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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라오스 방비엥] 아침시장의 용안 그리고 롱꽁 어제 탐람 탈출 글을 쓰는데....암만해도 설명충 투로 글을 쓰는게 가장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들었어.왜냐면... 중간부터 내가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투가 아닌 그냥 "뭐뭐 했다." 라는 말투를 써서.나중에 다시 찾아가면서 고쳤거든.. 그래서 빠른 글 생산성을 위해서 지금부터는 한동안 또 설명충 투로 ㅋㅋㅋ 탐람의 동굴튜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방비엥의 아침시장이라는 곳에 오토바이를 정차시켰다. 아침시장이라 아침이 가장 활발하고,그 시간이 지나면 몇몇 가게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몇몇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우리네 일반 재래시장 느낌으로 이렇게 과일과 야채 등을 팔기도 하고, 이런 생필품들도 팔고. 이렇게 간식류도 판다. 우리.. 2017. 1. 11.
[책 정리] 혜민 스님, 젊은 날의 깨달음 정리 #4 ( 부제 :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 ) 나에게도 권리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와 관련 있는 사람들의 일이라면 내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지만 나와 관련 없는 사람의 일이라면 섬뜩할 정도로 무관심하다.자신보다 힘이 많은 이에게는 쉽게 비굴해지면서 자신보다 힘없는 사람들은 마치 힘없던 시절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매섭고 철저하게 무시한다. -차별받고 무시당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눈길과 도움을 주길 바란다. 심리적 버튼의 정체 -내 마음속의 민감한 버튼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눌려졌을 때 내가 왜 강하게 반응하는지 들여다보았다.버튼들 아래에는 무엇이 존재하기에 본인도 모르게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내면에 존재하는 강한 집착과 마주치게 된다. -내 것이라고 믿는 사상이나 가치관들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 2016. 3. 21.
[강남/맛집] 머노( Mano ) - 분위기 괜찮은 인도커리 집~ [강남/맛집] 머노( Mano ) - 분위기 괜찮은 인도커리 집~ 2016. 01. 17. (일) 결 론주 메뉴 : 인도 커리위치 : 강남역 먹자 골목 가운데쯤 2층가격대 : 2인 기준 예산 3만원 이상 우리는 점심시간에 갔지만, 초대해주신 분의 말씀에 따르면 저녁 분위기가 죽인다고 한다.가성비 측면에서는, 요즘 저렴한 인도 커리집이 많아지고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없다. 인도 본토 맛보다는 우리나라에 맞춰진 맛 느낌이 많이 났다.맛 자체는 꽤 훌륭했고,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메뉴들도 찾아 볼 수 있어 좋다. #함께한 이 : 디나, 별, 큰 동그라미.큰 동그라미님이 초대해주셔서 갔다.그리고 모두 쏘셨다! 꺄울! #머노의 메뉴판.수수하다. #머노 ( Mano ) 는 힌디어로 "마음" 이라는 뜻이란다... 2016. 3. 2.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vs. [돈으로 행복의 기회를 살 수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vs. [돈으로 행복의 기회를 살 수 있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7.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일종의 속물 근성이다." - 알베르 카뮈 -이전보다 소득이 향상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지만실제로 조사해본 결과 소득이 늘어나고 부유해진다고 해도 행복의 수준은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따져볼 때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한다. -"돈이 행복을 만든다는 거부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부를 가진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보다 인생의 만족도가 더 높다.선진국 내 비교적 잘 사는 사람들 간의 비교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다.당신과 함께하는 행복이란 당신의 사고와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다.오랫동.. 2015. 7. 22.
[차 이야기] 차의 종류 ( 녹차, 백차, 청차, 흑차, 황차, 홍차 ) * 차 ( 茶 ) * 몇천 년 동안 중국인들은 차와 함께 생활해 왔다. 그래서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고도 그만큼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이 차 때문이라고 한다. 워낙 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차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중국 음식을 생각하면 저절로 생각나는 차 한 잔. 많은 종류의 차들이 보기에는 모두 똑같은 차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일단 그 깊은 맛을 보면 차마다 품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는 단지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으뜸이다.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다가 몸에도 이로운 차는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 차의 종류 * 녹차( 綠茶 ) 중국에서 제일 먼저 재배했다는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그 맛이 진하지..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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