렇게 해 먹는걸 좋아함. 예전에 집에서 마라샹궈를 엄니께 해드렸는데, 어른들은 국물이 좀 있어야 한다고.. 마라탕처럼 곡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고안하게 됨. 재료는 그냥 원래 마라샹궈나 마라탕 하듯 때려 넣으면 됌. 다만 처음 재료들 데칠 때 물 양을 자박자박하게 하고, 그 데친 물을 버리지 않아야 함. 재료들이 익었을 때 마라샹궈 소스를 넣고 재료들에 간이 배도록 끓여주면 완성. 재료 데치면서 발생한 육수가 훌륭하고, 마라샹궈를 했을 때 짠기도 국물로 인해 중화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요리가 되어 버림. 특히 탱탱한 두부를 꼭 넣는 것을 추천. 전골 먹는 느.. 2022. 10. 5.
[레시피] 국물떡볶이처럼 국물마라샹궈 만들기 (마라찌개?) 뭔가 국물떡볶이를 언급하며 장황할 것처럼 써놨지만 사실 별 거 없다.국물마라샹궈는 재료를 끓일 때 썼던 육수를 조금만 버리거나 버리지 않고 마라샹궈 소스를 투척하면 끝이다. 오리지널 마라샹궈 레시피 국물 마라샹궈를 만들게 된 계기는 어머니때문인데..어머니는 요즘 입버릇처럼 말씀하신다.'나이드니깐 국물이 없으면 밥이 안 먹어가..'그러면서 내가 만들어드리는 마라샹궈에도 국물이 좀 자작하게라도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근데 사실 나도 마라샹궈 재료들을 삶고 나서 국물을 많이 버리면 괜히 아까웠다.미역 우러난 물, 마늘 우러난 물 등 그 우러난 물도 사실 훌륭한 육수인데 버려야 하다닛!! 그래서 국물마라샹궈는 물을 처음부터 웍(둥그렇게 파인 후라이펜)에 1/3 정도만 넣고,물에 잠기지 않은 재료들을 중간중.. 2020. 5. 15.
[대학로 맛집] 마라탕 (쿵푸마라탕) - 별로네염... [대학로 맛집] 마라탕 (쿵푸마라탕) - 별로네염... 대학로 메인 거리의 딱 중앙에 있는 마라탕 집에 갔다. 가게 상호명은 쿵푸 마라탕인데, 상호는 별로 눈에 안 띄고 마라탕 글자만 들어온다.2~3층에 가게가 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었다.2층은 주방과 재료 비치한 곳이 함께 있어 더 좁게 느껴졌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한가지 맘에 드는 것은 고수를 꼬치로 꿰어 놓지 않고 그냥 g 을 달게 해놓았다는 것. 그러나 재료들이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비치되어 있어 약간 깨림직함이 있었다. 매운맛을 주문하여 나온 마라탕..우선 다른 곳의 마라탕과 매우 다른 비쥬얼이다.꽤나 후추를 뿌려놓은듯한 탁함이 느껴지는 비쥬얼이다. 다른 곳에서는 고소한 맛과 사골의 맛이 나름 진하게 나는 마라탕이..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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