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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이의 마지막.. ​ 맹순이의 마지막.. 이 글은...사진은 올려놓고 글을 쓰지 않은지 1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나에게는 애완견이 두마리 있었다.첫번째는 요크셔 특성을 조금 더 띄는 잡종이었던 구월이. (여성)구월이는 9월에 우리집으로 입양되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리고 맹순이는 구월이의 아들 딸들 중에 둘째인 딸이었다.구월이와 시추와의 교배로 태어난, 시추의 특성을 더 띄는 잡종이었다. 더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탓인지..외모적인 귀여움 탓인지..혹은 구월이는 억세고, 맹순이 엄마가 되면서부터 너무 경계심이 강해졌던 반면맹순이는 너무 실수투성이의 지켜주고 싶은 일종의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성격 탓이었던지..우리 가족은 구월이보다도 맹순이에게 더 정을 많이 주었던 것 같다. 그 점에서 나는 구월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2018. 6. 28.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제 라오스 여행기를 열심히 봐주는 사촌동생이 "나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도 한 번 해줘!!" 라고 했기 떄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우리 사촌동생 "뽀나" 에게 말하듯이 진행해보겠습니당. 자 시작!! ㅋ 자 오늘은 방비엥의 마지막 날이야.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의 뷰를 또 한 컷 찍어.지금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봐서 알겠지만, 사실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뷰인데..괜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똑같은 뷰를 또 찍게 되네. 그러고 보면 맨날 구름이 열심히 그림을 그려줫는데,이 컷은 구름이 삐졌는지 그림을 안 그려주더라 흑. 울 엄마가 재미있게 관찰하던 방비엥의 똥개(?) 들. 이 녀석들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아쉬웠엉. 안녕 똥개들아~ .. 2017.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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